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맘들 어떻신가요,,
애세끼 머리속에 뭐가들어있는지,,,,,, 생물학적 엄마인 나를 과연 엄마라고 생각하는건지,,,,,,,,
늘 내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상황을 만드네요,,,
낳놨으니 갔다버라지도 못하겠고 ,,,,,저게 사럼인지도 모르겠고,,,,,,
1. ㅠㅠ
'16.10.4 10:28 AM (175.209.xxx.57)3일 연휴동안 뭐 하고 오늘 아침에 깨웠더니 이제서야 수행평가 숙제한다고..ㅠㅠ
설상가상 프린터도 고장 나서 못하고 어찌 됐나 모르겠네요.
다 때려치우라고 하고 싶어요. ㅠㅠ2. . .
'16.10.4 10:28 AM (175.212.xxx.155) - 삭제된댓글모른척 밥만 주고 저 하는대로 내버려뒀더니 드디어 이번에 중간고사 공부라는걸 하네요. 그 눈빛. . . 상처 많이 받았네요.
3. ,,,,
'16.10.4 10:54 AM (223.62.xxx.236)정신병자 같아요,,,상대하다가 나도 미쳐버릴것 같고,,,,,,,,,가만보면 지도 지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는것 같아요,,,,,,,,,
4. ...
'16.10.4 11:11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내가 미칠것 같아요.
어제는 참지 못하고 하지말아야할 말을 입에서 뱉어 버렸네요.
자기가 낳은 자식을 오죽하면 버리고 도망가는 엄마들이 있겠냐고, 그 심정 이해간다고요.
연기처럼 사라지고 싶어요.5. ...
'16.10.4 11:12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내가 미칠것 같아요.
어제는 참지 못하고 하지말아야할 말을 입에서 뱉어 버렸네요.
자기가 낳은 자식을 오죽하면 버리고 도망가는 엄마들이 있겠냐고, 그 심정 이해간다고요.
두 녀석 다 마찬가지예요.
정말 연기처럼 사라지고 싶어요.6. 나두ㅠㅠ
'16.10.4 11:19 AM (180.224.xxx.157)왜....? 도대체 왜 수행평가는 꼭 아침에 하는 건지...ㅜㅜ
그때마다 프린터는 또 왜 말썽인지..
저도 아주 그냥 아침부터 도를 닦았네요..7. 여기
'16.10.4 11:35 AM (116.33.xxx.129)여기도 있네요.
내일이 시험인데..9월 한달동안 아이돌 팬미팅,팬싸인회,
매일 행사프로 다운받아 포토 작업하시고...
시험공부안하니? 물었더니
지금은 이게 더 중요하다네요
그래 딸아! 2년 뒤에는 뭐가 더 중요했는지 알겠지...8. 천천히
'16.10.4 12:59 PM (121.160.xxx.26)공부는 놔두고 도데체 무슨 말을 할수가없네요.옷걸으란 말만해도 잡아먹을듯이 달려들어2~3시간 악을쓰며 대드니..나가란말을 해도 나가지도않고..오죽하면 내가 집을 나가서 배회하다 들어왔어요.방을 돼지우리처럼해놓곤 이집에서 제일 행복한 공간이고 개인공간이라나..상관하지말래요.그래서 개인공간에서 나오지말고 나도 상관없이 밥도 안해요..아이고..정말 생지옥이네요.덕분에 남편하고도 이혼하고싶어요.휴무일 법원에서 접수서류나 받아오려구요..남편한테 딸아이도 키우라고 난 책임못지겠다했네요.
9. 저도
'16.10.4 1:31 PM (211.203.xxx.148)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진짜 저걸 내가 낳았나 싶어요
애가 바뀐거같아요
내아이가 저럴수가ㅠㅠ 믿을수가없어요
아주 힘을 주체를 못하는지 허공에 막 주먹질도 하더군요
천정에 매다는 샌드백 사달래요
공부는 절대 안하고 과외샘 오시면 아주 잠을 청하고
화장실 들어가면 나오지도 않아요
젤 힘든건 중학교 동생을 자꾸 힘들게해요
아주 제가 가출하고싶어요
책상엔 앉지도 않아요ㅠㅠ
먹고싶은건 많고
엄마가 해준건 타박만 하고ㅠㅠ
말도 얼마나 막하는지
저걸 그냥 콱 패주고싶네요10. 저도
'16.10.4 1:36 PM (211.203.xxx.148)밤12시에 수행평가 있다고하더군요ㅠㅠ
연휴내내 뭐하고ㅡ
그러더니 학교가서 한다고 자요
시간표 보니까 1교시던데
언제 사람이 될런지~
세상에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내내 자다가 점심시간에 학교 헬스장가서 근육만들어요
진짜 환장하겠어요
울고싶어요
저놈 왜그러지요?11. ,,,,
'16.10.4 4:35 PM (223.62.xxx.119)너무힘들어서 잘모르는 사람들에게 신세한탄하는 버룻이 생겼어요,,,,,,,,,,,속없는 웃긴여자라 생각 되겠지만 속에 담아두기 넘 힘들어서 그냥 자식 흉, 팔자한탄 막하고 다녀요,,,,,,,그리고 돌아서서 후회,,,,
12. 애휴
'16.10.4 5:19 PM (182.225.xxx.22)토닥토닥...
속에 담아두기 힘든데 어디다 털어놓을 데도 없어요.
엄마맘을 누가 알겠어요. ㅠㅠ13. ...
'16.10.4 6:55 PM (114.204.xxx.212)ㅋ 진짜 프린트는 꼭 아침에 제게 하라고 ...
한번은 안되서 유에스비에 담아가서 학교에서 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3592 | 선물 1 | GBM | 2016/10/05 | 230 |
603591 | 오늘 씽크대공사하는데 간식?뭘 준비해야하죠? 8 | 씽크대 | 2016/10/05 | 1,129 |
603590 | 다들 남자 외모 보는 눈이 높으신가보네요 6 | 외모 | 2016/10/05 | 1,711 |
603589 | 물길이 좁을수록 물이 빨리흐르는 물리학법칙 6 | 물리법칙 질.. | 2016/10/05 | 893 |
603588 | 손석희사장님 버스타고 다니나봐요.. 15 | dd | 2016/10/05 | 6,770 |
603587 | 코스트코에 크랜베리캡슐 제품 있나요? 2 | .. | 2016/10/05 | 818 |
603586 | 나비랑 죽은이 영혼과 관계가 있을까요 11 | 49제기간 | 2016/10/05 | 5,909 |
603585 | 병아리콩은 어디 원산지께 좋아요?? | 병아리콩 | 2016/10/05 | 2,074 |
603584 | 남편이 방판화장품을 사왔어요..ㅠ 20 | 비온다 | 2016/10/05 | 4,923 |
603583 | 라온이 빨리 여인옷입었으면 좋겠어요 7 | .. | 2016/10/05 | 1,288 |
603582 | 수시는 재수생은 어찌쓰나요? 3 | 전문대 | 2016/10/05 | 2,222 |
603581 | 불경기는 무슨 다들 해외여행 다니네요 26 | 루비 | 2016/10/05 | 6,541 |
603580 | 코슷코질문-82의 힘에 기대해 봅니다 1 | 댓글부탁 | 2016/10/05 | 979 |
603579 | 은하계에서 제일 맛있는 가마솥 김치볶음밥차가 오후6시 출격한다네.. 2 | 백남기어르신.. | 2016/10/05 | 1,260 |
603578 | 김건모 못생긴거 아닌가요? 40 | ㅇㅇ | 2016/10/05 | 6,300 |
603577 | 급>임부용 속옷 착용감이 어떤가요 4 | 배 나온 여.. | 2016/10/05 | 432 |
603576 | 글로벌 칼 셰프나이프 G2 꽤 크게 이가 나갔는데요... 2 | 글로벌 칼 | 2016/10/05 | 1,051 |
603575 | 잠실 주변에 성인미술 하는 곳? 3 | 가을 | 2016/10/05 | 713 |
603574 | 빕스에서 진상부모와 아이 봤네요. 21 | 진상 | 2016/10/05 | 17,277 |
603573 | 남자 50대초반인데 기본으로 입을수있는 양복브랜드나 매장 추천해.. 5 | 얌이 | 2016/10/05 | 3,584 |
603572 | 고2 자유 2 | ,,,,, | 2016/10/05 | 1,050 |
603571 | 동작구 교통도 좋고 물가도 괜찮은데 집값이 왜 11 | 동작구 | 2016/10/05 | 4,783 |
603570 | 퇴직금관련 5 | 세미 | 2016/10/05 | 1,116 |
603569 | 10월 4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5 | 개돼지도 .. | 2016/10/05 | 489 |
603568 | 아메리칸 드림의 실체는 이거다.. 꿈깨라 | secret.. | 2016/10/05 | 1,0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