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썹아래로 대상포진이 왔어요

대상포진요 조회수 : 4,455
작성일 : 2016-10-04 11:13:47
지난주 금요일 갑자기 눈썹위로 수포같은게 생겼어요
바빠서 그날 병원에 못가고 오늘 피부과 갔는데 대상포진이라네요
이틀뒤에 다시 오라는데 이거 대학병원으로 가야하나요?
별다른 통증은 없고 수포있는부위가 약간 간지럽고 살짝 아프네요
얼굴쪽 포진이 위험하대서 걱정이네요

IP : 223.62.xxx.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4 11:31 AM (220.122.xxx.182)

    이미 물집이 올라오면 겉잡을수 없어 번져요...항바이러스제 투약으로 바이러스활동을 억제 해야하구요..
    통증은 곧 시작될거예요..나중에 흉 안지게 조심하시구..항바이러스제 처방해주신거 꼬박꼬박 드시고...주무세요.저는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무한 반복했어요..처방약 꼭 드세요...푹 쉬면 나아요..

  • 2. .....
    '16.10.4 11:39 AM (115.23.xxx.227)

    처방약을 일주일정도 꼬박 드시고 연고 잘 바르시고 푹 쉬시면 돼요.그런데 눈썹위면 눈쪽은 괜찮으신거에요?보통 얼굴쪽으로 오는 대상포진이 위험해요.저는 눈쪽으로도 와서 피부과,안과 둘 다 치료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거든요.

  • 3. 눈은
    '16.10.4 11:42 AM (223.62.xxx.33)

    괜찮은데 안과 가봐야 할까요?

  • 4. 얼른
    '16.10.4 11:55 AM (182.172.xxx.183)

    가보세요. 안과가셔서 제대로 치료받아야해요

  • 5. 경험자
    '16.10.4 11:58 AM (222.235.xxx.137) - 삭제된댓글

    안과 꼭 가셔야 해요. 잘못해서 눈 신경까지 퍼질수 있어요. 얼굴로 오는 경우는 드문 경우라 심할때는 뇌에도 문제를 줄수 있우니 꼭 병원 가세요.

  • 6. 저는
    '16.10.4 11:58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등이랑 배에 대상포진 왔었는데
    주사 맞고 약 먹고 연고 바르고 했더니
    물집이 잡히지 않고 그냥 사그라들던데요.
    병원에서 비타민도 많이 먹으라고 하더군요.
    무조건 푹 쉬셔야 해요.

  • 7. 조심해요
    '16.10.4 12:33 PM (211.174.xxx.57)

    저도 어깨에 대상포진왔는데 하루만에
    빨리갔는데도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고 했는데도
    한달고생했어요.물집도 문제지만 신경통으로 뼛속까지
    욱신욱신 아프고 그뒤로 후유증으로 전신두드러기 생겨서
    아직도 4년지났지만 두드러기 심해지면 약먹어요
    대상포진 무서워요..재발도 한다던데..

  • 8. ...
    '16.10.4 1:16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얼굴로 온 적이 있었는데....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어요ㅠㅠ
    3..4일 지나니...부어오르고...아프고...기력없고...
    움직일 힘이 전혀 없고...눈도 잘 안보이는것 같아서..안과 갔더니 이상없다하고...근데 소개팅은 잡혀 있고...얼굴에 구멍은 나 있지...죽는다는게 이런거구나..하고..느꼈어요...의사샘께 독감까지 걸려서 더 죽겠다했더니...대상포진 때문에 그런거지..독감 아니라고...수포가 잘 안잡혀서..항생제 엄청 썬거 써서 잡았어요...그 뒤에 흉터 때문에 늘 자신감없이 얼굴 가리고 다녔었는데ㅠㅠ
    빨리 잡아야 흉터도 약해요..

  • 9. ...
    '16.10.4 1:18 PM (122.38.xxx.28)

    얼굴로 온 적이 있었는데....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어요ㅠㅠ
    3..4일 지나니...부어오르고...아프고...기력없고...
    움직일 힘이 전혀 없고...눈도 잘 안보이는것 같아서..안과 갔더니 이상없다하고...근데 소개팅은 잡혀 있고...얼굴에 구멍은 나 있지...죽는다는게 이런거구나..하고..느꼈어요...의사샘께 독감까지 걸려서 더 죽겠다했더니...대상포진 때문에 그런거지..독감 아니라고...수포가 잘 안잡혀서..항생제 엄청 쎈거 써서 잡았어요...그 뒤에 흉터 때문에 늘 자신감없이 얼굴 가리고 다녔었는데ㅠㅠ
    빨리 잡아야 흉터도 약해요..

  • 10. 72시간안에
    '16.10.4 1:30 PM (124.5.xxx.80) - 삭제된댓글

    약을 먹어야 수월하게 넘어간다고 하더군요.
    연고 바를때 조심하세요.
    연고 넓게 바르면 그리로 ㅋ퍼지더군요.

  • 11. 72시간안에
    '16.10.4 1:31 PM (124.5.xxx.80) - 삭제된댓글

    약을 먹어야 수월하게 넘어간다고 하더군요.
    연고 바를때 조심하세요.
    연고 넓게 바르면 그리로 퍼지더군요.

  • 12. ebs
    '16.10.4 2:32 PM (112.219.xxx.148)

    명의 프로그램에서 대상포진 했어요 한번 찾아보세요

  • 13. . .
    '16.10.4 3:16 PM (59.12.xxx.242)

    수포 절대 터트리면 안돼요
    흉터 남아요
    제가 얼굴에 눈밑하고 입옆으로 대상포진이 왔는데 병원 갔더니 당장 입원하라해서 일주일 입원하고 치료했어요
    뇌로도 갈 수 있다고 위험하다고 급히 입원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476 셀프도배 vs 페인트 뭐가 쉽나요? 15 망이엄마 2016/10/06 2,820
603475 쿠쿠 압력밥솥 2 ... 2016/10/06 813
603474 책읽으면 머리가 엄청아픈거 병인가요? 4 s 2016/10/06 1,042
603473 지성피부는 뭐 바르기만하면 얼굴에 트러블나는데 4 ㅇㅇ 2016/10/06 994
603472 이런 다이어트... 1 ... 2016/10/06 737
603471 드라마 제목좀 알려주세요 4 냐옹e 2016/10/06 589
603470 거실용 테이블? 식탁? 폭이 좁고 긴 테이블 추천 부탁드려요. 2 111 2016/10/06 3,015
603469 오사카여행 한인민박이나 에어비앤비 이용해보신 분 계세요? 9 ... 2016/10/06 1,647
603468 울집아들이 물대포 보더니. 3 울집 2016/10/06 1,341
603467 인생향수를 찾았어요! ㅎㅎ 20 향기로움 2016/10/06 8,323
603466 기사)딸이 사라진 뒤 단 한번도 '대문'을 닫아본 적이 없어요 ㅇㅇ 2016/10/06 1,342
603465 헐 지금 남편 친구가 왔는데요..그 친구 보고 완전 깜놀 61 2016/10/06 33,733
603464 실시간 검색어 1위 김제동의 오늘 저녁 성남시청 강연을 생중계 .. 꿀잼 2016/10/06 1,088
603463 경조사문화 안없어질까요? 1 .. 2016/10/06 1,091
603462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라는 속담 안들어보셨나요?.. 8 똥묻은개 2016/10/06 879
603461 스피커폰 통화.. 4 노랑 2016/10/06 1,250
603460 중딩2 수학 중간고사,기말고사 어떤게 멘붕인가요? 6 ㅇㅇ 2016/10/06 2,034
603459 딸아이 학교에서 전화가 왔어요ㅠ어떻게 해야할까요? 150 ㅇㅇ 2016/10/06 30,341
603458 메갈리아는 일베와 싸울 수 있는 유일한 페미니스트들 14 저글링 2016/10/06 2,375
603457 보통 욕실 공사는 비용이 어느정도드나요? 7 2016/10/06 1,986
603456 통돌이 세탁기 하나 사려는데 6 세탁기 2016/10/06 1,720
603455 제가본 동안들 17 ㅇㅇ 2016/10/06 6,575
603454 상견례때 누구누구 나가나요? 11 2016/10/06 5,660
603453 어제 한전 전기세 고지서 받았어요 1 누리심쿵 2016/10/06 1,404
603452 대통령 퇴임후에 사저를 국민세금으로 해주는거 다른나라도 같나요?.. 5 국민세금 2016/10/06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