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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노키즈존 늘었다는데 왜이렇게 안보이죠?

...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6-10-04 14:26:23
집앞 롯데몰은 이제 죽어도 안가려구요
주중이고 주말이고 할것 없이 애엄마들 유모차부대 한가득
싹 쓸어다 여기다 담아놓았나 싶을정도로 많네요
혼자 있는 애엄마는 그나마 얌전. 이사람들 떼로 뭉치면 용감해지데요. 애새끼 ㅈ ㄹ 맞은건 기본이고 애새끼 엄마들이 더 ㅈ ㄹ 맞는거 같아요

평일 오전이나 점심때는 애새끼 없는곳이 없네요 ㅠㅠ
노키즈존 까페 있음 조용히 가서 독서좀 하고오고 싶네요 진짜 ㅠㅠ
IP : 223.62.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서는
    '16.10.4 2:29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도서관 가서 하세요..카페에서는 독서하러오는 원글님보다 애하나 데려와 주스하나 더먹는걸 좋아합니다..

  • 2. ...
    '16.10.4 2:30 PM (183.99.xxx.161)

    저도 애들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애들은 피하면 피해지던데.
    잔뜩 떼지어서 몰려다니는 진상 아줌마들은 피할길이 없던데..
    그사람글은 어떻게 피해야할까요

  • 3. 원글
    '16.10.4 2:31 PM (223.62.xxx.68)

    윗님~ 지금 몰에서 떼모임 중인 애새끼 엄마세요?
    세상 어느 까페 사장이 시끄럽고 방방 뛰는 애를 좋아해요? 말이 되는 소릴해야지

  • 4. 원글
    '16.10.4 2:31 PM (223.62.xxx.68)

    도서관이야말로 애새끼 천국이라 못갑니다

  • 5. 그럼
    '16.10.4 2:35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애새끼혐오증 걸려서 돌아다닐곳도 없을텐데 집에서 짱박혀 계시든가요..

  • 6. ..
    '16.10.4 2:38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요즘 애 엄마들 별로 안 보이던데요.
    그렇지 않아도 얼마 전에 남편 보고 요즘은 배불러서 임신한 여자들 보기 왜 이렇게 힘드냐고 했어요.
    출산율 최저라는 게 실감 난다고....

    저희 애는 많이 낳기로 소문난 밀레니엄 베이비 2천년생인데
    그땐 여기가도 저기가도 유모차 끄는 저 같은 엄마들 보는 게 일상 이었습니다.

    애 어릴 때 마실 다니면 계단에서 들어준다는 사람들도 꽤 많이 만나고
    고마우신 분들 투성이었는데 지금 처럼 배척 받는 분위기는 아니어겄든요.
    애들 훌쩍 다 커서 그런지
    아장아장 걷는 애들만 봐도 너무 귀엽던데 무지 싫은가봐요. 새끼새끼 하는 거 보니.

    하긴 남편도 애들이라면 질색하더니 자기 자식 낳으니 완전 다른 사람이 되더군요.
    원글님도 몰라요. 나중 자기 애 낳음 이뻐 죽는 부모가 될지....

  • 7. ..
    '16.10.4 2:40 PM (211.110.xxx.107)

    요즘 애 엄마들 별로 안 보이던데요.
    그렇지 않아도 얼마 전에 남편 보고 요즘은 배불러서 임신한 여자들 보기 왜 이렇게 힘드냐고 했어요.
    출산율 최저라는 게 실감 난다고....

    저희 애는 많이 낳기로 소문난 밀레니엄 베이비 2천년생인데
    그땐 여기가도 저기가도 유모차 끄는 저 같은 엄마들 보는 게 일상 이었습니다.

    애 어릴 때 마실 다니면 계단에서 들어준다는 사람들도 꽤 많이 만나고
    고마우신 분들 투성이었는데 지금 처럼 배척 받는 분위기는 아니었거든요.
    애들 훌쩍 다 커서 그런지
    아장아장 걷는 애들만 봐도 너무 귀엽던데 무지 싫은가봐요. 새끼새끼 하는 거 보니.

    하긴 남편도 애들이라면 질색하더니 자기 자식 낳으니 완전 다른 사람이 되더군요.
    원글님도 몰라요. 나중 자기 애 낳음 이뻐 죽는 부모가 될지....

  • 8. ㅇㅇ
    '16.10.4 2:45 PM (49.142.xxx.181)

    자식은 이쁘죠. 다 커도 예쁜게 자식인데요.
    남의 자식이라고 밉다는게 아니고, 시끄럽게 하고 민폐끼치는 아이를 방치하는 부모가 싫다는겁니다.
    애잘못이 아니고 부모잘못.

  • 9. ;;
    '16.10.4 2:59 PM (222.110.xxx.31) - 삭제된댓글

    애새끼라는니 지랄이라는니 말이 참 험하네요. 몇일 전에 개 목줄 안메고 다니는 미친년놈 소리 하다가 대다수한테 욕먹고 글 지워진 사건은 아시나요? 아무리 익명게시판이지만 말 조심 합시다.

    그리고 롯데몰이야 원래 가족단위로 올만한 롯데월드, 수족관 같은 곳이 있으니 당연 유모차 끌고 다니기 편하게 지어져서 아이들이 많지요. 왜냐하면 님 같은 분보다는 가족 단위 손님을 받도록 지어졌으니까요. 그게 싫으면가까운 삼성이나 좀더 가서 도곡이나 강남역 쪽으로만 가도 유모차는 절대 못들어올만한 분위기 좋은 카페 많구요. 그냥 원글이가 주변 검색 조금만 해보면 알 것을 ..

  • 10. ㅋㅋ
    '16.10.4 3:21 PM (221.146.xxx.73)

    카페가서 독서를 한댄다 아 웃겨 책이라고는 한개도 안 읽는 상스런 아지매같은데?

  • 11. 레이디
    '16.10.4 3:42 PM (210.105.xxx.253)

    혹시 김포공항 롯데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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