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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낙성대 쟝 블*제리단팥빵 먹고싶은데 방법이...

작성일 : 2016-10-04 17:57:05
단팥빵을좋아하는 제가 이집빵맛을 알게된거예요
호두와단팥의 적절한단백함
으~ 명절날 큰시누가 먹어보라고 주셨는데
그때 두개얻어먹고 포항내려오니 자꾸생각나는거예요
그렇다고 경기도사시는큰시누에게 부탁할수도...
택배되냐고 빵집에 물어보니 안된다고...
심부름센터에 알아보니 빵부치는심부름값이 3만원은
줘야택배부쳐줄수있다고...
으~
서울올라갈일은 명절밖에없는데 무슨살방법이 이리도없는지....
나쁜 단팥빵 ㅠㅠ
마음같아서는
스무개정도사서 천천히쟁여두고먹고싶은데 쩝~
서울에사시는분들 부럽습니다~
먹고싶을때 편하게사드실수있으니.....



IP : 175.120.xxx.23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6.10.4 5:58 PM (221.148.xxx.8)

    제가 이 집을 안지 10년이 넘는데 이젠 전 질려서 너무 달아 =..= 하고 있지만 한두번 드신 분들은 먹고 싶을 거 같아요
    마음 같아선 제가 해 드리고 싶네요 ㅠㅠ

  • 2. 그깟
    '16.10.4 5:59 PM (116.125.xxx.82)

    단팥빵

    포항에도 맛난거 많잖아요.
    난 블랑제리 별로던데.
    팥고당이 더 나아요.

  • 3. 강추
    '16.10.4 6:01 PM (211.202.xxx.232)

    다른빵들도,,다맛있어요
    서울이지만넘멀어서자주는못가네요

  • 4. 달아서 별로던데
    '16.10.4 6:06 PM (61.82.xxx.66) - 삭제된댓글

    멀어서 맘대로 못사먹는다 생각하니까 먹고싶어지신거 아닐까요?
    저는 좀 별로였어요...달아도 너무 달아...특별한 맛도 아니고...

  • 5. ㅇㅇ
    '16.10.4 6:07 PM (110.11.xxx.95)

    아는분이 많이 사주셔서ㅜ냉동에 열개쯤 있었는데 우리집 가족은 아무도 팥을 안좋어해서 얼마전 좋아하신단분 드렸어요
    전 빵을 더 좋아하는데 팥양이 ㅎㄷ ㄷ 하게 많더라구요
    그냥 팥만 먹는 기분 ㅋ
    전 몰랐는데유명하다더니 정말이었니요~

  • 6. 근처
    '16.10.4 6:07 PM (222.237.xxx.26)

    지하철한정거장 거리에 사는데 빵 별로 안 좋아해서 한번도 안 사먹어 봤네요^^;;

  • 7. 낙성대
    '16.10.4 6:08 PM (175.117.xxx.175)

    제가 사서 택배로 보내 드릴까요...아침 출근길에 항상 이 빵집앞을 지나다녀요.

  • 8. 뭔가 단팥빵을 많이 먹어봤는데
    '16.10.4 6:13 PM (175.120.xxx.230)

    그냥 기억에 남는거예요 이집빵이
    남편도 단팥빵을좋아하는데 둘이먹어보고 뿅~
    ㅎㅎ 우습죠
    연말에나 택배할수도있다하니
    기다렸다가 그때사먹는걸로 생각해야겠어요
    그냥 홈피만 들랑날랑하다가
    잠깐 엉뚱한넉두리해봤네요
    에잇~
    내마음뺏앗아가 단팥빵....
    밥이나 묵자

  • 9. ...
    '16.10.4 6:14 PM (122.38.xxx.28)

    아..맛있나요??? ㅋ
    택배는 좀....

  • 10. aa
    '16.10.4 6:20 PM (211.106.xxx.100)

    날씨가 좀 선선해지면 택배로 부쳐도 될듯하네요.

    팥은 온도가 높으면 금방 상해서...

    저희집 근처네요,

  • 11. .?..
    '16.10.4 6:21 PM (122.38.xxx.28)

    고속버스 편으로 보내는건 지금은 없어졌나요...터미널가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로 보내면...옛날에 버스 도착시간에 터미널가서 받곤 했는데..그럼 몇시간후에 받을수 있으니...서울서 보내줄 사람만 있으면ㅋ 먹고싶을 때 먹는게 좋은데요ㅠ

  • 12. 고맙고 감사합니다
    '16.10.4 6:31 PM (175.120.xxx.230)

    선선해질쯔음인보름후쯤
    가까운한분에게 부탁드려도될까요?
    갑자기 이번달이라도먹을수도있다라는생각에 마음이
    콩닥콩닥입니다
    갑자기 밥할생각도 없어집니다~
    기분좋아서요~^^

  • 13. ㅁㅁㅁ
    '16.10.4 6:46 PM (147.46.xxx.199)

    그냥 팔만 많이 넣은 빵인데...
    막상 다시 먹으면 실망한다에 500원 겁니다.
    게다가 뭐 대단한 거 먹는다고 모르는 사람 신세까지....
    아마 받고 나면 후회하실 거예요.
    첫사랑은 그냥 기억 속에 묻어두어야 하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하시길 ㅋ

  • 14. ...
    '16.10.4 6:46 PM (122.38.xxx.28)

    전에 낙성대에서 살았는데...전 왜 이 빵집을 못봤을까요? 단팥빵 좋아하는데ㅠㅠ 한번 바람 쐬러ㅈ가봐야 겠어요...울 동네 서울대병원 안에 있는 빵집도 엄청 맛있는데...가격이 두배라서ㅠ

  • 15. ..
    '16.10.4 6:48 PM (14.36.xxx.113)

    그냥 단팥덩어리 먹는 거 같던데요 ㅠ
    단팥빵이 아닌.

  • 16. &&&
    '16.10.4 7:05 PM (210.117.xxx.39)

    팥 많이 들어 묵직하긴 한데 그렇게 맛있나요?
    10년 전부터 근처에 갈 기회가 있어 다닌 곳인데, 좀 맛있다 싶었던 곳으로 그냥 소소하게 손님이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방송에 나왔는지 사람들이 많아졌더군요.
    요즘은 기다릴까봐 안 가는 곳이 됐네요.

  • 17. ....
    '16.10.4 7:09 PM (119.200.xxx.122)

    낙성대 어디쯤이예요? 단팥빵 완전 좋아하는데요! 집이 서울대입구예요!

  • 18. ㅎㅎ 단팥빵에 첫사랑까지 다양하네요
    '16.10.4 7:11 PM (175.120.xxx.230)

    그냥 내입맛에 맞아서인것같아요
    포항에도 맛있는빵집은 몇군대있어요
    단팥빵은 다먹어봤지요
    어느시긴가 서울가면 사먹을께요
    마음써주셔서 정말감사해요~^^

  • 19. 저도
    '16.10.4 7:32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빵투어 다니는 빵순이인데 여긴 정말 안맞아요
    요샌 불친절하고 내용물도 널뛰더라구요

  • 20. 저도
    '16.10.4 8:04 PM (14.1.xxx.205) - 삭제된댓글

    빵순이로 일가견이 있는데, 이집 빵은 소를 너무 무식하게 많이 넣어서 먹다가 목이 막혀요.
    무슨 군대에서 배 곯은 장정들 먹일 빵도 아닌데...

  • 21.
    '16.10.4 8:23 PM (114.203.xxx.57)

    팥무지 좋아하는데 여기 단팥빵 너무 달아요
    팥 많이 들어 있는건 좋은데

  • 22. 백퍼 실망하실듯 ㅎㅎ
    '16.10.4 8:23 PM (211.36.xxx.104)

    지난번에 맛있어서 기대하고 다시 간 집
    어...아닌데 하고
    백퍼 실망하는 것처럼요.
    너무 맛있던 단팥빵...완전 미화된 기억으로 드시면
    으악 이런 맛 아니었는데? 왜 이리 달아?
    하실듯 ㅎㅎ

  • 23. ..
    '16.10.4 8:25 PM (222.99.xxx.103)

    누구한테 부탁하긴 좀 어렵지않을까요.
    거기 빵사러 갈때마다
    짧게.길게 줄 섰었구요
    빵마다 나오는 시간도 다 다르고.
    부탁받은 분이 좀 번거로워질듯.

  • 24. ..
    '16.10.4 8:45 PM (121.140.xxx.79)

    택배로까지 부탁해서 먹을 정도는 아니예요
    저는 첨부터 너무 달다 싶었는데 오랜만에 먹어도
    역시 달고 질리더라구요
    줄서는게 이해 안될 정도로요

  • 25. ㅇㅇ
    '16.10.4 8:59 PM (203.234.xxx.138)

    이분이 자기입맛에 잘맞고 좋다는데 왜자꾸 그 빵 별로니까 택배 받지 말라는 댓글들 다시나요? 사람 입맛은 다 달라요. 모든 사람이 똑같은 빵을 좋아하고 똑같은 빵을 싫어해야 직성이 풀리나 원.
    원글님 단팥빵 당당하게 좋아하시고 택배 보내주시겠다는 분 계시면 컨택해보세요

  • 26. ..
    '16.10.4 9:19 PM (121.140.xxx.79)

    윗님 미안해요
    제가 댓글을 자세히 안 읽고 비슷한 댓글만 버탰네요
    제 입맛엔 달고 부탁할정도는 아니다라는 말인데 많이 불편하신가봐요

  • 27. ㅇㅇ
    '16.10.4 10:11 PM (203.234.xxx.138)

    글쓴분이 그 빵집에 대한 평을 해달라고 한게 아니잖아요. 그냥 좋아하는 빵을 어떻게 하면 먹을수 있을까 고민하는 글에 그집 빵맛에 대한 주관적 견해들과 택배를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를 평가하는 댓글들이 달려있으니 어이가 없어서 그래요.
    가치가 없다고들 하시니 글쓴분도 기분 업됐다가 중간에 의욕이 사라지셨잖아요. 왜 남들이 이러쿵저러쿵 하고 실망할 거다 넘겨짚기까지 하는지 저라도 의욕 꺾이겠어요. 오해하실까봐 그러는데 전 그빵집 모르고 단팥빵은 아예 안좋아하는 사람입니다.

  • 28. 글쎄요
    '16.10.4 11:31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모르는 분은 이 글 보고 나도 가봐야지...해서 가을햇볕에 2시간 줄설수도 있으니까 댓글 참조해서 나쁠거 없죠
    많은분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사항이 딱 나오잖아요
    요즘 빵들 안달게 만드는게 추세인데 여기는 너무 다니까...
    입에 맞는분들이 이글 보고 가시면 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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