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댁 식구들하고 강원도 놀러갔다왔는데 애데리고 너무 몸무림을 했는지 정말 너무 녹초가 됬는데..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밤에 잠을 잘 못잤어요 밤에도 애기는 계속 깨서 울고요 ㅠㅠ
아침에 애기 어린이집 맡기고 출근하는데 전철에서 식은땀이 나더라구요
멀쩡했는데 지하철에서 갑자기 속이 울렁거렸는데..어떻게 겨우겨우 지하철 역에서 내렸는데.. 쓰레기통에 있던 아무 비닐봉지에다가.. 결국 아침 조금 먹은거 다 토했네요 ㅠㅠ (봉지는 치웠어요)
지금은 그냥 그래요 점심 먹어야 할까요?
점심때 못먹음 하루종일 굶어야 하는데.. 어째야 하나요?근처에 죽 파는 곳도 없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