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연휴 3일내내 출근했고
토요일 일요일 이틀 연속으로 제 친구들이 집에 놀러왔어요.
토요일은 애들 넷
일요일은 애들 여섯
저희 애 둘 포함해서요.
5살부터 이학년까지 여섯이서 꽁냥꽁냥하며 중간중간 외식도 하고 키즈까페도 가고 해서 제가 한거라곤 과일이랑 간식 좀 낸거랑 애들 어지럽혀놓은 집 치우고 친구들하고 수다떤거 뿐인데
너무 힘들어요... 오늘 하루종일 시체놀이네요...
영혼이 털린기분인데...
왜이런지....몸이 약해진건지....
아님 원래 집에 애들 손님오고가면 이런건지....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영혼이 털리는 느낌?
... 조회수 : 2,184
작성일 : 2016-10-03 22:14:01
IP : 219.251.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0.3 10:15 PM (70.187.xxx.7)애들한테 치이면 그래요. 진이 빠지더군요.
2. ..
'16.10.3 10:23 P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수십년전 아직 직장다니는 새댁일적에...지방 사시는 시어머님이 주말되면 오셔서 주무시고 시누가족 부르시거나 남편 운전시켜 시외가 방문하고...그리 살았던적이 있었어요. 그때 정말 영혼이 털리는기분이었는데 난 그걸 이제사 깨닫네요.
3. ....
'16.10.3 10:31 P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애들하고 같이 있는 게 엄청나게 진 빠져요.
저 대학생 때 애 몇시간 맡아주고 나서 집에 가는데
머리가 리셋된 느낌ㅎ
딱 그 영혼 털려나간 느낌에
집 비밀번호가 생각이 안나서 대문앞에 멍하니 서있었어요.4. ..
'16.10.3 10:4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애들 손님 이틀 치르면 기 빨립니다.
5. 치떨려요.
'16.10.3 10:57 PM (124.53.xxx.131)신혼부터 애낳아서도 그 이후에도 꾸준히
시부모 시누이 부부 딸린애들 데리고 걸핏하면 넷이나 여섯이서 몰려와서 으례껏 밥상받고 살림점검하고 가던 사람들 정말 지금생각해보면 그들도 인간인가 싶네요.
아니 새댁이 뭘 하면 얼마나 잘할거라고 산만큼이나 육중한 형상으로 먹을건 오지게 밝혀요.
며느리 들오기만 벼르고 있었던거 마냥..뭘 몰라 허둥대는 내꼴이 얼마나 고소했을까 싶네요.
이젠 두번다시 그런짓 안하려고요.
집에 남을 들이는거 보통 힘든일 아녜요.
그리고 지나고 나면 남는거 하나도 없어요.
집 밖에서 하세요.
아무리 절친이라 해도 길들여 놓으면 피곤해요.
잘하는건 묻히고 서운함은 오래가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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