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수 절름발이까지 만드는 건 좀...

ㅇㅇ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16-10-04 00:32:29
아무리 그래도 여주인데.. 1년 넘게 계속 절뚝거리는 걸 보니
절름발이 된 모양인데..
다른 드라마에선 아무리 주리를 틀어도 멀쩡하더만
로맨스에서 넘 심한 듯...

중간 중간 세월 흐르며 스토리 통 편집하던데
그에 맞춰 각색한게 아니라 그냥 뚝뚝 요약해서 가니
출발 비디오 여행 보는 거 같네요.
이준기 빨래기저귀로 러브레터 후지이 이츠키 패러디 한 거도 연출이 넘 구리고...

그래도 그냥 보는 중....
이준기 멋있어요~ 가면은 스타일별로 구비해놓고 옷에 따라 코디하나봄
IP : 220.121.xxx.2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복되겠죠
    '16.10.4 12:36 AM (121.161.xxx.44)

    저도 그건 존 너무하다 싶긴 해요..
    빨래줄 씬 심쿵심쿵...
    내가 해수면 진작에 왕소한테 반했을 텐데 둔한 거야 바보인거야

  • 2. 맞아요.
    '16.10.4 12:45 AM (1.227.xxx.238)

    저도 보면서 눈에 거슬리더라구요. 여주가 저렇게 계속 나오면 흐름을 끊는건데 이생각에 빨리 치료해주지 싶었어요.

  • 3. ㅎㅎ
    '16.10.4 12:49 AM (124.153.xxx.35)

    오늘 강하늘과 대화할때..같이 울었네요..
    매일 매순간 보고싶었다..그럼 됐다..
    아직도 강하늘에 미련이 있었나봐요..

  • 4. 수가
    '16.10.4 12:53 AM (178.191.xxx.197)

    현실에서 남친 배신의 트라우마가 있고
    고려에서도 계속 난 안변한다, 상대 마음이 변하기 전까진 믿는다고 강조했잖아요.
    그러니가 찌질한 욱이가 그래도 보고 싶었다니 변심 못하는거겠죠.
    욱이가 그냥 놔줘야하는데 그걸 못하고 집착하고 외면하니.

  • 5.
    '16.10.4 1:35 AM (61.74.xxx.54)

    해수는 욱이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고 입장을 이해하는거죠
    사랑하는 사람도 아닌 소의 감정과 마음도 헤아리고 소가 다칠까 맘에 없는 말도 하고 거리를 두려하잖아요
    자기를 위해 누구도 위험해지거나 다치지 않길 원하는 여자니까요
    그나저나 소랑 러브라인을 만들거면 진작 만들었어야지 감정이 흘러가는건 포기하고 스토리 전개하기에
    급급하네요

  • 6. ..
    '16.10.4 1:38 AM (1.240.xxx.42) - 삭제된댓글

    드라마 제대로 보신것들 맞나요?
    항상 그런게 아니라 힘들때 아직도 도진다고 했잖아요..

  • 7. 리얼리티 100프로죠
    '16.10.4 2:23 AM (90.205.xxx.5)

    주리틀면 고관절 나갑니다.
    다른 드라마에서 주리틀리고도 멀쩡하게 걷는 사람들이 문제죠

  • 8. 딴 얘기인데
    '16.10.4 3:28 AM (218.39.xxx.146)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드라마 재미있네요. 이준기가 매우 매력적으로 나오고 예전 역사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도 되고요.

  • 9. --
    '16.10.4 8:39 A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다른 드라마가 이상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리를 틀면 고관절이 부서지는데 제대로 걷는 게 더 이상..
    이제 1년 지났으니 차차 나아지겠죠.

  • 10. ㅋㅋㅋ
    '16.10.4 9:33 AM (211.109.xxx.170)

    주리 틀기 자체가 고려에 없었어요. 17세기에 나온 거. 그리고 아무나가 아니라 대역죄인에게만.

  • 11. ..
    '16.10.4 11:25 AM (39.7.xxx.176)

    황자독살 사건 정도면 대역죄인이지요. 그런데 계속 절면 드라마상 템포가 답답해 보일 듯.. 그나저나 전반부에 너무 왕욱과 사랑에 치중하다보니 .. 언제 왕소랑 절절한 사랑하게될지 참.. 이게 새드앤딩이 되려면 해수도 왕소에게 절절해져야 설득력 있을 텐데요. 에혀..

  • 12. 아;;;
    '16.10.4 12:06 PM (141.223.xxx.82) - 삭제된댓글

    고려때는 주리 틀기가 없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192 두둥.. 세월호의 진실은 이제 시작 5 카레라이스 2016/12/09 833
627191 CNN 속보, 중국은 이제 우리 뜻대로 움직일거다 1 트럼프 2016/12/09 1,918
627190 청와대로 치킨 배달 예약 1 201404.. 2016/12/09 1,430
627189 안철수 "(탄핵은) 처음 가는 길…헌법이 지도, 민심이.. 12 ㅇㅇ 2016/12/09 946
627188 탄핵 순간 어느 고등학교의 반응-유투부 29 탄핵 2016/12/09 4,940
627187 다음 대선까지만 유시민 책임총리 갑시다!!!! 22 해내자 2016/12/09 2,182
627186 볼터치가 아니라 술 먹은거 아닌가요?? 3 꼬끼오 2016/12/09 2,066
627185 손석희님 1 ... 2016/12/09 852
627184 문재인과 더민주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18 한여름밤의꿈.. 2016/12/09 1,083
627183 아직 끝난게 아닌거 아시죠? 7 .. 2016/12/09 600
627182 오늘 jtbc 8시인가요 3 ….. 2016/12/09 662
627181 탄핵만세)무남독녀 외딸이면 남편이 외로워하나요? 14 몬띠 2016/12/09 2,513
627180 오늘 손석희님이 뉴스하시는거죠? 6 건강최고 2016/12/09 907
627179 타미플루나 한미플루는 보험적용 왜 안되나요? 1 독감 2016/12/09 1,185
627178 오늘 뉴스룸에 유시민님 나오시네요!^^ 꺄오~ 2016/12/09 515
627177 남자 소개해달라고 하는게 아니었는데 5 ... 2016/12/09 1,901
627176 탄핵가결 후 세월호유가족 바라보는 추미애 ,우상호 6 더민주 2016/12/09 3,204
627175 어차피 순씰이 없어서 일 못하잖아요 3 ^^ 2016/12/09 490
627174 저는 기쁜 마음 조금도 없습니다 4 샬랄라 2016/12/09 1,729
627173 안철수 “경제 컨트롤타워 세울 여야정 협의체 필요 16 ㅇㅇ 2016/12/09 793
627172 너무 좋은데 순간순간 울컥해요 1 울컥 2016/12/09 542
627171 친정부모님이 화가 나셨던 이유를 알았네요 5 2016/12/09 3,245
627170 기쁩니다. 정치자금의 민주주의 후원도 부탁드립니다!!!! 6 축탄핵가결 2016/12/09 739
627169 지난번 공개된 탄핵반대 명단에 2 .. 2016/12/09 991
627168 입시설명회가 동시간대인데 대성 vs 스카이에듀 1 이젠헌재로 2016/12/09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