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르미 이적 노래

...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16-10-04 01:27:43

이적이 구르미 보면서 자작곡 했다고
며칠 전부터 기사 떠서 ..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터져나와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80년대 민중가요 흘러나오는 줄.
두둥

핑크빛 파스텔톤 분위기 다 깨고
가슴이 막 뜨겁게 벅차오르며 시청앞 광장으로 당장 달려나가서 웃통벗어던지고 백골단(?)과 맞불뜨고 싶게 만들던데 ..왜 그랬을까요

혹평이라 미안하지만 이적 감성이 구르미톤과 안 맞음
그걸 ost로 넣은 음악감독은 또 뭐죠


성시경이랑 케이윌 녹는다는 정말 녹아내리던데
백지영 노래도 애틋절절하고
거미는 너무 처절해서 별로구요


암튼 전 깜짝 놀랐어요
어떠셨나요....








IP : 126.152.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4 1:36 AM (118.35.xxx.17)

    아까 처음 들을 땐 긴가민가 했는데
    지금 듣고 있는데 괜찮은데요? 가사도 좋고

  • 2. minss007
    '16.10.4 1:36 AM (211.178.xxx.159)

    저는 당황스러웠어요
    전혀 어울리거나 녹아들지않았구요

  • 3.
    '16.10.4 1:42 AM (1.239.xxx.146)

    베이지 노래가 제일 좋아요.그리워.그리워...

  • 4. ..
    '16.10.4 2:14 AM (124.153.xxx.35)

    산들의 미음을 삼키다도 좋던데요..
    밝고 쾌활한 장면에 몇번 나오던데..

  • 5. ㄸㄸ
    '16.10.4 2:28 AM (220.77.xxx.63) - 삭제된댓글

    케이윌 녹는다 좋아요~~

  • 6. ㅇㅇ
    '16.10.4 4:55 AM (121.173.xxx.195)

    산들의 마음을 삼킨다는 갓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간질 간질한
    마음이 느껴져서 좋고, 거미 노랜 처음엔 좋았는데 자꾸 듣다보니
    정말 처절해서 조금 부담스럽고, 베이지랑 케이윌 노래도 좋아요.
    성시경은 처음엔 좀 안 어울리는듯 했는데 지금은 괜찮고...
    이적 노래 처음 듣고 가수 이적은 괜찮지만 ost로 이게 뭐냐.... 진짜 튄다
    싶었는데 계속 들으면 마음이 또 달라질까요? 근데 진짜 튀네요.
    사극에 전혀 안 어울림.
    백지영의 Love is over도 사극에 웬 영어냐... 싶은데.

    구르미에서 제일 좋은 건 산들이랑 베이지 노래네요.
    특히 우우우로 불렸던 그리워 그리워서 이 노래.

  • 7. gma
    '16.10.4 8:49 AM (211.109.xxx.170)

    전 구르미 봐도 유정이가 어려서 계속 러브라인에는 몰입 못했어요. 공주 커플을 열심히 미는 중 ㅎㅎ. 근데 어제 이적 노래 나올 때 감정이 팡 터지면서 나도 따라 눈물 나오려고 하더라고요. 백퍼센트 음악 때문에. 노래가 너무 좋아.. 그런 건 아니지만 뭔가 건드리는 게 있었어요.

  • 8. ...
    '16.10.4 9:50 AM (222.109.xxx.209)

    전 응팔때도 이적 노래 나오면 싫었는데..
    백지영 노래도 처음엔 잉?이었지만
    어제 엔딩에 나오는데 마음을 후벼 파더라구요
    이적 노래도 듣다 보면 괜찮을지도 ㅎ

  • 9. ..
    '16.10.4 9:59 AM (218.38.xxx.74)

    성시경 곡이 넘 좋아서 맨날 그것만 들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293 E-book 리더기 추천 해주세요. 15 이북 2016/10/27 1,569
611292 세월92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8 bluebe.. 2016/10/27 358
611291 잠시 자리비운 새에 제 자리에 앉아있던 나이든 할아버지 직원 28 ㅇㅇ 2016/10/27 6,644
611290 내일 고1여자아이가 하교후 남학생들과 어울려 술마시는 모임을 간.. 14 긍정의기다림.. 2016/10/27 3,408
611289 국민은행에서 지난달에 남편통장에서 수표 200만원을 ... 2016/10/27 1,116
611288 뉴스 기다리는데 왜 이케 두근거리고 얼굴이 달아오르죠 ㅎㅎ 2 무무 2016/10/27 355
611287 퇴근하고 울면서 왔어요... 56 ,,, 2016/10/27 27,016
611286 직장맘 아이 학원보내야 하는데 안가려고하면 어떻게하나요 2 7살엄마 2016/10/27 597
611285 딸이 왕따당한 이후로 딸땜에 죽고 싶은 엄마 16 사춘기딸 2016/10/27 5,372
611284 김주하가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네요. 102 ㅇㅇ 2016/10/27 37,755
611283 남의 아파트에 재활용 버리는거 괜찮나요? 22 궁금 2016/10/27 7,249
611282 jk씨(보톡스중독된jk) 뭐하실까요. 6 qpzja 2016/10/27 2,215
611281 고등국어교습소에 갈 때 질문할 것 가르쳐 주세요 2 내일 찾아뵙.. 2016/10/27 431
611280 고추장 만들어 보신 분? 14 고추장 2016/10/27 1,700
611279 웬 강남아줌마가 지배하는 나라... 4 como 2016/10/27 951
611278 근데 지금 대선 치뤄도 역풍 걱정 할 필요 없지 않을까요? 하야 2016/10/27 303
611277 조진웅씨 노란리본 달고 나왔네요 14 시상식에서 2016/10/27 3,885
611276 오늘 날짜 대선 3자 대결인데 대박이네요. 8 19대 2016/10/27 1,800
611275 평창올림픽 유치하면서 얼마나 해쳐먹을려고 했을까요? 3 ... 2016/10/27 814
611274 파우치 소파 천갈이 문의드립니다. 소파 2016/10/27 433
611273 미국 이민에 대해서 잘 알아보는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요? 6 이민 2016/10/27 1,459
611272 검찰이 대대적 수사를 시작했다고 하지만서도..... 6 ..... 2016/10/27 494
611271 전쟁날까봐 겁나네요 20 미친 2016/10/27 4,574
611270 “극우보수와 최순실이 박근혜 ‘사육’해 대통령 내세웠다” 9 #새누리 해.. 2016/10/27 1,248
611269 진짜 천연옻칠된 수저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6 ,,, 2016/10/27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