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에버랜드를 가서
100분을 기다려 티익스프레스라는걸 탔어요~
저는 고소공포증이 조금 있어서 바이킹도 중간에 타고
리프트탈때도 손잡이 꼭 잡고 밑에도 안처다보는데요
2명이서 갔던터라 혼자타게 둘수 없어서
큰맘먹고 탔는데..세상에 무서워도 이렇게 무서울수가 ㅠ
눈물은 안났지만 심장이 요통을 치는데 혹시 심장마비 걸릴까봐
속으로 죽으면안된다고 어찌나 외쳤는지..ㅋㅋ타고나서 다리가 후덜거려
동행인한테 부축받아 밖으로 내려왔을정도로 죽음을 맛봤어요!!
그러고 지난주에 롯데월드를 갔는데 나름 롯데월드에서
무섭기로 소문난 놀이기구 몇가지를 탔는데
이거 완전 껌이네요~신나서 같이 옆에 나란히 탄 초딩보다 더 깔깔 웃으며 타고 왔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