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 문의드려요...

교통사고 조회수 : 681
작성일 : 2016-10-04 08:11:22

어제오후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대로에 사거리처럼 골목이 있는 곳에서 저는 골목에서 대로쪽으로 우회전하려고 나가던 중 대로 왼쪽에서 직진하던 차량과 좀 심하게 부딪혔어요.

제가 진입하던대로 바로 왼쪽에 횡단보도가 있었고 바로 위쪽에 신호등이 있었는데

블랙박스상에는 위 신호등은 안찍히고 횡단보도 신호등은 적색등이었네요.

---사고후  보험사 직원이랑 견인차 직원이랑 제가 신호등을 유심히 보니까 보행자 신호등과 위쪽 신호등과

     시간차가 있더라구요..몇 초정도...

     빨간불 바뀌어서 엑셀을 더 밟은듯해요..

     보통 우측에 찻길있으면 서행하고 살펴보지 않나요?

     아님 클랙슨을 누르던가요...


사고직후 제 차는 운행이 안돼서 ( 운전석쪽 타이어 축이 휘었어요) 보험사 부르고 견인차 부른상태고, 상대방 차량은  바로옆이아닌 저쪽으로 쭉 가서 정차를 하더라구요.

상대방차주는 블랙박스 칩을 빼놓아서 안찍혔다하구요.

그런데, 목격자가 있습니다.

배달하시는 분이라는데 제게 직접 오셔서 상대방 사고당시 위 신호등 적색일때 였다고하면서 진술필요하면 연락달라고

전화번호도 주셨습니다.


보험사에서 출동해서 얘기하는데 저는 경찰서에 가자했고 상대차주는 동의 안한다고 하셨어요.

보험사에서 제 블랙박스 영상이랑 목격자 있다는거랑 회사에 올려서 처리한다고 일단 돌아가도 좋다고해서

돌아왔는데요...

바로 경찰을 부를걸 그랬다고 집에와서 생각했네요...


상대방은 다친데 없고 (없다고 하셨어요..부부 두분 다요)

저는 충돌당시 왼쪽머리를 운전석 문 유리위쪽에 부딪혀서 머리 혹나고  머리속이 찌릿찌릿 아프고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프고 몸 왼쪽이 다 쑤시고 아프네요...


이경우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저랑 상대방 간 후 보험사에서 나온분들끼리 얘기하더라구요...

오늘 상황 연락준다고 했는데요...


이 경우 목격자 진술만으로 상대방 차 신호위반으로 가능할까요?


어제 휴일이라 입원이 안된다해서 오늘 입원하려합니다..

몸도 아픈데 머리 복잡하네요...

이런쪽 아시는 분 또는 당하셨던 분 계시면 답 좀 부탁드립니다...

IP : 182.216.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4 8:36 AM (112.220.xxx.102)

    골목길에서 큰도로 나올때 차가 오는지 안오는지 확인안하세요?

  • 2. 교통사고
    '16.10.4 8:46 AM (182.216.xxx.14)

    길가에 차가 죽 정차되어있어서 빠져나가는 순간 부딪힌겁니다...
    제 차는 운전석 앞쪽과 타이어쪽 망가진 상태구요...
    찌그러지고 타이어 축도 나갔네요..운전석쪽 문도 안열리구요..

  • 3. 상대방이
    '16.10.4 9:30 AM (218.52.xxx.86)

    동의하든 안하든 지금이라도 경찰서에 사건 접수해서 진위를 가리세요.

  • 4. ㅇㅇ
    '16.10.4 9:48 AM (14.34.xxx.217)

    보험회사 짝짜쿵 해서 손해본 적 있어요.
    경찰 접수 하시면 좋겠네요. 블랙박스도 있고 목격자도 있는데 왜 안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755 박근혜의 최순실의 딸로서 오직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한 거 1 .... 2016/11/07 1,144
614754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급해서요) 수학 한문제만 질문이요 ㅜㅜ 12 노을2 2016/11/07 1,021
614753 朴 “최악의 배신 당했다” 토로… 꼬리 자르기? 外 10 세우실 2016/11/07 5,472
614752 박근혜하야)) 최근에 바퀴벌레를 못본거 같아요. 3 바퀴벌레 2016/11/07 980
614751 분당 지역에서 외고 많이 보내는 학원 어디인가요? 1 중2맘 2016/11/07 856
614750 제사 아예 안지내는 집이요, 별다른 절차(?)없이 모여서 밥만 .. 8 미나리2 2016/11/07 2,604
614749 전두환 정권 당시 정진석추기경 관련 이야기 4 .... 2016/11/07 1,465
614748 인간관계 너무 피곤해요 5 ㅇㅇ 2016/11/07 3,427
614747 이정현 말투... 27 음.. 2016/11/07 6,265
614746 국격이 올라갑니다. 나날이... 2 사랑 2016/11/07 808
614745 녹취록 지저분한 사생활 20 과연 2016/11/07 32,202
614744 순천분들 이정현 여론 어떤가요 3 .... 2016/11/07 2,641
614743 디오스 오븐 광고. 닭에게도 덕목이 있다네요 2 ㅋㅋ 2016/11/07 1,293
614742 jtbc뉴스 엔딩곡. . . 소나무 3 ㄹㅎ하야 2016/11/07 2,534
614741 Jtbc 손석희뉴스 맨마지막 장면 5 마수리 2016/11/07 5,144
614740 대통령 계보 랍니다 한국 2016/11/07 1,017
614739 왜 우병우는 구속수사 안 하나요? 17 정 유라 소.. 2016/11/07 2,237
614738 재건축아파트 매매시 등기와 잔금 1 조합원 2016/11/07 928
614737 일베사이트 소유회사인 (주)UBH가 혹시? 5 ㅍㅍㅍ 2016/11/07 2,038
614736 트위터에도 많이 포진돼 있는거 같아요.. ss 2016/11/07 321
614735 jtbc 지금 내용 8 2016/11/07 3,858
614734 우병우란 분 참 머리가 나쁘네요 56 아둔한 2016/11/07 19,571
614733 캐나다에서 진단서는 패밀리닥터? 대학병원? 2 진단서 2016/11/07 692
614732 예전에 올렸던 건데 웃겨서 또 올립니다. ㅇㅇ 2016/11/07 705
614731 jtbc보도 후 트위터에..(속보)청와대 뉴미디어정책실 일베 이.. 6 ㄷㄷㄷ 2016/11/07 4,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