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쫄면맛집in서대문구or마포구 찾아요.

고메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16-10-04 18:11:14
생리전이면 꼭 떡볶이나 쫄면을 먹어요. 디저트로 초코렛흡입.
떡볶이맛집은 찾았는데 쫄면맛집은 못찾았어요.
이대앞 가* 는 제입엔 아니였고요. 신촌에 있는 쫄면은 다먹어본듯. 오늘은 신촌대로쪽 만두와냉면집에서 먹어봤는데 제가 원하는 맛은 아니네요.
홍대에 자성*있다고 해서 갔더니 없어졌더라고요.
매콤새콤하고 조미료맛 안나는 쫄면맛집 수배합니다.
오뚜* 시판쫄면은 조미료맛이 넘 강해요.
IP : 1.243.xxx.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4 6:14 PM (118.36.xxx.172)

    대흥역앞에 마포만두
    쫄면이랑 갈비만두랑 시켜드세요
    쫄면 면이 굵은편이고
    조미료맛은 나는데ㅠ
    (사실 조미료에 익숙한입맛이어서 조미료맛이 뭔지모르지만 가게규모나 가격이나 조미료가 안들어갔을리가 없어서....)
    매콤새콤해요
    둘이가서 참치김밥, 쫄면, 갈비만두 시켜 먹으면 딱맞아요ㅋㅋ

  • 2.
    '16.10.4 6:20 PM (121.162.xxx.16)

    은평구 가이오국수는 어떠실까요

  • 3. 원글자
    '16.10.4 6:22 PM (1.243.xxx.3)

    목요일은 마포만두로 고고
    다음주 목욜은 가이오로 고고
    감사합니다. ^^
    이후 추천은 다음달에 가는걸로~~~^^

  • 4.
    '16.10.4 6:28 PM (118.36.xxx.241)

    가보시고 맛이없었어도 댓글달아주세요
    익명이니까 괜찮아요
    그냥 궁금해서요ㅋㅋㅋㄱ

  • 5. 호롤롤로
    '16.10.4 6:46 PM (220.126.xxx.210)

    저는 그냥 신포우리만두 쫄면이 제일 무난하고 맛있던데 ㅎㅎ
    본사에서 양념장까지 주니까 어딜가든 맛은 다 똑같을듯..새콤달콤맛나지않나용...

  • 6. 저도
    '16.10.4 6:48 PM (87.5.xxx.119)

    겨울에 한국가면 마포만두 꼭 가볼게요!! 항상 쫄면 그리워하는데 제가 사는 곳에서 해먹기 또는 사먹기 쉽지 않네요ㅠ 갈비만두는 티비로 많이 봐서 너무 먹어보고 싶어요. 아직 한번도 못먹어봤어요ㅠ

  • 7. 원글자
    '16.10.4 8:02 PM (1.243.xxx.3)

    네~목요일 가보고 여기에 댓글 달께요^^
    감사합니다! :)

  • 8. ㅇㅇ
    '16.10.4 8:12 PM (211.244.xxx.123)

    홍대역에서 합정역사이에 있는 우리은행 뒷골목에 쫄면 전문점있어요 가게 상호가 기억이 안나는데 분식집아니고 쫄면종류로만 팔아요

  • 9. 오호..
    '16.10.4 8:50 PM (210.221.xxx.239)

    마포만두 쫄면 맛있어요??
    항상 갈비만두만 먹었는데 내일 먹으러 갑니다..^^
    그 가게를 10년 가까이 갔는데 만두만 먹었네요..ㅠㅠ

  • 10. 좀 구석지긴한데
    '16.10.4 9:59 PM (121.132.xxx.241) - 삭제된댓글

    당산동에 일땜에 다닌적 있었는데 거기 좁은 골목에 늘 사람들이 줄이 길게 늘어선 쫄면만 하는 작은 식당이 있는거에요. 식당밖에서 줄서고 뭘 먹는다는건 제 체질에 안맞는, 있을수 없는일이지만 어느날 마침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지나니 대기자는 서너명뿐...해서 저도 식당밖에서 대기한후에 들어가 먹었네요. 젊은 남자들이 하는 작은 식당인데 온통 나무로 된 깔끔한 일본식 인테리어에...음식도 단아했어요. 셋트메뉴도 있었는데 이 집은 쫄면과 만두만 하는걸로 디억해요. 제가 쫄면 마니아는 아닌데 세상에 쫄면이 이렇게 맛있을수도 있구나 감동한 맛이었어요.
    영등포구청역 주변인데...정확한 주소를 모르겠어요. 파리 바켓트편에서 골목으로 딱 들어가면 있는데 아는분 있으려나...지금은 그쪽에 갈일이 없고 제가 움직이는 곳과 너무 멀어서 못가는데 다시 찾고 싶은 식당이예요. 줄이 너무 길어서 엄두가 안나긴 하지만요.

  • 11. 영등포구청역
    '16.10.4 10:08 PM (121.132.xxx.241)

    당산동에 일땜에 다닌적 있었는데 거기 좁은 골목에 늘 사람들이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서 뭐지 ? 하고 늘 의아해했는데 쫄면만 하는 작은 식당이 있는거에요. 식당밖에서 줄서고 뭘 먹는다는건 제 체질에 안맞는, 있을수 없는일이지만 어느날 마침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지나니 대기자는 서너명뿐...해서 저도 식당밖에서 대기한후에 들어가 먹었네요. 젊은 남자들이 하는 작은 식당인데 온통 나무로 된 깔끔한 일본식 인테리어에...음식도 단아했어요. 셋트메뉴도 있었는데 이 집은 쫄면과 만두만 하는걸로 디억해요. 제가 쫄면 마니아는 아닌데 세상에 쫄면이 이렇게 맛있을수도 있구나 감동한 맛이었어요.
    영등포구청역 주변인데...정확한 주소를 모르겠어요. 전펄역에서 가까운 당산우체국 뒷골목으로 딱 들어가면 있는데 아는분 있으려나...지금은 그쪽에 갈일이 없고 제가 움직이는 곳과 너무 멀어서 못가는데 다시 찾고 싶은 식당이예요. 줄이 너무 길어서 엄두가 안나긴 하지만요.

  • 12. 윗님
    '16.10.4 10:19 PM (223.62.xxx.127)

    혹시 자성당인지 찾아봐주실 수 있으세요? 비슷한데 우체국이랑 한 블럭 정도 떨어져 있네요~

  • 13. OO
    '16.10.4 10:41 P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영등포구청역에 있는 쫄면집 자성당 맞아요. 근처에 살아서 가끔 간답니다. 온쫄면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

  • 14. 영등포구청
    '16.10.5 12:29 AM (121.132.xxx.241)

    오! 자성당 맞네요! 지금 검색해보니 꽤 유명한가봐요 !

    http://demipota.tistory.com/m/258

  • 15. 원글자에요
    '16.10.6 4:15 PM (110.70.xxx.77)

    마포만두 추천해주신분.
    오늘 일이 생겨서 못갔어요ㅜㅜ
    제가 약속 어기는 사람은 아닌데 본의 아니게 미안하게 댔네요.
    다음주 화요일에 다녀와서 댓글 달께요.
    화욜과 목욜만 신촌으로 출근해서요~

  • 16. 원글자에요
    '16.10.6 4:16 PM (110.70.xxx.77)

    댔네요→됐네요 ^^

  • 17.
    '16.10.6 6:01 PM (118.36.xxx.172)

    아니 사실 추천한거 후회하고있었어요
    규모가 정말 작고 미국사시는분도 귀국해서 가보겠다 같은 댓글이 달려서 입맛에 안맞으면 어떡하지 싶었거든요ㅠㅠㅠ
    가게 정말작고 쫄면은 5000?원정도니까 그냥 동네 분식집이에요 엄청기대하고 가지마세요ㅠㅠㅠㅠ

    그리고 댓글 안달아주셔도되요ㅋㅋㅋㅋㅋㅋ
    오히려이게더맘졸이게되네요ㅋㅋㅋㅋ

  • 18. 원글자입니다^^
    '16.10.6 7:22 PM (1.243.xxx.3)

    조용히 다녀올께요~.
    5~10월까지 한달에 한두번 쫄면먹는게 취미?이니 부담 갖지 마세요.
    그리고 외국살면 한국의 분식이 땡기기 마련이에요.
    분식집은 작고 허름해야 분식집답다고 생각해요 ㅎㅎ
    고딩때 토요일 방과후 쫄면집 가던게 유일한 낙이였어요. 몸은 늙어가는데 마음한구석엔 그때의 마음이 아직 남아 있나봐요.
    너무 부담갖지마시고 맛난거 드시고 여유로운 저녁되세요^^

  • 19. 원글자입니다.
    '16.10.20 7:55 PM (1.243.xxx.3)

    -----------------마포만두 다녀왔어요-----------------
    그동안 일이 좀 바빠서 못갔어요. 오늘 다녀왔는데요.
    제가 어릴적 먹던(맛을 내기위해 뭔가를 첨가했다기보다 기본에 충실) 그 쫄면이에요. ㅎㅎㅎ 신기했어요.
    옆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커플도 쫄면에 만두 먹더라고요. 저도 추천메뉴 시켜서 먹었는데 좋았어요.
    같이 간 선배는 포장까지 하더라고요. 동생준다고....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336 이 노래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사랑해요: 고은희&이정.. 7 무스타파 2016/10/06 1,018
603335 북유럽과 서유럽 동유럽 사람들 많이 다른가요? 5 스웨덴 2016/10/06 2,853
603334 친정엄마가 진심 치매같아요... 3 진짜 2016/10/06 2,863
603333 1월에 여행하기좋은나라 추천해주세요 5 ... 2016/10/06 3,135
603332 한국사람들 이거 하나는 완전 매너 좋아요. 11 박수 2016/10/06 5,343
603331 너무나 고민이 됩니다. 6 희망이보이길.. 2016/10/06 3,014
603330 이럴때 어느병원진료받아야하나요! 3 ..... 2016/10/06 474
603329 배우자 사망시 국민연금 7 aaa 2016/10/06 5,145
603328 dsr기준 대출 규제 시행 관련해서 문의드려요 2 ... 2016/10/06 615
603327 누굴 저주하는 마음..그 대상이 죽을병 걸렸다면.. 20 ㄷㄹㅁ 2016/10/06 5,593
603326 갑질횡포 남성이 90%: 휴대폰 매장 흡연 제지하자 직원 뺨을 .. 2 나라 2016/10/06 568
603325 사랑의기술 이라는 책 읽어보신분~ 4 궁금이 2016/10/06 1,770
603324 직장 동료들 이런행동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6 ... 2016/10/06 2,566
603323 혼자한 유럽 여행 후기 17 그래 이거야.. 2016/10/06 5,698
603322 시장에서 판매하는 빈대떡이 맛난 이유가 뭘까요? 20 질문 2016/10/06 4,412
603321 노안 안경쓰면 가까운게 안보여요 4 40중반 2016/10/06 6,371
603320 질문> 대웅전 가운데 있는 불상을 뭐라고 부르죠? 8 00 2016/10/06 829
603319 아이허브말고 비타민 직구 괜찮은 곳 없을까요 5 ... 2016/10/06 1,830
603318 최진실 추도식에 진선미 의원 참석? 5 투투 2016/10/06 2,514
603317 김어준 파파이스 114 - 부검영장 그리고 공공파업 2 이번 주 2016/10/06 613
603316 원래 부산 토박이들은 바닷가 별로 안살아요. 43 2016/10/05 9,506
603315 노패킹 도수수경 구입 사이트 추천 해주세요. 그림달팽이 2016/10/05 2,673
603314 입만열면 본인얘기 지인얘기 모든게 본인으로 귀속되는 사람 질리네.. 3 .. 2016/10/05 1,656
603313 입원을 해야할거같아요 ... 2016/10/05 791
603312 이번 주말제주가는데 태풍 2016/10/05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