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6.10.4 6:12 PM
(125.190.xxx.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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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택가에 혼자 운영하는 미용실이 많은데
손님들 북적북적해요
네일보단 미용 추천
2. 흠
'16.10.4 6:19 PM
(221.164.xxx.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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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끈기있게하면 괜찮은 직업이긴한데요
왠만함 시골쪽(한두다리 건너면 다아는사람들인 소도시도포함)은 가지마세요
젊은 여자혼자 산다는걸 아는순간 살기 만만치않아질겁니다=.=
아~친정동네라면 상관없습니다
3. ㅡㅡ
'16.10.4 6:19 PM
(112.154.xxx.62)
염색방은 어떠신지..전 한달한번가요
4. 할머니파마
'16.10.4 6:19 PM
(221.156.xxx.148)
20000~25000해요
5. ////
'16.10.4 6:20 PM
(61.75.xxx.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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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보다는 미용이 더 나아요.
우리동네 대로변에 ㅇㄱㅈ, ㅂㅊ 등등 프렌차이즈 미용실이 있지만
맞은편 주택가 골목안에 작은 미용실에도 어쩌다 지나가다 보면 항상 손님들이 있습니다.
프렌차이즈 미용실이나 작은 미용실이나 다들 잘 되네요.
6. ///
'16.10.4 6:22 PM
(61.75.xxx.94)
네일보다는 미용이 더 나아요.
우리동네 대로변에 ㅇㄱㅈ, ㅂㅊ 등등 프렌차이즈 미용실이 있지만
맞은편 주택가 골목안에 작은 미용실에도 어쩌다 지나가다 보면 항상 손님들이 있습니다.
프렌차이즈 미용실이나 작은 미용실이나 다들 잘 되네요.
여기는 지방광역시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시골이나 소도시에서 젊은 여성이 아기 한 명 키우고 살기 힘들어요.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만만하게 보고 여러가지로 힘들어요
7. 그럼요
'16.10.4 6:22 PM
(116.124.xxx.178)
방 딸린 가게 전세로 살고 아기 유치원 보내고 충분히 가능합니다. 소도시만 돼도 누가누군지 몰라요. 혹시 시골이면 싸니까 소형아파트에서 출퇴근하세요.
8. 당근
'16.10.4 6:34 PM
(218.236.xx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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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울 강남에서도 할머니 위주로 아주 싸게
파마, 염색만 해주는 미용실은 엄청나게 잘되던데요.
친정 엄마가 다니시는데 손님들로 바글바글하대요.
커트솜씨도 좋다고 만족해 하시더라구요.
아주 시골보다는 어느 지방도시나 수도권쯤이
더 잘 될 것 같아요.
9. 당근
'16.10.4 6:35 PM
(218.236.xx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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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느~~~>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10. ...
'16.10.4 6:37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읍, 군단위는 먹고살기가 참 힘들고
적어도 광역도시가 그나마 낫긴한데마음아프네요
경찰공무원 준비는 어떨까요
11. ㅇㅇ
'16.10.4 6:50 PM
(124.153.xxx.35)
저도 경험상..그게 나이가 20대면 모를까..
헤어는 일찍 시작해서 오랫동안 경력이
있어야 되더군요..
시골이지만..때 퍼머와 염색만하면 되지만..
단시간에 배울수있어요..
문제는 커트예요.. 할머니들을 다른데가서
컷하고 우리집 오라 할수없잖아요?
당연 컷을 노련하게 할줄 알아야해요..
컷은 자격증따도 하루아침에 배워지는게 아니더군요..
오랜시간 배워야하고..많은 경험도 있어야하고..
어렵더군요..할머니 헤어들 다 똑같다지만..조금씩
다는고 요구사항도 달라요..
머리를 컷하고 퍼머를 하니까요..
저도 미용자격증 배우다..컷에서 포기했네요..
20대였다면 몇년 투자해서 천천히 배우겠지만요..
일단 헤어는 시간이 세월이 넘 오래 걸려요..
저는 월급은 많지않지만...자격증따면 바로
취직할수있고 나이많아도 어느정도는 취직되는
간호조무사나 보육교사 권하고싶네요..
12. ᆢ
'16.10.4 6:57 PM
(121.128.xxx.51)
손재주가 있고 솜씨가 있으면 가능한데 솜씨 없으면 다른걸 찾아 보세요
13. 나이나 경력보다
'16.10.4 7:08 PM
(123.254.xxx.83)
-
삭제된댓글
미용도 기술인데 이 방면에 재능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전에 살던 동네에 있던 미용사 아줌마(서울 변두리고 싸게 받으니 그나마 유지했을 듯)
경력 30년이라는데 정말 솜씨가 없어도 너무 없어요. 이렇게 이렇게 해달라고 말해도 전혀 못알아듣고요.
아마 그 분도 다른 어떤 부분에는 재주가 있을텐데 처음에 잘 못 풀려 참 고생한다 싶더라구요.
님이 잘 알것 같네요. 평소 남의 머리 만지는 거 좋아하고 감각이 있다면 늦게라도 시작해 보시고요.
아님, 요양보호사나 간호조무사, 보육교사, 베이비 시터 등 본인 능력이나 적성에 맞는 것을 골라 도전해 보세요.
14. ㄱㄱㄱㄱ
'16.10.4 7:10 PM
(59.2.xxx.184)
시골은 절대 비추 - 동네 놈팽이들이 가만 놔두질 않고 여자 혼자 살기에 극히 위험 . 돈도 못벌게 분명함 단 든든한 연고가 있다면 조금 긍정적
인구 30만 이상은 넘어야 함
미용은 경력과 실력이 정말 중요함
공무원시험 죽자사자 매달려 2년 잡고 붙으세요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5. 울 동네
'16.10.4 7:11 PM
(122.32.xxx.131)
경기도 신도시 택지지구인데
임대아파트 앞에 할머니들만 상대하는
미용실이 있어요
인테리어도 없고 심지어 주말은 안해요
주 5일제만 하고 카드도 안받아요
손님이 바글바글합니다
입소문나서 온 동네 할머니들
그 집으로 가요
그 옆 가게에 지인이 있는데
그 미용실 돈 엄청 번다고 하더군요
16. ㅡㅡㅡㅡ
'16.10.4 7:26 PM
(216.40.xxx.250)
시골은 안되고요 지방광역시 대전같은데로 가세요
아니면 경기도 신도시 근처.. 화정 이런데요
17. 시골에
'16.10.4 7:37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미용사분이 파마하러 온 손님들이랑 밥해먹으며 그렇게 하는 분들 봤어요.
거긴 젊은손님은 없고, 할머니 손님들.. 면소재지에요.
돈은 많이는 아니라도 애들 가르치고 먹고는 살았대요.
근처에 전답도 조금 샀다고 작년부터는 마늘양파를 가게에 놓고 팔더군요.
농사는 다른 가족이 했나봐요.
18. 시골에
'16.10.4 7:42 PM
(118.223.xxx.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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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근데 저위의 (동네 놈팽이)얘기 하신 분 말씀도 없는 얘기가 아니라서 추천은 못하겠어요.
기술을 배우셔서 도시에서 사셨으면 좋겠어요.
힘 내세요~
19. 진취적이신 듯....
'16.10.4 7:55 PM
(36.38.xxx.251)
도움되는 말은 못드리지만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혹시 메일주소를 알려주실 수 있으실지요?
관련업자는 아니구요.. m-iffy316@hanmail.net로 메일주소 부탁드려요..
20. 원글이
'16.10.4 8:21 PM
(58.140.xxx.177)
아기 저녁 먹이고 왔더니 이렇게 많은 덧글이..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사실 지금 미용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와 아기 남편은 해외 교포인데 어떻게 한국에서 이혼소송을 하게 되었네요.
소송이 끝나면 한국에서 살게 될것 같아요.
다행히 아주 곰손은 아닌지 그럭저럭 잘 하고 있다고 가끔 칭찬도 들어요.
소송과정이 참 더럽네요. 양육권 친권 무난히 받고 아기랑 잘 살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21. 원글이
'16.10.4 8:22 PM
(58.140.xxx.177)
그리고 미피님 연락 드릴께요^^
22. 와우..
'16.10.4 8:42 PM
(36.38.xxx.251)
혹시 제가 아는 분인가요? ㅎㅎ
제가 아는 분도 교포분이신데 ㅎㅎ
23. 오지랍
'16.10.4 11:17 PM
(115.143.xxx.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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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위에 이멜주소 남기신분은 뭐하시는분이길래
아래 식당설거지일 구했다는분 한테도
이멜주소 남기셨던데ᆢ
괜한 노파심이 드는데요
원글님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워낙 세상에 별일들이 생기니까
오지랍한번 떨고 갑니딘
24. 넹 걱정안하셔도 괜찮으실거예요.
'16.10.5 8:35 AM
(36.38.xxx.251)
메일주소를 알아서 뭐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25. 메일주소??
'16.10.5 12:47 PM
(211.36.xxx.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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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
저도 저아랫글에서 보고 같은글을 또보게되니 걱정이 좀 되긴 했어요.
하도 이상한 사람들도 많은 세상이라서 무조건 믿으면 안돼요.
원글님 조심하세요.
26. ..
'16.10.5 6:09 PM
(211.253.xxx.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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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제 시골 동네 할머니들과 밥도 해 먹고,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뽀글이 파마해주는데 인가 많아요. 그런데 정말 저렴해요. 1만5천원 정도..그런데 꾸준히 오시니까 괜찮은가 보더라고요. 할머니들은 1천원에도 눈돌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