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잘 안하고 사는 날라리 신자에요
근데 요즘 나라꼴을 보니 힘없는 저로선 기도밖에 할수 있는게 없네요
힘없는 일반 국민인지라 억울한 그 누구누구가 바로 내가 되고 우리 가족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여당도 야당도 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하는 쪽이 있어 보이지 않고 믿음도 안가고요
일개 국민한텐 관심도 없고 지켜줄 생각도 없는 이 나라 국민인게 요즘은 너무 무섭고 슬픕니다.
정직과 신념과 정의따위는 사라진지 오래인듯 하고 야생의 정글같은..
정글에선 그래도 먹이사슬 체계라도 있다지만 이건 그마저도 없네요
금수저도 아니고 믿을만한 빽도 없는 평범한 소시민인 저는 요즘 들어 불쑥불쑥 슬픈 감정이 차오르네요
어쩌다 어른-세종대왕 편을 감동받아 울면서 봤었는데 지도자와 정치가로서 갖추어야 할 측은지심이 없는 정치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 현시대에 보게 되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32&aid=000251...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슬픈 이유
123 조회수 : 640
작성일 : 2016-10-04 05:21:14
IP : 58.76.xxx.6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