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놔, 은행나무. . .

. .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6-10-04 13:39:32
왔는가 싶으면 가고 없는 가을.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지만 저는 봄 싫어하고 가을을 좋아합니다.
피부에 닿는 옷도 가슬거리고 바람도 하늘도 달라지지요.
근데, 이것보다 먼저 가을을 알리는 녀석이 있으니 그것은 도로에 떨어져서 굴러다니고 짓이겨진 은행들.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버스타면서 주위에 떨어진 은행들 피하느라 요리조리 트위스트 추듯 피해다녔네요.
언젠가 은행을 밟았다가 차안에 냄새가 퍼져서 난리났었구요.
은행나무 참 좋은데. . .
은행도 참 맛있는데. . .
이노무 냄새는 당최 적응이 안됩니다.
IP : 223.33.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행
    '16.10.4 1:43 PM (183.104.xxx.174)

    저희친정엄마 표현에 의하면 똥꿀내..
    그 냄새 좋아요
    정감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585 수시는 재수생은 어찌쓰나요? 3 전문대 2016/10/05 2,222
603584 불경기는 무슨 다들 해외여행 다니네요 26 루비 2016/10/05 6,541
603583 코슷코질문-82의 힘에 기대해 봅니다 1 댓글부탁 2016/10/05 979
603582 은하계에서 제일 맛있는 가마솥 김치볶음밥차가 오후6시 출격한다네.. 2 백남기어르신.. 2016/10/05 1,260
603581 김건모 못생긴거 아닌가요? 40 ㅇㅇ 2016/10/05 6,300
603580 급>임부용 속옷 착용감이 어떤가요 4 배 나온 여.. 2016/10/05 432
603579 글로벌 칼 셰프나이프 G2 꽤 크게 이가 나갔는데요... 2 글로벌 칼 2016/10/05 1,051
603578 잠실 주변에 성인미술 하는 곳? 3 가을 2016/10/05 713
603577 빕스에서 진상부모와 아이 봤네요. 21 진상 2016/10/05 17,277
603576 남자 50대초반인데 기본으로 입을수있는 양복브랜드나 매장 추천해.. 5 얌이 2016/10/05 3,584
603575 고2 자유 2 ,,,,, 2016/10/05 1,050
603574 동작구 교통도 좋고 물가도 괜찮은데 집값이 왜 11 동작구 2016/10/05 4,783
603573 퇴직금관련 5 세미 2016/10/05 1,116
603572 10월 4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5 개돼지도 .. 2016/10/05 489
603571 아메리칸 드림의 실체는 이거다.. 꿈깨라 secret.. 2016/10/05 1,063
603570 상석만 고집하는 사람 4 궁금해요 2016/10/05 1,516
603569 구르미에서 보보경심으로 갈아탔어요 72 노을 2016/10/05 7,693
603568 예전에 아들 엄마가 아들의 여자친구 칼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요 3 hhh 2016/10/05 2,926
603567 2016년 10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0/05 339
603566 울산인데 우리딸만 학교가서 심통나있어요 5 휴교령 2016/10/05 2,045
603565 노인이 쓰기 적당한 스마트폰 추천해 주세요 1 미즈박 2016/10/05 482
603564 저. . .로또 당첨됐어요. . . 27 선물 2016/10/05 30,158
603563 전쟁이 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나요? 19 ... 2016/10/05 3,010
603562 실컷 울면서 서운함 토로했더니 속이 다 시원... 3 후.... 2016/10/05 1,874
603561 아들 부검 후회..연세대노수석씨 아버지 2 엠팍 2016/10/05 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