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썹아래로 대상포진이 왔어요

대상포진요 조회수 : 4,468
작성일 : 2016-10-04 11:13:47
지난주 금요일 갑자기 눈썹위로 수포같은게 생겼어요
바빠서 그날 병원에 못가고 오늘 피부과 갔는데 대상포진이라네요
이틀뒤에 다시 오라는데 이거 대학병원으로 가야하나요?
별다른 통증은 없고 수포있는부위가 약간 간지럽고 살짝 아프네요
얼굴쪽 포진이 위험하대서 걱정이네요

IP : 223.62.xxx.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4 11:31 AM (220.122.xxx.182)

    이미 물집이 올라오면 겉잡을수 없어 번져요...항바이러스제 투약으로 바이러스활동을 억제 해야하구요..
    통증은 곧 시작될거예요..나중에 흉 안지게 조심하시구..항바이러스제 처방해주신거 꼬박꼬박 드시고...주무세요.저는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무한 반복했어요..처방약 꼭 드세요...푹 쉬면 나아요..

  • 2. .....
    '16.10.4 11:39 AM (115.23.xxx.227)

    처방약을 일주일정도 꼬박 드시고 연고 잘 바르시고 푹 쉬시면 돼요.그런데 눈썹위면 눈쪽은 괜찮으신거에요?보통 얼굴쪽으로 오는 대상포진이 위험해요.저는 눈쪽으로도 와서 피부과,안과 둘 다 치료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거든요.

  • 3. 눈은
    '16.10.4 11:42 AM (223.62.xxx.33)

    괜찮은데 안과 가봐야 할까요?

  • 4. 얼른
    '16.10.4 11:55 AM (182.172.xxx.183)

    가보세요. 안과가셔서 제대로 치료받아야해요

  • 5. 경험자
    '16.10.4 11:58 AM (222.235.xxx.137) - 삭제된댓글

    안과 꼭 가셔야 해요. 잘못해서 눈 신경까지 퍼질수 있어요. 얼굴로 오는 경우는 드문 경우라 심할때는 뇌에도 문제를 줄수 있우니 꼭 병원 가세요.

  • 6. 저는
    '16.10.4 11:58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등이랑 배에 대상포진 왔었는데
    주사 맞고 약 먹고 연고 바르고 했더니
    물집이 잡히지 않고 그냥 사그라들던데요.
    병원에서 비타민도 많이 먹으라고 하더군요.
    무조건 푹 쉬셔야 해요.

  • 7. 조심해요
    '16.10.4 12:33 PM (211.174.xxx.57)

    저도 어깨에 대상포진왔는데 하루만에
    빨리갔는데도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고 했는데도
    한달고생했어요.물집도 문제지만 신경통으로 뼛속까지
    욱신욱신 아프고 그뒤로 후유증으로 전신두드러기 생겨서
    아직도 4년지났지만 두드러기 심해지면 약먹어요
    대상포진 무서워요..재발도 한다던데..

  • 8. ...
    '16.10.4 1:16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얼굴로 온 적이 있었는데....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어요ㅠㅠ
    3..4일 지나니...부어오르고...아프고...기력없고...
    움직일 힘이 전혀 없고...눈도 잘 안보이는것 같아서..안과 갔더니 이상없다하고...근데 소개팅은 잡혀 있고...얼굴에 구멍은 나 있지...죽는다는게 이런거구나..하고..느꼈어요...의사샘께 독감까지 걸려서 더 죽겠다했더니...대상포진 때문에 그런거지..독감 아니라고...수포가 잘 안잡혀서..항생제 엄청 썬거 써서 잡았어요...그 뒤에 흉터 때문에 늘 자신감없이 얼굴 가리고 다녔었는데ㅠㅠ
    빨리 잡아야 흉터도 약해요..

  • 9. ...
    '16.10.4 1:18 PM (122.38.xxx.28)

    얼굴로 온 적이 있었는데....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어요ㅠㅠ
    3..4일 지나니...부어오르고...아프고...기력없고...
    움직일 힘이 전혀 없고...눈도 잘 안보이는것 같아서..안과 갔더니 이상없다하고...근데 소개팅은 잡혀 있고...얼굴에 구멍은 나 있지...죽는다는게 이런거구나..하고..느꼈어요...의사샘께 독감까지 걸려서 더 죽겠다했더니...대상포진 때문에 그런거지..독감 아니라고...수포가 잘 안잡혀서..항생제 엄청 쎈거 써서 잡았어요...그 뒤에 흉터 때문에 늘 자신감없이 얼굴 가리고 다녔었는데ㅠㅠ
    빨리 잡아야 흉터도 약해요..

  • 10. 72시간안에
    '16.10.4 1:30 PM (124.5.xxx.80) - 삭제된댓글

    약을 먹어야 수월하게 넘어간다고 하더군요.
    연고 바를때 조심하세요.
    연고 넓게 바르면 그리로 ㅋ퍼지더군요.

  • 11. 72시간안에
    '16.10.4 1:31 PM (124.5.xxx.80) - 삭제된댓글

    약을 먹어야 수월하게 넘어간다고 하더군요.
    연고 바를때 조심하세요.
    연고 넓게 바르면 그리로 퍼지더군요.

  • 12. ebs
    '16.10.4 2:32 PM (112.219.xxx.148)

    명의 프로그램에서 대상포진 했어요 한번 찾아보세요

  • 13. . .
    '16.10.4 3:16 PM (59.12.xxx.242)

    수포 절대 터트리면 안돼요
    흉터 남아요
    제가 얼굴에 눈밑하고 입옆으로 대상포진이 왔는데 병원 갔더니 당장 입원하라해서 일주일 입원하고 치료했어요
    뇌로도 갈 수 있다고 위험하다고 급히 입원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284 밤마다 무서운 꿈을 꾼다는 아이. 2 깜짝 2016/10/04 821
603283 브라운 꽃무늬 블라우스와 와이드 통바지 4 파숑 2016/10/04 1,351
603282 목동중보다 수학시험 조금더 쉬운곳 알려주세요 1 지방 2016/10/04 643
603281 자꾸 아들이 여자애 하나 껴서 만나네요 13 중3맘 2016/10/04 3,087
603280 다들 초콜릿 드실땐 이마트꺼 드세요! 5 초콜릿성애자.. 2016/10/04 3,002
603279 이 정도는 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거죠?? 7 ........ 2016/10/04 948
603278 [전문]이재명 성남시장, 검찰 출석 입장발표문 9 ㅇㅇㅇ 2016/10/04 866
603277 가슴에 분노 화 짜증이 가득한 것 같아요 2 편안 2016/10/04 1,125
603276 키작은 여성 바지정장은 어디서 구매해야 하나요? 6 타임스타일 2016/10/04 1,472
603275 초여름 날씨네여 .. 3 ,, 2016/10/04 866
603274 박수진씨 봤어요. 11 ... 2016/10/04 24,537
603273 [속보] 고백남기 농민 작년 수술 직후 설명하는 백선하교수 .. 4 거짓말 탄로.. 2016/10/04 2,154
603272 오바마가 북한을 구데타로 무너뜨리려하나봅니다. 3 레짐체인지 2016/10/04 1,088
603271 수능 보온도시락통 추천부탁드립니다 7 고3맘 2016/10/04 2,409
603270 해외구매에서 released 2 J 2016/10/04 526
603269 수학학원 결제하고 왔는데 기분 나빠요, 24 aa 2016/10/04 6,451
603268 요즘 노키즈존 늘었다는데 왜이렇게 안보이죠? 7 ... 2016/10/04 1,223
603267 노인정 노인네들 자식 자랑 5 나마 2016/10/04 2,570
603266 정기구독할 월간 요리책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6/10/04 680
603265 난자 냉동보관하면 어떨까요? 4 .. 2016/10/04 1,457
603264 갱년기 여성이 등짝 아프면... 4 ^^ 2016/10/04 3,909
603263 솔직히 3개월 이하는 낙태 허용했으면 합니다. 20 아동유기 2016/10/04 5,370
603262 (폐경기) 생리 안 나오면 산부인과 가야 하나요? 5 건강 2016/10/04 3,080
603261 도와주세요 밝은 겨자색 바지에는... 6 가을 2016/10/04 1,111
603260 경복여고와 양천중학교... 4 gaingr.. 2016/10/04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