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영란법 이후...현장학습 담임샘 도시락, 커피 등은 어떻게 하세요?

고민 조회수 : 12,401
작성일 : 2016-10-04 21:02:48

1년 임기인 반대표 맡아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니라서

지난 1학기 때 그냥 아이 꺼 싸면서 김밥 한 줄, 치킨 너넷 조금이랑

기사님꺼랑 해서 커피 두 개 정도 보냈었는데


내일 체험 학습 가면서

커피 이야기 나오니

아이 아빠가 펄쩍 뛰네요.


아무것도 드리지 말라고.^^;;


진짜 이런 분위기인가요?


일절 아무것도 드리지 말아요?

다들 어떻게 하세요?? 음..



IP : 61.255.xxx.47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4 9:05 PM (117.111.xxx.126)

    학교에도 계속 공문내려오고있어요
    커피한잔 안된다고ᆢ

  • 2. ....
    '16.10.4 9:05 PM (221.157.xxx.127)

    아무것도 할 필요 없어요 진짜 그런분위기 맞아요 선생님 곤란하게 하지마시고 일절 하지마세요

  • 3.
    '16.10.4 9:05 PM (223.17.xxx.89)

    정말 좋은 법이기도 한데...참 어려워요

    작은 것들은 그냥 놔둬도 되죠.
    커피도 안된다니 심하거 아닌가요
    3만원 이하 괜찮다 안했나요???

  • 4. ㅇㅇㅇ
    '16.10.4 9:06 PM (203.251.xxx.119)

    제발 하지 마세요
    아마것도
    그게 선생님을 편하게 해주는거예요

  • 5. 엄훠
    '16.10.4 9:08 PM (223.17.xxx.89)

    커피도 안되는거군요..ㅠㅡㅜ

  • 6. ...
    '16.10.4 9:1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앞으로는
    선생님들도 남들처럼
    자기 돈으로 도시락, 커피 사먹어야죠

  • 7. ..
    '16.10.4 9:11 PM (222.237.xxx.50)

    아무것도 안됩니다. 금지래요. 어머님들이 바뀌셔야해요.

  • 8. 학교장은
    '16.10.4 9:11 PM (1.228.xxx.136)

    직원들 점심은 챙기시라

  • 9. 그래요?? 음.
    '16.10.4 9:11 PM (61.255.xxx.47)

    저도 3만원 이하면 가능한 거 아닌가 ..로 알고 있었고

    내가 싼 김밥도 드리지 못하나 싶은데,

    분위기가 이렇군요.^^;;
    샘이 부담느끼신다면 드리지 말아야겠지만.

    뭔가 아쉽긴 하네요....음.

    못 드려서가 아니라
    이 정도도 못하나 해서요.

    그래도
    대의가 이렇다면,
    지켜야하는 게 맞겠죠. ...어쩌면 이게 맞는 거 일수도 있구요.

    답변 감사해요&^&

  • 10. ....
    '16.10.4 9:12 PM (219.249.xxx.42) - 삭제된댓글

    1원도 안됩니다.
    학부모는 성의 표시일지 몰라도 결국 내 아이 잘 봐달라는 뇌물성으로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1원도 안된다고 하는 군요.
    그냥 무조건 안됩니다.

    단 ,원활한 업무수행. 의례 등의 예외조항일때만 3,5,10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냥 3만원이하면 되는 거 아냐? 는 아니라고 하는군요.

  • 11. rr
    '16.10.4 9:12 PM (182.211.xxx.84)

    단체로 학생들 먹으라고 넣는 간식. .소풍때 담임샘 드리는 도시락
    생일이라고 반에 선물돌리는것등.
    일체 금지에요

  • 12. ...
    '16.10.4 9:13 PM (219.249.xxx.42) - 삭제된댓글

    원도 안됩니다.
    학부모는 성의 표시일지 몰라도 결국 내 아이 잘 봐달라는 뇌물성으로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1원도 안된다고 하는 군요.
    그냥 무조건 안됩니다.

    단 ,원활한 업무수행. 의례 등의 예외조항일때만 3,5,10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냥 3만원이하면 되는 거 아냐? 는 아니라고 하는군요.
    그러니 당분간은 무조건 1원도 안된다. 무조건 더치페이다 라고 알고 계시길.

  • 13. ...
    '16.10.4 9:13 PM (219.249.xxx.42) - 삭제된댓글

    1원도 안됩니다.
    학부모는 성의 표시일지 몰라도 결국 내 아이 잘 봐달라는 뇌물성으로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1원도 안된다고 하는 군요.
    그냥 무조건 안됩니다.

    단 ,원활한 업무수행. 의례 등의 예외조항일때만 3,5,10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냥 3만원이하면 되는 거 아냐? 는 아니라고 하는군요.
    그러니 당분간은 무조건 1원도 안된다. 무조건 더치페이다 라고 알고 계시길.

  • 14. ㅁㅁ
    '16.10.4 9:22 PM (77.99.xxx.126)

    그런걸 왜 하나요

  • 15. ㅇㅇ
    '16.10.4 9:23 PM (1.232.xxx.29)

    3.5.10적용 교사에겐 해당되지 않아요.
    스승의날 카네이션 한송이도 금지고 천원짜리 싸구리조화도 금지. 애들이 색종이로 만든 종이꽃만 가능. 경제가치가 있는건 다 금지입니다.
    진작에 이렇게 했어야 촌지도 없어지고
    누구보다도 학부모가 편해지는거죠.
    여기서도 선생도시락 준비한단글 나오면
    하지말라고 댓글달려도 꿋꿋하게 한다는
    엄마들 있었는데 지금 못해서 안달인 모양.
    결국 내새끼 잘봐달라는 뇌물인데
    부끄러운줄 모르고.ㅉㅉ

    이제 걸리면 선생도 학부모도 큰일나요.
    무식한짓 좀 그만하세요.

  • 16. 하지말라면
    '16.10.4 9:25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

    좀 하지 마세요.
    선생님들이 김밥 음료수 사먹을 돈이 없겠습니까?
    왜 멀쩡한 선생님 거지취급을 하세요.

  • 17. ㅁㅁ님
    '16.10.4 9:26 PM (218.52.xxx.26)

    지금 김영란법때문에 안하는거지 그전까지는 반대표맘이나 반장맘들 소풍때는 도시락이나 간식 다 쌌어요
    도시락은 그렇다쳐도 커피나 음료도 안되나 싶어 글올린거죠
    저라도 반대표라면 어찌해야되나 고민했을거 같아요
    지금은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학부모와 교사간에는 음료수하나도 안된다고 합니다

  • 18. 하지말라면
    '16.10.4 9:27 PM (122.40.xxx.85)

    좀 하지 마세요.
    선생님들이 김밥 음료수 사먹을 돈이 없겠습니까?
    왜 멀쩡한 선생님 거지취급을 하세요.
    .........................
    거지취급이 아니라 감사해서 드리고 싶은거겠지요?
    그럼 안드린 엄마들은 뭐가 되겠어요. 당장 비교가 되지 않겠어요?
    누구 엄마는 뭐 해왔는데
    누구 엄마는 음료수 하나 안보냈다
    사람마음이 그런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잖아요.
    그래서 하지 말라는거에요.

  • 19. ㅇㅇ
    '16.10.4 9:29 PM (223.62.xxx.204)

    오상진이 그런말을 했죠 원래부터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었다고..뭔가 아쉬울것도 없고 하지말라면 좀 하지마세요;;;

  • 20. 건강
    '16.10.4 9:30 PM (222.98.xxx.28)

    저는 아이것 김밥 쌀때
    똑같이 한줄 사서 보내려구요

  • 21. ㅋㅎ
    '16.10.4 9:31 PM (110.9.xxx.73)

    늙은여선생들은 힘들겠네요.
    여태 대접잘받았을텐데..
    자기들 먹을건 본인들이
    싸가지고 오겠죠.

  • 22. 에고 참..
    '16.10.4 9:33 PM (61.255.xxx.47)

    위에 안 한다고 했고, 이게 맞는 거다 라는 댓글은 안 보시나요?

    제가 댓글을
    안 단 것도 아닌데
    왜 이리 살벌하게 가르치는 댓글 계속 다시는 지 모르겠다는.^^;;

    안 드리다고 ...했잖아요.

  • 23. ..
    '16.10.4 9:33 PM (118.38.xxx.143)

    학교에서 공문 안내려왔나요? 뉴스에서도 선생님 커피한잔도 안된다하더군요

  • 24. ...
    '16.10.4 9:34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

    안된다는데
    김밥 한줄 싸서 보낸다는 어머니...ㅠㅠ

  • 25. 거지띠들
    '16.10.4 9:34 PM (108.62.xxx.138)

    학부모가 아니라 교사들이 분위기 보려고 이런 글 자꾸 올리는 거 같지 않나요?
    며칠새 계속 똑같은 글들이...
    거지같이 얻어처먹을 생각 말고 직접 사가든가 싸가세요.

  • 26.
    '16.10.4 9:35 PM (121.175.xxx.128)

    상징적으로 말하자면 캔커피하나도 안됩니더~~

  • 27. ㄹㄹ
    '16.10.4 9:36 PM (211.201.xxx.214) - 삭제된댓글

    다른 직장 다니는 사람들도 다 자기 도시락 싸가는데
    왜 교사들은 지 밥 지가 안 싸가는지...
    학생들 볼모로 잡고 편하게 직장생활하는군요.

  • 28. 코아
    '16.10.4 9:36 PM (112.166.xxx.20)

    청렴교육이다 뭐다 피곤해 죽겠어요
    나무젓가락 하나도 안받습니다.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교사가 얻어쳐먹으려고 이딴 글 올릴리없고요
    걱정말고 아무 것도 준비마세요

  • 29. ...
    '16.10.4 9:37 PM (1.235.xxx.69)

    네, 이제 단돈 10원도 안되는 걸로 아시면 됩니다. 저 위에 김밥 한 줄 보내겠다는 분도 지금 시행 초기라 누구 하나라도 걸려라 벼르고 있을 시기이니 절대 안됩니다.

  • 30. ...
    '16.10.4 9:37 PM (122.40.xxx.85)

    안된다는데
    김밥 한줄 싸서 보낸다는 어머니...ㅠㅠ
    정말 김밥 한줄이 뭐라고
    선생님들 김밥 못먹어서 굶을까봐 그러시나요?

  • 31. ......
    '16.10.4 9:37 PM (125.134.xxx.228)

    작은 거 하나라도 허용하면
    금새 흐지부지될 걸요...
    김밥 한 줄 싸신다는 분 하지마세요. 제발...

  • 32. 이해해요
    '16.10.4 9:37 PM (58.125.xxx.152)

    저도 수년째 반대표하는데 스승의 날이나 반 간식 같은 건 한번도 해본 적 없는데 소풍 도시락만 싸네요.근데 이번에는 사실 고민되는 건 맞는데 안 하려구요.근데 학교에서 통신문 보냈는데 다른 얘기는 있어도 콕 찝어 도시락 얘긴 없어요.

  • 33. ㅋㅋ
    '16.10.4 9:39 PM (1.232.xxx.29)

    저 위에 김밥보낸다는 엄마 선생 엿먹이려고 작정한듯ㅋㅋ
    아.. 나도 싫은 선생들한테 선물보내고 같이 경찰서가고 자폭해볼까;;

  • 34. 요즘
    '16.10.4 9:40 PM (178.162.xxx.36)

    란파라치 있다는 뉴스 못 보셨어요?
    눈에 불을 켜고 현장 잡으려고 할 거예요.
    웬만한 강심장 아닌 한 교사가 받을 리도 없지만 주는 장면을 보여도 서로 곤란해져요.

  • 35. ..
    '16.10.4 9:43 PM (1.232.xxx.29)

    윗님. 공문에 꼭 콕 찝어서 도시락이라고 말해줘야 알아듣나요? 종이꽃 말고 다 안된다면 안되는줄 알지 쫌.

  • 36. 지울까 하다가..
    '16.10.4 9:44 PM (61.255.xxx.47)

    그래도 비슷한 고민, 생각을 이해해 주시는 분들 계시니
    ..지우지는 않을께요.

    저도 그렇지만 여기 동네 분위기도
    체육대회때 거창하게 간식 대고, 무슨 선물하고 이런 곳 아니고
    현장 학습 갈 때
    선생님 도시락만 조금 신경쓴 게 다였는데

    당연히
    되나? 마나? ..몰랐고, 마침 아이 아빠가 지적해줘서
    한 번 올려본 건데

    무슨
    샘들을 거지 취급하는 댓글 보니..참...^^;;

    시행초기고 정착되면
    이런 고민도 웃으면서 옛날에는.....하고 추억할 날도 오겠죠.

    저도 이 방향이 맞다고 생각해요.
    소중한 정책이 뿌리 내리는 일이라 여겨주시고

    넘 과격한 댓글들은 좀..자제 좀.부탁드려요.

    여기 샘들도 많이 오실텐데...보시면 상처 받으실 듯..ㅠㅠ

  • 37. 미친
    '16.10.4 9:45 PM (185.9.xxx.67)

    김밥 사서 보낸다니. ㅋㅋ
    청개구리과에요?
    저런 여자들 보면 종이꽃에 보석 박아서 보낼 기세임.
    하지 말라면 하지 좀 마요.

  • 38. ㅇㅇ
    '16.10.4 9:47 PM (223.62.xxx.204)

    아..저 위에 댓글한건 원글님께 말하는거 아니었어요..끝까지 하신다는 분들이 많으니 ..ㅡㅡ;; 기분 상하지 마시길...

  • 39. 나는나
    '16.10.4 9:47 PM (210.117.xxx.80)

    법 발효 전에는 도시락 싸서 보냈는데 매우 부담스러워 하셨어요. 그래서 이번 현장학습에는 아무것도 안 보냈더니 도시락 싸오셨더라구요. 도시락 사이좋게 나눠먹었습니다.(도우미로 따라갔어요. )

  • 40. ..
    '16.10.4 9:49 PM (121.140.xxx.79)

    댓글들 너무 나갔네요
    먹을거 받아 곤란한건 쌤들 본인이신데
    간보려고 글을 올린다구요?
    말씀들 막하시네 내아이 가르치시는 선생님께 거지라는말 참 쉽게들 하시네요

  • 41. 안되요.
    '16.10.4 9:49 PM (121.148.xxx.155)

    비타민 음료 한병도 안됩니다.
    저희 지역은 선생님 도시락 싸는거 금지 된지 몇년 됐어요.
    선생님들 단체로 도시락 맞춰서 드세요.
    절대 하지마세요. 세상 돌아가는 흐름 이해 못 하는 부모 되실수 있어요

  • 42. 교사
    '16.10.4 9:51 PM (209.58.xxx.137)

    제대로 가르치는게 있어야 존경을 해주죠.
    요즘 막말로 학교에서 뭘 배우나요.

  • 43. 보내시면
    '16.10.4 9:51 PM (221.153.xxx.153) - 삭제된댓글

    아이가 하루종일 가지고다니다 도로 집에 가져가야합니다.
    그동안은 커피나 생수 등은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으나 이젠 커피뿐만 아니라 생수도 안받습니다.
    보내시면 역시 아이들이 가방에 넣고 무거운 상태로 다녀야합니다.
    그리고 현장학습때 김밥 사서 가지고다닌지 5~6년정도 됐습니다. 이게 요즘 학교분위기입니다.
    여기는 경기도이며 전 여기분들이 치를떨며 싫어하는 50대 여교사입니다.

  • 44. 김영란법이후에
    '16.10.4 9:53 PM (210.178.xxx.230)

    너무 속이 시원해요. 원래부터 이랬어야 하거늘..
    하지 말라면 하지 맙시다

  • 45. 대체
    '16.10.4 10:00 PM (59.7.xxx.238)

    설마 저 위에 김밥 한줄 싸보내신다는 분처럼 생각하시는분이 많지는 않겠죠? 제발 분위기파악좀 하자구요.
    상담갈때도 뭐가져갈까 고민안해도 되고 얼마나 좋아요?

  • 46. 주는사람 처벌받아요!
    '16.10.4 10:05 PM (211.201.xxx.244)

    교사가 안받고 돌려보내도 그런걸 돌려보냈다고 신고의무가 있습니다. 이 경우 학부모만 처벌대상이에요.
    이게 지금 교사들은 그래도 잘아는데 학부모님들이 몰라서 처벌받게 생겼어요.

  • 47. 주는사람 처벌받아요!
    '16.10.4 10:06 PM (211.201.xxx.244)

    잘 몰라서 그랬다해도 기록이 남고 그게 2번이면 처벌이에요. 제발 보내지마세요. 교사도 그거 신고하면서 얼마나 미안하겠어요!

  • 48. ...
    '16.10.4 10:08 PM (211.214.xxx.111)

    그냥 안된다고 얘기해주면 되지 얻어먹으려고 간보려고 교사가 글을 올렸다는등 거지근성이라는등...댓글만 봐도 인격 수준이 보이네요

  • 49. 아쉬움?
    '16.10.4 10:44 PM (178.255.xxx.234)

    안 된다고 해도 아쉽다는둥 내가 싸주는 것도 못주냐는둥 사족을 다니까 까칠한 댓글들이 달리는 거죠.
    질문에 안 된다는 답 달리면 알았다고 하면 될 걸.
    비판하고 싶으면 처음부터 그런 식으로 글을 쓰든가요.

  • 50. ㅇㅇ
    '16.10.4 10:49 PM (112.168.xxx.75)

    하지말라는대도 꾸역꾸역 왜 하려구 하나몰라요

  • 51. ....
    '16.10.4 10:50 PM (1.232.xxx.29)

    세상엔 거지교사들도 많습니다. 샤넬백 요구하는 교사얘기 못들으셨나요? 진실한 선생님이면 거지란 말 들어도 당당하겠죠.

  • 52. ㅇㅇㅇ
    '16.10.4 10:51 PM (116.38.xxx.236)

    저는 6년차 교사인데 이제껏 현장학습 날 싸다 주신 도시락 한번인가 받아봤고 그나마고 정말 갈등하다가 받았어요. 그리고 그런 거 받았다고 선배 선생님들께 말씀 들었고요.
    도시락을 따로 싸 가진 않지만 그건 가서 교사들끼리 사 먹기 때문인데...
    요즘 시대에도 도시락을 싸서 보내고 받아 먹는 교사가 대체 서울 하늘 어드메에 있는 건지 정말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 그리고 김밥 한 줄 보낸다는 어머님, 윗분들 말씀대로 보내시지 마세요. 서로 곤란하고 어머님과 학생 이미지만 흐려져요. 가정통신문도 안 읽고 사는 학부모처럼 보이면 좋으시겠어요?

  • 53.
    '16.10.4 10:55 PM (222.235.xxx.162) - 삭제된댓글

    학교 직원인데
    지난주에 전체교직원 교육받았어요

    학부모님들께 커피한잔 껌한통도 받지말것이며 주면 그자리에서 돌려드리라고

    아무것도 드리지마세요

  • 54. wii
    '16.10.4 11:24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선생님들이 거지도 아니고 월급 나오고, 김밥 한줄 못 쌀 정도로 바쁜 직업도 아니고, 바보들도 아닌데, 드리지 말라면 안 주면 되지. 안된다는데 굳이 커피 한잔. 그러면서 선을 넘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온 국민이 작은 것부터 지켜나가야 제대로 집행되는지 감시할 수 있고 부패 공화국에서 벗어날 수 있을 텐데요.

  • 55. wii
    '16.10.4 11:24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선생님들이 거지도 아니고 월급 나오고, 김밥 한줄 못 사올 정도로 바쁜 직업도 아니고, 바보들도 아닌데, 드리지 말라면 안 주면 되지. 안된다는데 굳이 커피 한잔. 그러면서 선을 넘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온 국민이 작은 것부터 지켜나가야 제대로 집행되는지 감시할 수 있고 부패 공화국에서 벗어날 수 있을 텐데요.

  • 56. wii
    '16.10.4 11:26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선생님들이 거지도 아니고, 월급 나오고, 김밥 한줄 못 사올 정도로 바쁜 직업도 아니고, 바보들도 아닌데, 드리지 말라면 안 주면 되지. 안 된다는데 굳이 커피 한 잔. 그러면서 선을 넘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온 국민이 작은 것부터 지켜나가야 제대로 집행되는지 감시할 수 있고 부패 공화국에서 벗어날 수 있을 텐데요.

  • 57. ....................
    '16.10.4 11:34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제발 하지 마세요.

  • 58.
    '16.10.4 11:50 PM (125.182.xxx.27)

    깔끔하니 좋네요

  • 59. dd
    '16.10.5 12:02 AM (125.191.xxx.220)

    지금 선생님께 뭘 드린다는건 그 선생님을 엿먹이려고 하는 행동이에요. 진짜 조심하세요 지금 누구 하나 걸리나 보자 아주 눈에 불을 켜고 있는데 주긴 뭘 줘요 누구 신세 망칠려구.

  • 60. ..
    '16.10.5 2:02 AM (59.0.xxx.125)

    안 받는다고 하면 주지 마세요!

    김밥 한 줄 사서 준다는 저 용감한 아줌마는

    무식해 보입니다.

  • 61. ㅣㅡ
    '16.10.5 6:02 AM (219.248.xxx.115) - 삭제된댓글

    지역맘카페에서 요즘 소풍철이라 도시락을 싸주네 음료수를 갖다주네 하며 줘도 되냐고 물어보는 내용이 많아요 답글들이 하지말라고 대다수 그러는데도 그런 엄마들은 꼭 정이없다느니 그러면서 자긴해줄거라고... 자기자식 선생님이니 뭘더해주고 싶어 난리인데 증말 그러지들 말았으면 좋겠어요 뉴스도 안보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62. ㄷㄴㄱ
    '16.10.5 8:06 AM (223.62.xxx.96)

    옛말에 지나가는 거지에게도 배울점이 있댔는데
    학교에서 배울게 없단 것들은
    지 자식에게 가르쳐준 것도 없을 거에요.
    노키즈존 원인 진상부모와
    학폭 일으키는 짐승 같은 것들의 조합이죠.

  • 63. 씁쓸하네요
    '16.10.5 8:51 AM (218.147.xxx.246)

    주변 사람들끼리도 고마우면 음식도 나누고 하는데
    그런것도 못하고...

  • 64. 짜증나
    '16.10.5 9:31 AM (58.87.xxx.201)

    왜 갖다 바치려고 하나요? 뭐가 고마워요? 그 사람들 일인데 뭐가 매정하고 뭐가 씁쓸한건지... 갑갑하네요 정말

  • 65. 이기적 김밥 한 줄
    '16.10.5 5:42 PM (124.50.xxx.35)

    김밥 한줄 싸서 보낸다는 어머니...ㅠㅠ

    반 몇 십명 학생들중에 자기 자식만을 위한 심리

    단 한줄이라도 슬쩍~안기고 싶은.....

    극도의 이기적 심리..

    나쁘고 악한게 다른게 아님.

    공평해야 할 다른 몇 십명 학생들에 대한 폭력임

  • 66. 저희도
    '16.10.5 5:45 PM (175.126.xxx.21)

    이번에 운동회때 정말 물 한 잔도 넣지 않았어요.
    편히 아이거만 보내세요.

  • 67. ....
    '16.10.5 5:49 PM (58.233.xxx.131)

    스승의 날 즈음해서 생겼어야 아주 깔끔하게 처리될텐데
    내년 스승의 날가서 또 행여나 흐지부지 될까바 걱정도 되네요.
    원래부터 이랫어야 하는건데 이제서야 시행되니 참....

  • 68. ...
    '16.10.5 6:12 PM (124.53.xxx.4) - 삭제된댓글

    두 아이 중고등까지 키우며 지켜본 결과,
    뒤에서 선생님이 돈 밝힌다는 둥 어쩐다는 둥 하는 엄마들 보면
    다들 정이니 성의니 정성이니 하면서 선물이든 커피든 뭐든
    지들이 먼저 나서서 선생님한테 안긴 사람들이더만요....
    아무것도 안한 사람들은 오히려 아무말 없거나 선생님 칭찬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꼭 뭘 한 사람들이 말이 많아요.
    그만큼 기대하는게 있었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하지 마세요. 그놈의 커피 한 잔, 그 놈의 정은 가족들과
    단란하게 쌓으시기 바랍니다^^

  • 69.
    '16.10.5 6:16 PM (218.154.xxx.12) - 삭제된댓글

    김밥 한줄이라도 보냈다가 개망신 당하죠. 금방 소문납니다.

  • 70. 지난번에
    '16.10.5 6:24 PM (222.109.xxx.87)

    김영란법 되서 좋다고 글쓴 엄마예요.
    제아이가 고1인데. 초등학교 6년동안은 모두 촌지를 받으셨구요.(심지어 왜 엄마 바쁘시냐고 학교 안오시냐고 물어보는 선생님포함.)
    중학교 되니 분위기가 안받는분위기던데도 중3때 남자담임샘은 촌지 받고 또 같은 뉘앙스의 문자 보내시구요.
    고등학교 되니 전혀 안받으세요.
    저희애가 장애가 있어서 늘 도움을 받아야 되는 입장이고, 제가 싱글맘이라 직장에 나가는 바람에 전적으로 학교 처분에 따라야 해서 요구하시면 안드릴수가 없었어요.
    특히나 초3때 담임샘은 금액을 딱 제시하고 그 기간이 넘어가서 제가 못가거나 그러면 아이한테 바로 소홀하게 대하셨어요. 저희 도우미 아줌마가 너무 열받아서 교육청에 민원 넣겠다는걸 제가 말렸어요.
    결국 어떻게든 학교는 다녀야 하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법령으로 딱 정해주시니 정말 너무 감사해요.
    늘 제 신세나 자식때문에 위축되 사는데, 그나마 숨통이 트여요.,진짜로.

  • 71. ㅇㅇㅇ
    '16.10.5 6:28 PM (106.241.xxx.4)

    아기 어린이집 다니는데
    애들 음료수며 과자, 과일 간식까지 어린이집에서 준비해 오시던데요.
    진짜 아무것도 안 보냈어요.

  • 72. ㅇㅇㅇ
    '16.10.5 6:29 PM (106.241.xxx.4)

    진짜 김영란법 최고.. 너무 좋네요.
    진작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좋은나라 되는 작은 첫걸음이 될듯요;ㅋㅋ

  • 73. 우리학교는
    '16.10.5 6:36 PM (122.35.xxx.146)

    이미 몇주전 공지내려왔어요
    체험학습 선생님 도시락 간식 음료수
    학생단체간식 음료수 일체금지 라고요

    궁금하심 님동네에 수소문 하셔야지
    왜 전국구인 여기에 묻나요?

  • 74. 어머나
    '16.10.5 6:53 PM (223.62.xxx.73)

    진즉에 이런 법 생겨서
    학부모입김 원천차단했어야 하는데..
    지금부터라도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봅시다

  • 75. 전국구
    '16.10.5 7:16 PM (182.212.xxx.215) - 삭제된댓글

    김영란법 3만원은 접대에 관련해서의 상한선이구요.

    선생과 제자간의 관계는 직무관련성으로 인해 커피 한잔도 안되는 겁니다.
    동네가 아닌 전국 국민이 다 알아야 하죠.

  • 76. 전국구
    '16.10.5 7:18 PM (182.212.xxx.215)

    김영란법 3만원은 접대와 관련해서의 상한선이구요.

    선생과 제자간의 관계는 직무관련성으로 인해 커피 한잔도 안되는 겁니다.
    동네가 아닌 전국 국민이 다 알아야 하죠.

  • 77. 전국구
    '16.10.5 7:20 PM (182.212.xxx.215)

    예로 대학에서 교수에게 캔 커피 갖다 준 학생 걸렸어요.
    어제인가 그제인가..

  • 78. 잘됐네요
    '16.10.5 7:29 PM (58.236.xxx.201)

    어린이집이나 사립유치원같은데도 다 그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무슨 날이면 은근 부담스럽고

  • 79. 오홍
    '16.10.5 7:43 PM (115.140.xxx.9)

    저 위에 김밥 싸서 보내겠다는 엄마, 다른 학부모나 아이에게 신고당하길. 당해봐야 그게 나도 선생에게도 못할 짓이라는걸 알게 되겠죠. 얼마 전 학생에게 캔커피 받은 교수도 신고 당했죠.

  • 80. 이해불가
    '16.10.5 7:46 PM (175.197.xxx.98)

    며칠째 게시판에 이런글로 커피도 안된다고 어제도 나온 주제였는데 같은 내용으로 매일 아쉽다고 올라오는 이유을 모르겠네요........ ㅠ.ㅠ

    취지가 내 아이를 잘봐달라는 마음이 들어간거라 안된다는건데 굳이 뭐가 아쉽다는건지도 모르겠어요.

  • 81. 미래소녀
    '16.10.5 7:52 PM (180.70.xxx.212)

    김밥 한줄이라도 보내시겠다는 분
    그리고 정없다고 느끼시는 분

    학년 끝나고 졸업하고 많이 드리세요
    애들 졸업한 유치원 선생님 찾아가서 드리세요.

    정 있는 사람은 다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꼭 김영란법이 정없게 만드는걸로 핑계대지 마세요.

  • 82. ...
    '16.10.5 8:21 PM (182.209.xxx.131)

    지금 김밥이라도 받으면 시범케이스로 보란듯이 바로 짤릴거예요.
    국회의원 잡으라고 시작한 법이 국회의원들은 다 빠지고, 교사들만 잡게 생겼어요.

  • 83. 허허
    '16.10.5 8:46 PM (49.144.xxx.205)

    선생님들 도시락 단체로 맞춘지 오래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534 킬링타임용 영화 뭐 없나요 10 .. 2016/11/19 1,672
618533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 타오른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11회차) 12 ... 2016/11/19 1,601
618532 전현무는 대장내시경도 비수면으로 하네요 22 전현무 2016/11/19 21,661
618531 요즘 중3 교실 분위기 어떤가요 5 ... 2016/11/19 1,526
618530 Led초 없음 이거라도ㅎㅎ 7 ㅎㅎ 2016/11/19 2,415
618529 한국사시는분들중 외국인 남편 두신분 7 ... 2016/11/19 2,629
618528 영화 자백 예매권 1장 무료나눔합니다. 꽃보다생등심.. 2016/11/19 466
618527 파파이스 올라왔네용~ 2 박근혜 아웃.. 2016/11/19 1,172
618526 영어 등급컷 더 내려갈 수 있을까요? 1 .. 2016/11/19 1,309
618525 진선미의원이 조윤선이 최순실을 알았을거라고 추측하며 질의하는 동.. 10 ,. 2016/11/19 4,316
618524 11월19일 LED촛불 들고 광화문광장으로 갑니다! 2 버스앤케이티.. 2016/11/19 614
618523 아파트 전세 2 qqqaa 2016/11/19 1,078
618522 우리의 희망, 고3 45만대군 8 ... 2016/11/19 1,997
618521 삼시세끼 재밌네요 5 ㅇㅇ 2016/11/19 2,949
618520 마동석이랑 예정화랑 사귀네요. 26 .. 2016/11/18 12,802
618519 엘시티 부메랑이네요 ㅋㅋㅋ 22 ㅇㅇ 2016/11/18 15,583
618518 자식 농사 완전 망한 아버지 친구분 9 자업자득 2016/11/18 7,114
618517 촛불집회갈꺼니 한다는게,... 9 ㄱㄷㅈ 2016/11/18 1,637
618516 초등학생 사회 역사요. 4 ... 2016/11/18 1,036
618515 (하야)이밤에 탕수육 시켰어요~~~ 11 - 2016/11/18 2,197
618514 누가 면전에서 제 험담을 해도 병신같이 말을 못해요 7 ㄹㄹㄹ 2016/11/18 2,220
618513 Mbn아궁이 볼만하네요 3 .... 2016/11/18 2,911
618512 이번주 그알본방사수 2016/11/18 512
618511 스키복파는데 어디인가요? 스노우보드 2016/11/18 412
618510 새누리당의 조직적비호가 없었다면 2년전에 문제가 터졌을거래요 9 최순실 2016/11/18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