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때 계속 만점 받는 경우는 중고등 때도 계속 잘하나요?

공부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6-10-04 10:25:52

초6인데 모든 과목 만점 받는 아이는 아무래도 중고등 가서도

웬만큼 잘하겠죠?

어떤지 궁금하네요..^^

시험이 쉬워도 모두 만점 받긴 쉽지 않잖아요. 실수도 없이.

IP : 175.209.xxx.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10.4 10:30 AM (211.36.xxx.86)

    아뇨. .
    고입연합고사 만정받았는데 고딩때폭망해서 경희대겨우갔네요

  • 2. .....
    '16.10.4 10:30 AM (211.114.xxx.82)

    잘하는 경우도 많고 방전되는 경우도 있고...그러네요.

  • 3. 케바케
    '16.10.4 10:32 AM (61.253.xxx.55)

    초등 성적가지고 가늠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초등때 성적 좋으면서 영수 선행 탄탄하게 잡아간 아이들은 잘할 확률이 높을테고 중간 중간 사춘기도 수월하게 넘겨야겠고 넘어야할 벽들이 많습디다

  • 4. .....
    '16.10.4 10:33 AM (223.62.xxx.36)

    윗님 말처럼 잘하는 경우도 있고 지날수록 그냥 저냥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렸을 때 너무 공부로 힘빼면 중고등학교 하기 싫어지기도 하고... 적당히 영수는 탄탄하게 잡고 들어가야 좋아요.
    국어 언어같은 경우는 잘하는 제 친구들 얘기들어보면 어렸을때 독서를 많이 했던 경우가 많았구요.

  • 5. 글쎄요.
    '16.10.4 10:35 AM (182.224.xxx.25)

    교과만 열심히 한 애들은 추락할테고,
    국영수과학 등 선행 탄탄히 되어있고
    만점이었다면 중학교가서도 상위권이겠죠.

  • 6. 하모
    '16.10.4 10:35 AM (1.225.xxx.71) - 삭제된댓글

    잘하는 경우도 많고 방전되는 경우도 있고...그러네요.x 2222

    우리애 초등1학년 때 같은 반 남자아이
    중3 될 때까지 내내 거의 올백 받더니 과고가고 서울대 갔대요.
    우리 조카는 초등 때는 올백 받고 기고만장했는데
    중학교 때 너무 지쳤는지 공부를 점점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전북대 갔어요. 전북대도 나쁘진 않지만
    초등 때 생각하면 서울대 장학금 받고 갈 것 같았거든요.

  • 7. 그게
    '16.10.4 10:48 AM (122.153.xxx.162)

    성적이 좋은 아이인지 실력이 좋은 아이인지에 따라 다르겠죠.
    엄마가 푸쉬해서 나온 성적인지 그냥 자기 성적인지도 중요하구요.

  • 8. ㅇㅇㅇ
    '16.10.4 10:48 A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

    제가 항상 하는 말,
    90점짜리 백점이 있고, 120점짜리 90점 있다. 200점짜리 백점도 있다.
    고학년에 가면 후자가 더 잘할 가능성이 높아요.
    백점이라고 다 같은 백점이 아니고, 90점이라고 얕볼 성적도 아니예요.
    빙산의 일각이라고 밑에는 꽉찬 지식과 풍부한 사고력이 있는데 아직 어려서 발휘되지 못한 경우도 있어요.

    이런 얘기를 하면 90점 아이 엄마들이 100점 아이들을 까내려요.
    초등 백점 별거 아니라고 말해요. 그러나 남 까내릴 시간에 자기 아이의 진정한 실력을 돌아보는게 순서죠.
    궁금해서 이리저리 생각할 수는 있으나,
    진짜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사고력과 지식입니다. 그게 있으면 고학년가서 꽃피워요.

  • 9. ㅇㅇㅇ
    '16.10.4 10:57 AM (58.121.xxx.183)

    제가 항상 하는 말,
    90점짜리 백점이 있고, 120점짜리 90점 있다. 200점짜리 백점도 있다.
    고학년에 가면 후자가 더 잘할 가능성이 높아요.
    백점이라고 다 같은 백점이 아니고, 90점이라고 얕볼 성적도 아니예요.
    빙산의 일각이라고 밑에는 꽉찬 지식과 풍부한 사고력이 있는데 아직 어려서 발휘되지 못한 경우도 있어요.

    이런 얘기를 하면 90점 아이 엄마들이 초등 백점 별거 아니라고 말해요.
    마치 자기 아이가 백점짜리 90점인양, 지금 받은 점수가 빙산의 일각 점수인양, 100점 아이들을 까내려요.
    그 백점 아이가 90점짜리 백점이라 나중에 별거 없다고요..
    그러나 그런 엄마들의 아이는 80점짜리 90점인 경우가 태반이죠.
    그리고 백점짜리 90점 엄마는 조용합니다. 조용히 실력을 키우고 있어요.
    남 까내릴 시간에 자기 아이의 진정한 실력을 돌아보는게 순서죠.
    궁금해서 이리저리 생각할 수는 있으나,
    진짜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사고력과 지식입니다. 그게 있으면 고학년가서 꽃피워요.

  • 10. .....
    '16.10.4 10:57 A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엄마가 끼고 가르치거나 완급 조절하는 아이보다는
    혼자서 스스로 찾아 하는 아이.
    거기다 승부욕. 같이 시험봤는데 내가 제일 점수가 높았으면 좋겠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노력하는 아이가 더 높게 뛰는것 같아요

  • 11.
    '16.10.4 11:04 AM (125.180.xxx.201)

    학군 쎈 지역 중학교 정기시험에서 올백은 한 학년에 1명 있거나 아예 없을 때도 있어요.
    만점방지 문제가 출제되도 맞추는 괴물이 있기도 하죠.
    초등때는 만점 수두룩 했는데 중학교 가서는 아무래도 제실력 나오니까요.

  • 12. ....
    '16.10.4 5:17 PM (221.164.xxx.72)

    초등 시험은 시험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초등이 중등가서 애들이 한번 멘붕하고
    고등가면 중등시험이 시험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중등이 고등가서 두번 멘붕하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589 다들 남자 외모 보는 눈이 높으신가보네요 6 외모 2016/10/05 1,711
603588 물길이 좁을수록 물이 빨리흐르는 물리학법칙 6 물리법칙 질.. 2016/10/05 893
603587 손석희사장님 버스타고 다니나봐요.. 15 dd 2016/10/05 6,770
603586 코스트코에 크랜베리캡슐 제품 있나요? 2 .. 2016/10/05 818
603585 나비랑 죽은이 영혼과 관계가 있을까요 11 49제기간 2016/10/05 5,909
603584 병아리콩은 어디 원산지께 좋아요?? 병아리콩 2016/10/05 2,074
603583 남편이 방판화장품을 사왔어요..ㅠ 20 비온다 2016/10/05 4,923
603582 라온이 빨리 여인옷입었으면 좋겠어요 7 .. 2016/10/05 1,288
603581 수시는 재수생은 어찌쓰나요? 3 전문대 2016/10/05 2,222
603580 불경기는 무슨 다들 해외여행 다니네요 26 루비 2016/10/05 6,541
603579 코슷코질문-82의 힘에 기대해 봅니다 1 댓글부탁 2016/10/05 979
603578 은하계에서 제일 맛있는 가마솥 김치볶음밥차가 오후6시 출격한다네.. 2 백남기어르신.. 2016/10/05 1,260
603577 김건모 못생긴거 아닌가요? 40 ㅇㅇ 2016/10/05 6,300
603576 급>임부용 속옷 착용감이 어떤가요 4 배 나온 여.. 2016/10/05 432
603575 글로벌 칼 셰프나이프 G2 꽤 크게 이가 나갔는데요... 2 글로벌 칼 2016/10/05 1,051
603574 잠실 주변에 성인미술 하는 곳? 3 가을 2016/10/05 713
603573 빕스에서 진상부모와 아이 봤네요. 21 진상 2016/10/05 17,277
603572 남자 50대초반인데 기본으로 입을수있는 양복브랜드나 매장 추천해.. 5 얌이 2016/10/05 3,584
603571 고2 자유 2 ,,,,, 2016/10/05 1,050
603570 동작구 교통도 좋고 물가도 괜찮은데 집값이 왜 11 동작구 2016/10/05 4,783
603569 퇴직금관련 5 세미 2016/10/05 1,116
603568 10월 4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5 개돼지도 .. 2016/10/05 489
603567 아메리칸 드림의 실체는 이거다.. 꿈깨라 secret.. 2016/10/05 1,063
603566 상석만 고집하는 사람 4 궁금해요 2016/10/05 1,516
603565 구르미에서 보보경심으로 갈아탔어요 72 노을 2016/10/05 7,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