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인데 모든 과목 만점 받는 아이는 아무래도 중고등 가서도
웬만큼 잘하겠죠?
어떤지 궁금하네요..^^
시험이 쉬워도 모두 만점 받긴 쉽지 않잖아요. 실수도 없이.
초6인데 모든 과목 만점 받는 아이는 아무래도 중고등 가서도
웬만큼 잘하겠죠?
어떤지 궁금하네요..^^
시험이 쉬워도 모두 만점 받긴 쉽지 않잖아요. 실수도 없이.
아뇨. .
고입연합고사 만정받았는데 고딩때폭망해서 경희대겨우갔네요
잘하는 경우도 많고 방전되는 경우도 있고...그러네요.
초등 성적가지고 가늠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초등때 성적 좋으면서 영수 선행 탄탄하게 잡아간 아이들은 잘할 확률이 높을테고 중간 중간 사춘기도 수월하게 넘겨야겠고 넘어야할 벽들이 많습디다
윗님 말처럼 잘하는 경우도 있고 지날수록 그냥 저냥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렸을 때 너무 공부로 힘빼면 중고등학교 하기 싫어지기도 하고... 적당히 영수는 탄탄하게 잡고 들어가야 좋아요.
국어 언어같은 경우는 잘하는 제 친구들 얘기들어보면 어렸을때 독서를 많이 했던 경우가 많았구요.
교과만 열심히 한 애들은 추락할테고,
국영수과학 등 선행 탄탄히 되어있고
만점이었다면 중학교가서도 상위권이겠죠.
잘하는 경우도 많고 방전되는 경우도 있고...그러네요.x 2222
우리애 초등1학년 때 같은 반 남자아이
중3 될 때까지 내내 거의 올백 받더니 과고가고 서울대 갔대요.
우리 조카는 초등 때는 올백 받고 기고만장했는데
중학교 때 너무 지쳤는지 공부를 점점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전북대 갔어요. 전북대도 나쁘진 않지만
초등 때 생각하면 서울대 장학금 받고 갈 것 같았거든요.
성적이 좋은 아이인지 실력이 좋은 아이인지에 따라 다르겠죠.
엄마가 푸쉬해서 나온 성적인지 그냥 자기 성적인지도 중요하구요.
제가 항상 하는 말,
90점짜리 백점이 있고, 120점짜리 90점 있다. 200점짜리 백점도 있다.
고학년에 가면 후자가 더 잘할 가능성이 높아요.
백점이라고 다 같은 백점이 아니고, 90점이라고 얕볼 성적도 아니예요.
빙산의 일각이라고 밑에는 꽉찬 지식과 풍부한 사고력이 있는데 아직 어려서 발휘되지 못한 경우도 있어요.
이런 얘기를 하면 90점 아이 엄마들이 100점 아이들을 까내려요.
초등 백점 별거 아니라고 말해요. 그러나 남 까내릴 시간에 자기 아이의 진정한 실력을 돌아보는게 순서죠.
궁금해서 이리저리 생각할 수는 있으나,
진짜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사고력과 지식입니다. 그게 있으면 고학년가서 꽃피워요.
제가 항상 하는 말,
90점짜리 백점이 있고, 120점짜리 90점 있다. 200점짜리 백점도 있다.
고학년에 가면 후자가 더 잘할 가능성이 높아요.
백점이라고 다 같은 백점이 아니고, 90점이라고 얕볼 성적도 아니예요.
빙산의 일각이라고 밑에는 꽉찬 지식과 풍부한 사고력이 있는데 아직 어려서 발휘되지 못한 경우도 있어요.
이런 얘기를 하면 90점 아이 엄마들이 초등 백점 별거 아니라고 말해요.
마치 자기 아이가 백점짜리 90점인양, 지금 받은 점수가 빙산의 일각 점수인양, 100점 아이들을 까내려요.
그 백점 아이가 90점짜리 백점이라 나중에 별거 없다고요..
그러나 그런 엄마들의 아이는 80점짜리 90점인 경우가 태반이죠.
그리고 백점짜리 90점 엄마는 조용합니다. 조용히 실력을 키우고 있어요.
남 까내릴 시간에 자기 아이의 진정한 실력을 돌아보는게 순서죠.
궁금해서 이리저리 생각할 수는 있으나,
진짜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사고력과 지식입니다. 그게 있으면 고학년가서 꽃피워요.
엄마가 끼고 가르치거나 완급 조절하는 아이보다는
혼자서 스스로 찾아 하는 아이.
거기다 승부욕. 같이 시험봤는데 내가 제일 점수가 높았으면 좋겠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노력하는 아이가 더 높게 뛰는것 같아요
학군 쎈 지역 중학교 정기시험에서 올백은 한 학년에 1명 있거나 아예 없을 때도 있어요.
만점방지 문제가 출제되도 맞추는 괴물이 있기도 하죠.
초등때는 만점 수두룩 했는데 중학교 가서는 아무래도 제실력 나오니까요.
초등 시험은 시험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초등이 중등가서 애들이 한번 멘붕하고
고등가면 중등시험이 시험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중등이 고등가서 두번 멘붕하는 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3564 | 제주인데 태풍이 엄청나네요. 9 | Wpwn | 2016/10/05 | 4,504 |
603563 | 서현진보다 박하선 코믹연기가 더 좋아요 15 | ... | 2016/10/05 | 4,767 |
603562 | 가방추천해주세요 2 | 가방 | 2016/10/05 | 1,023 |
603561 | 라온이 보검이 일산장면이나, 여자 한복입고 나타낫을떄 20 | 콩 | 2016/10/05 | 3,182 |
603560 | 상사 임신선물 드릴까요 8 | 움.. | 2016/10/05 | 1,691 |
603559 | 요즘따라 제 인생이 답답합니다 13 | 흠 | 2016/10/05 | 5,409 |
603558 | 누굴까요? 만원버스 속의 이분은? 2 | 갓석희 | 2016/10/05 | 1,562 |
603557 | 중 3 아들의 자기전 주문 18 | 언제까지 할.. | 2016/10/05 | 4,921 |
603556 | 의사선생님!! 류머티즘과 감기 관련 여쭈어요 2 | ㅓㅓ | 2016/10/05 | 675 |
603555 | 생일이라는게 2 | 갑자기 | 2016/10/05 | 548 |
603554 | 교통범칙금 4 | 절약 | 2016/10/05 | 818 |
603553 | 프란체스카에서 안성댁이 듣고 공포에 떨었던 비밀내용이 뭐였죠??.. 5 | 흠흠 | 2016/10/05 | 2,595 |
603552 | 갤럭시s7보호필름 추천해주세요 3 | 갤럭시 | 2016/10/05 | 738 |
603551 | 성조숙증 치료 끝난 후 생리는 언제쯤? 3 | 단감 | 2016/10/05 | 1,273 |
603550 | 친구가 사랑하는 가족을 천국으로 보냈는데 6 | 힘내자 | 2016/10/05 | 3,078 |
603549 | 와씨! 이게뭐여...구르미 새로운 커플 9 | 오고있는EM.. | 2016/10/05 | 4,082 |
603548 | 서울 근교에 있는 산 추천부탁드려요. 1 | .. | 2016/10/05 | 633 |
603547 | 골프 라운딩 !! 샤워실 이용방법 알려주세요 4 | 일랑일랑 | 2016/10/05 | 7,016 |
603546 | 혼술남녀 정말 딱 현실적인 드라마 넘 잼나요 22 | 혼술팬 | 2016/10/05 | 5,998 |
603545 | 새벽에 아파트에서 싸움났던 이야기... 62 | 웃겨 | 2016/10/05 | 24,806 |
603544 | 치매 초기 엄마와 지내는 일 12 | 엄딸 | 2016/10/05 | 4,894 |
603543 | 애들 인생 따로 있는걸까 7 | 불안하고 | 2016/10/05 | 2,293 |
603542 | 당뇨가 한약으로 완치되는경우도 있나요 15 | 부모님 | 2016/10/05 | 2,629 |
603541 | 대통령이 격려했던 창조경제대표적 기업가.. 3 | ㅎㅎ | 2016/10/05 | 1,032 |
603540 | 펌 부동산시장의 폭탄 DSR 10 | 마용성 | 2016/10/05 | 4,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