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맘들 어떻신가요,,

,,,,,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16-10-04 10:22:30
제가 그것밖에 안되는 인간이라서 그런지 정말 죽고 싶네요,,,
애세끼 머리속에 뭐가들어있는지,,,,,, 생물학적 엄마인 나를 과연 엄마라고 생각하는건지,,,,,,,,
늘 내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상황을 만드네요,,,
낳놨으니 갔다버라지도 못하겠고 ,,,,,저게 사럼인지도 모르겠고,,,,,,
IP : 223.62.xxx.2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10.4 10:28 AM (175.209.xxx.57)

    3일 연휴동안 뭐 하고 오늘 아침에 깨웠더니 이제서야 수행평가 숙제한다고..ㅠㅠ
    설상가상 프린터도 고장 나서 못하고 어찌 됐나 모르겠네요.
    다 때려치우라고 하고 싶어요. ㅠㅠ

  • 2. . .
    '16.10.4 10:28 AM (175.212.xxx.155) - 삭제된댓글

    모른척 밥만 주고 저 하는대로 내버려뒀더니 드디어 이번에 중간고사 공부라는걸 하네요. 그 눈빛. . . 상처 많이 받았네요.

  • 3. ,,,,
    '16.10.4 10:54 AM (223.62.xxx.236)

    정신병자 같아요,,,상대하다가 나도 미쳐버릴것 같고,,,,,,,,,가만보면 지도 지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는것 같아요,,,,,,,,,

  • 4. ...
    '16.10.4 11:11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내가 미칠것 같아요.
    어제는 참지 못하고 하지말아야할 말을 입에서 뱉어 버렸네요.
    자기가 낳은 자식을 오죽하면 버리고 도망가는 엄마들이 있겠냐고, 그 심정 이해간다고요.
    연기처럼 사라지고 싶어요.

  • 5. ...
    '16.10.4 11:12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내가 미칠것 같아요.
    어제는 참지 못하고 하지말아야할 말을 입에서 뱉어 버렸네요.
    자기가 낳은 자식을 오죽하면 버리고 도망가는 엄마들이 있겠냐고, 그 심정 이해간다고요.
    두 녀석 다 마찬가지예요.
    정말 연기처럼 사라지고 싶어요.

  • 6. 나두ㅠㅠ
    '16.10.4 11:19 AM (180.224.xxx.157)

    왜....? 도대체 왜 수행평가는 꼭 아침에 하는 건지...ㅜㅜ
    그때마다 프린터는 또 왜 말썽인지..
    저도 아주 그냥 아침부터 도를 닦았네요..

  • 7. 여기
    '16.10.4 11:35 AM (116.33.xxx.129)

    여기도 있네요.
    내일이 시험인데..9월 한달동안 아이돌 팬미팅,팬싸인회,
    매일 행사프로 다운받아 포토 작업하시고...
    시험공부안하니? 물었더니
    지금은 이게 더 중요하다네요
    그래 딸아! 2년 뒤에는 뭐가 더 중요했는지 알겠지...

  • 8. 천천히
    '16.10.4 12:59 PM (121.160.xxx.26)

    공부는 놔두고 도데체 무슨 말을 할수가없네요.옷걸으란 말만해도 잡아먹을듯이 달려들어2~3시간 악을쓰며 대드니..나가란말을 해도 나가지도않고..오죽하면 내가 집을 나가서 배회하다 들어왔어요.방을 돼지우리처럼해놓곤 이집에서 제일 행복한 공간이고 개인공간이라나..상관하지말래요.그래서 개인공간에서 나오지말고 나도 상관없이 밥도 안해요..아이고..정말 생지옥이네요.덕분에 남편하고도 이혼하고싶어요.휴무일 법원에서 접수서류나 받아오려구요..남편한테 딸아이도 키우라고 난 책임못지겠다했네요.

  • 9. 저도
    '16.10.4 1:31 PM (211.203.xxx.148)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진짜 저걸 내가 낳았나 싶어요
    애가 바뀐거같아요
    내아이가 저럴수가ㅠㅠ 믿을수가없어요
    아주 힘을 주체를 못하는지 허공에 막 주먹질도 하더군요
    천정에 매다는 샌드백 사달래요

    공부는 절대 안하고 과외샘 오시면 아주 잠을 청하고
    화장실 들어가면 나오지도 않아요
    젤 힘든건 중학교 동생을 자꾸 힘들게해요
    아주 제가 가출하고싶어요
    책상엔 앉지도 않아요ㅠㅠ
    먹고싶은건 많고
    엄마가 해준건 타박만 하고ㅠㅠ
    말도 얼마나 막하는지
    저걸 그냥 콱 패주고싶네요

  • 10. 저도
    '16.10.4 1:36 PM (211.203.xxx.148)

    밤12시에 수행평가 있다고하더군요ㅠㅠ
    연휴내내 뭐하고ㅡ
    그러더니 학교가서 한다고 자요
    시간표 보니까 1교시던데
    언제 사람이 될런지~
    세상에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내내 자다가 점심시간에 학교 헬스장가서 근육만들어요
    진짜 환장하겠어요
    울고싶어요
    저놈 왜그러지요?

  • 11. ,,,,
    '16.10.4 4:35 PM (223.62.xxx.119)

    너무힘들어서 잘모르는 사람들에게 신세한탄하는 버룻이 생겼어요,,,,,,,,,,,속없는 웃긴여자라 생각 되겠지만 속에 담아두기 넘 힘들어서 그냥 자식 흉, 팔자한탄 막하고 다녀요,,,,,,,그리고 돌아서서 후회,,,,

  • 12. 애휴
    '16.10.4 5:19 PM (182.225.xxx.22)

    토닥토닥...
    속에 담아두기 힘든데 어디다 털어놓을 데도 없어요.
    엄마맘을 누가 알겠어요. ㅠㅠ

  • 13. ...
    '16.10.4 6:55 PM (114.204.xxx.212)

    ㅋ 진짜 프린트는 꼭 아침에 제게 하라고 ...
    한번은 안되서 유에스비에 담아가서 학교에서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027 며칠 전 노무현 대통령 독도 관련 연설 동영상 다시 올려주세요 1 희망 2016/11/14 292
617026 타피오카전분은 아밀로오스인가요 아밀로펙틴인가요 요리공부 2016/11/14 324
617025 닭 하야하라) 눅눅해진 새우튀김 바삭하게 먹으려면 3 ㅇㅁ 2016/11/14 1,349
617024 근로계약서 미작성 신고해보신분 계세요? 6 hi 2016/11/14 1,700
617023 어제 스폿라이트보니 ㅇㅇ 2016/11/14 458
617022 이런대도, 이래도 2016/11/14 243
617021 컴맹인데 컴퓨터 본체 조립식으로 살까 하는데 어떤게 나은가요? 3 궁금이 2016/11/14 516
617020 박원순 "제1야당 우왕좌왕은 문재인 책임" 직.. 42 산여행 2016/11/14 3,732
617019 의료보험 적용후 약값이요 1 나마야 2016/11/14 287
617018 이기주의친구 8 휴휴 2016/11/14 1,692
617017 헐 문고리3인방 포토라인 안서고 조사실로 직행 8 막장 2016/11/14 972
617016 이탈한 의경한테 주먹질하는 프락치. 3 .... 2016/11/14 1,057
617015 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장 이영렬, '최순실이 임명' 3 .. 2016/11/14 1,081
617014 박지원 2 .. 2016/11/14 786
617013 이보다 더 좋은 자녀교육은 없습니다. 꺾은붓 2016/11/14 866
617012 서울여자간호대와 경기대국문 14 수시 2016/11/14 2,249
617011 세월호 사고소식 듣고나서 사라진거였네요 17 와.. 2016/11/14 8,107
617010 드뎌 국정원 등장 3 **** 2016/11/14 1,110
617009 문재인씨가 야당대표도 아닌데 웬 탄핵을 말해요 10 aa;la 2016/11/14 846
617008 "마지막까지 매국질", 한일군사정보협정 가서명.. 2 샬랄라 2016/11/14 403
617007 82님들 '박제' 라고 아세요? 31 ㅇㅇ 2016/11/14 2,757
617006 檢 '靑 문고리 권력' 안봉근·이재만 줄소환 1 세우실 2016/11/14 228
617005 야당이 답답하시다는 분들 9 달팽이 2016/11/14 733
617004 수능 도시락 메뉴 좀 알려주세요 15 목요일 2016/11/14 3,216
617003 바나나가 몸에 좋을까요? 5 외국산 바나.. 2016/11/14 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