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고
'16.10.4 1:00 PM
(223.62.xxx.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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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마음 때문에 괴롭죠.
누가.
님만.
2. ..
'16.10.4 1:04 PM
(210.217.xxx.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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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가 본인 높이 올라가 따다가 떨어져 죽을까봐
남보고 따놓으라고.
아무리 조상님 드릴 대추라도 남이 따놓은 대추는 좀 아닌 듯.
아주 얼굴을 철판을 하고서야 어찌 저런 망측한 행동을.
조상님은 자손이 직접 딴 대추가 더 맛있고.
염치 있게 돈 주고 산 대추가 더 맛있을 듯.
3. ..
'16.10.4 1:05 PM
(210.217.xxx.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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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가 본인 높이 올라가 따다가 떨어져 죽을까봐
남보고 따놓으라고.
아무리 조상님 드릴 대추라도 남이 따놓은 대추는 좀 아닌 듯.
아주 얼굴에 철판을 깔지 않서야 어찌 저런 망측한 행동을.
조상님은 자손이 직접 딴 대추가 더 맛있고.
염치 있게 돈 주고 산 대추가 더 맛있을 듯.
4. ..
'16.10.4 1:06 PM
(210.217.xxx.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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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가 본인 높이 올라가 따다가 떨어져 죽을까봐
남보고 따놓으라고.
아무리 조상님 드릴 대추라도 남이 따놓은 대추는 좀 아닌 듯.
아주 얼굴에 철판을 깔지 않서야 어찌 저런 망측한 행동을.
조상님은 자손이 직접 딴 대추가 더 맛있고.
염치 있게 돈 주고 산 대추가 더 맛있을 듯.
끝끝내 그 말 한마디에 인색한 사람 있어요. 그게 자기 나름 자존심인가 보죠.
5. ..
'16.10.4 1:08 PM
(210.217.xxx.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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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가 본인 높이 올라가 따다가 떨어져 죽을까봐
남보고 따놓으라고.
아무리 조상님 드릴 대추라도 남이 따놓은 대추는 좀 아닌 듯.
아주 얼굴에 철판을 깔지 않서야 어찌 저런 망측한 행동을.
조상님은 자손이 직접 딴 대추가 더 맛있고.
염치 있게 돈 주고 산 대추가 더 맛있을 듯.
끝끝내 그 말 한마디에 인색한 사람 있어요. 그게 자기 나름 자존심인가 보죠.
대추 5개을 줘도 맛있게 먹겠다고 인사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요.
몰래 털어갈 정도면, 자기집 농작물하고 물물교환을 해야죠. 정 없으면 콩이라도 한되 주던가.ㅋ
6. ..
'16.10.4 1:09 PM
(175.126.xxx.54)
되로주고 말로 받으려는 것도 아닌데 고맙게 잘먹겠다 한마디가 뭘 그리 바라는 건가요? 그저 기본적인걸 안하니... 원글님이 문제가 아니라 가져 가고도 고마운 줄 모르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7. 그럼
'16.10.4 1:09 PM
(218.155.xxx.45)
친척 한약방에서 약제 한다고 다 가져가기로
계약을 해놨다고,
내년부터는 못드려 죄송해요 하세요.
알겠지요?ㅎㅎ
제가 시킨대로 하십시요!ㅎㅎ
8. ..
'16.10.4 1:11 PM
(210.217.xxx.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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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소문 내고 다니면 애 먹어요.
나 안 줄라고 거짓말 한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면 대추 거 얼마 되지도 않는 것 때문에 인심 나쁘다는 소리만 듣기 좋죠.
동네에서는 약간 손해인 듯 당해주며 사는 수 밖에 없어요.
대추는 안 보이는 데다 잘 감춰 두세요.
9. ..
'16.10.4 1:12 PM
(210.217.xxx.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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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소문 내고 다니면 애 먹어요.
나 안 줄라고 거짓말 한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면 대추 돈으로 쳐도 거 얼마 되지도 않는? 것 때문에 인심 나쁘다는 소리만 듣기 좋죠.
동네에서는 약간 손해인 듯 당해주며 사는 수 밖에 없어요.
대추는 안 보이는 데다 잘 감춰 두세요.
10. 음
'16.10.4 1:13 PM
(211.114.xxx.137)
제발.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고. 그만 따가라고 하세요. 왜 주면서 님이 속을 썩어요.
11. ..
'16.10.4 1:13 PM
(210.217.xxx.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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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소문 내고 다니면 애 먹어요.
나 안 줄라고 거짓말 한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면 대추 돈으로 쳐도 거 얼마 되지도 않는? 것 때문에 인심 나쁘다는 소리 듣기 좋죠.
동네에서는 약간 손해인 듯 당해주며 사는 수 밖에 없어요.
대추는 안 보이는 데다 잘 감춰 두세요.
어른들 말로 낯짝도 두껍다 하죠, 뭐. 할배가 품위도 없이. 그 며느리도 마찬가지. 어후..품위들은 엿바꿔 드시고 당최.
12. 진상들
'16.10.4 1:14 PM
(14.38.xxx.168)
이상하게 시장가면 얼마 안하는거
심어놓으면 꼭 가져가는 사람 있더라구요..
울 시댁도 호박이랑 감나무 심어놓은거
문까지 열고 들어와 따가더라구요.
왜 따가시냐고 하니 예뻐서라네요..
남의 꺼 따가는게 더 맛있나봐여...
13. ..
'16.10.4 1:14 PM
(210.217.xxx.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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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소문 내고 다니면 애 먹어요.
나 안 줄라고 거짓말 한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면 대추 돈으로 쳐도 거 얼마 되지도 않는? 것 때문에 인심 나쁘다는 소리 듣기 좋죠.
동네에서는 약간 손해인 듯 당해주며 사는 수 밖에 없어요.
대추는 안 보이는 데다 잘 감춰 두세요.
어른들 말로 낯짝도 두껍다 하죠, 뭐. 할배가 품위도 없이. 그 며느리도 마찬가지. 어후..품위들은 엿바꿔 드시고 당최.
저런 사람이 몬양(품위, 교양, 상식, 예의)없이 옷은 잘도 사 입어요.
뭘 그리 몬양(겉멋)을 내고 싶어서.
14. ..
'16.10.4 1:16 PM
(210.217.xxx.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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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소문 내고 다니면 애 먹어요.
나 안 줄라고 거짓말 한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면 대추 돈으로 쳐도 거 얼마 되지도 않는? 것 때문에 인심 나쁘다는 소리 듣기 좋죠.
동네에서는 약간 손해인 듯 당해주며 사는 수 밖에 없어요.
대추는 안 보이는 데다 잘 감춰 두세요.
어른들 말로 낯짝도 두껍다 하죠, 뭐. 할배가 품위도 없이. 그 며느리도 마찬가지. 어후..품위들은 엿바꿔 드시고 당최.
저런 사람이 몬양(품위, 교양, 상식, 예의)없이 옷은 잘도 사 입어요.
뭘 그리 몬양(겉멋)을 내고 싶어서.
저희집도 옆집에서 하도 고추를 따다 먹어서,
옆집 먼 밭에다가 고추를 따로 심어서 거기서 따다 먹어요.ㅠ
15. ......
'16.10.4 1:16 PM
(211.36.xxx.97)
얻어가는게 아니라
그냥 집어가니까 고마운줄모르는 거 아닐까요
16. ..
'16.10.4 1:16 PM
(210.217.xxx.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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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소문 내고 다니면 애 먹어요.
나 안 줄라고 거짓말 한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면 대추 돈으로 쳐도 거 얼마 되지도 않는? 것 때문에 인심 나쁘다는 소리 듣기 좋죠.
동네에서는 약간 손해인 듯 당해주며 사는 수 밖에 없어요.
대추는 안 보이는 데다 잘 감춰 두세요.
어른들 말로 낯짝도 두껍다 하죠, 뭐. 할배가 품위도 없이. 그 며느리도 마찬가지. 어후..품위들은 엿바꿔 드시고 당최.
저런 사람이 저리 몬양(품위, 교양, 상식, 예의)없이 하면서, 옷은 잘도 사 입어요.
뭘 그리 몬양(겉멋)을 내고 싶어서.
저희집도 옆집에서 하도 고추를 따다 먹어서,
옆집 먼 밭에다가 고추를 따로 심어서 거기서 따다 먹어요.ㅠ
17. ㅇㅇㅇ
'16.10.4 1:17 PM
(59.23.xxx.221)
다른 곳에 앞으로 드릴거니 이제 그만가져가라고 통보하세요.
유실수있어봐서 은근 신경쓰이는거 이해되네요
18. 헉
'16.10.4 1:18 PM
(58.234.xxx.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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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님 조언이 좋겠네요. 친정 부모님이 돈 주고 팔아주기로 계약했다고.
얼마 하지도 않는데 야박하다고 하면 할머님께는 그 돈이 별거 아니니까 시장에서 좋은거 돈 주고 사드시라고 하세요.
혹시 대추나무 가지가 대문 너머나 옆집 담에 넘어가 있거나 하면 하루빨리 정리하시고요.
19. ..
'16.10.4 1:27 PM
(1.225.xxx.197)
무례한 옆집때문에 속상하시겠어요.줄사람있으니 가져가지 말라하세요.매번은 아니더라도 한봉지씩 챙겨드리겠다하시고..그렇게 말못하실거면 그냥 포기하고 사실수밖에..근데 정말 이해안되요..내것도 내것.남의 것도 내것인 사람들 마인드.
20. 쯧..
'16.10.4 1:31 PM
(14.46.xxx.5)
-
삭제된댓글
쯧쯧 .. 신종 거지인가?
21. 앞으론
'16.10.4 1:39 PM
(203.81.xxx.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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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할거라고 한번만 가져가라하던지
못드린다고 해요
공짜 좋아하는거 좋은거 아닌데...
22. 인사
'16.10.4 2:03 PM
(223.131.xxx.17)
감사인사 하는 게 당연합니다.
주는 사람이 기대하는 마음이 있건 없건
받는 사람은 감사 인사 해야합니다.
이건 개성이나 성격탓으로 치부하기에
너무 기본적인 예의라고 봅니다.
23. 약 쳤다고 해보세요
'16.10.4 2:04 PM
(124.243.xxx.151)
-
삭제된댓글
대추가 달아서 그런지 하도 벌레가 꼬이고 힘들어서
농약을 많이 쳤다고 우리는 이제 안먹을거니까
약 많이 했어도 괞찮으시면 다 가져가 드시라고 해보세요
24. 잘먹고있냐고
'16.10.4 2:07 PM
(223.62.xxx.40)
먼저 물어보세요 고맙게 잘먹고있다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제가 따놓고 좋은거 골라드릴테니 안익었을때 나무 흔들지 마시라고 하시던가요. 그래도 사람이면 알아듣지않을까요
25. ...
'16.10.4 2:14 PM
(125.130.xxx.36)
제게도 엄청 큰 대추나무 하나가 있어,
충분히 이해되는데 님 참 맘이 좋으십니다.
제사 지내도 될 만큼 크고 좋은 것 미리 많이(1년치 분량)
따놓은 상황이 아니라면,
저는 그거 못하게 해요.
대추 크기가 제각각이고 안좋은 거와
벌레 먹은 게 너무 많다보니,
제사용은 고르고 골라야 하니까요.
막상 골라놓고 보면 그닥 많진 않아
생으로 맛있게 먹을 때 빼곤
대추 못따게 해요.
26. 흐음
'16.10.4 4:33 PM
(175.211.xxx.226)
제가 별나게 구는 건가 싶어서 글 남겨봤는데 제가 유난스러운 건 아니군요
지나다니는 분들도 대추 잘 영글었다 하시면서 하나씩 따드세요
그 하나씩이 그쪽 방향 대추나무를 완전 전멸시켜버렸지만 ㅎ
나이드신 분들 말씀이 대추나무 아래를 그냥 지나치면 늙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할머니들이 그 말씀 하시면서 하나씩 따드시면 죄송한 말이지만 어찌나 귀여우신지 몰라요ㅎㅎ
그리고, 잘먹었다 맛있구나 한마디씩 해주시니.. 제가 고맙단 인사에 공연한 욕심을 갖는건가 싶었구요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