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강하늘 땜에 보기 시작한 달의 연인~
뜻하지 않게 이준기라는 배우의 덫에 빠져버렸지만... ㅎㅎㅎ
초심(?)을 잃지 않게 해주는 강스카이의 연기도 좋아요
어제 빨래터에서 해수를 바라보며 눈물 머금은 연기에 나도 살짜쿵 눈물이...
낮아진 힘없는 목소리톤도 좋고
해수가 사라진 걸 확인하고 그동안 비겁하게 억지로 억울렀던 감정이 폭발하면서
해수야아아아!!!! 절규할 때 절절했음...
강하늘의 30대가 기대되요...
한국배우들이 정말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