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라는게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쪽권력이 너무 강하면 임금은 허수아비에 불과한건 다 똑같네요
나약한 왕이 안동김씨 세력에 휘둘려 조선왕조가 그때부터 기울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왕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총명한 효명세자까지 허수아비로 만들기 위해 홍경래난까지 조작하고
저들이 저지른 잔악무도한 사건도 모두 홍경래 세력들에 뒤집어 씌워 왕을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거
무능하고 지혜롭지 못한 왕의 약점을 잡아서 뒤에서 조종하고 한 나라를 망국의 길로 가게하는 세력들...
왕이 어리석고 무능하면 환관청치가 살아나는데 지금 정치판을 보면 딱 그러하네요
자고로 왕은 현명하고 지혜롭고 강단이 있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니 답답합니다.
그와중에 효명세자는 총명하고 강단있기까지 해서 안동김씨가 두려워할만하죠
뛰는 안동김씨위에 나는 효명세자가 있다. 이것이 효명세자를 단명하게 한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역사는 효명세자가 몸이 약해 병으로 죽었다고는 하나 아마 독살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효명세자가 어릴때부터 많은 병을 앓았다고는 하는데 죽을정도의 병은 아니죠
아마 효명세자가 대리청정이 끝나고 왕이 될경우 안동김씨의 세력은 그야말로 숙청대상이 될걸 두려워
아마 음식에 조금씩 약을 타 독살을 하지 않았나 의심해 봅니다.
효명세자가 죽지않고 왕이 되었다면 안동김씨세력을 몰아내고 좀더 백성을 위한 정치를 펼치지 않았나 생각해보고 조선왕조가 좀 더 길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