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40대에서 50대로 넘어가는 딱 제나이에 느끼는
허전함 외로움을 이야기해주네요
아프지만 꺼내보지 못하고 방치했던
그런 감정들을 괜찮다 괜찮다 위로해주는듯한
영화였습니다
대한극장에서 보고 명동까지 걸어가서
길거리 스테이크를 사먹은게 좀 후회되지만
영화는 아주 흡족했던
공휴일 밤 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다가오는것들 보고 왔는데.
ᆢ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6-10-03 21:18:56
IP : 175.252.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길거리
'16.10.3 9:32 PM (110.70.xxx.70)스테이크가 맛이 없었나요?
2. 오늘
'16.10.3 9:44 PM (211.215.xxx.158)저도 그 영화보고 느낀점.프랑스 지식인들의 책장이 인상 깊고 또 고등 학교에서 공부하는 내용이 엄청 수준이 높구나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팡세의 구절을 인용하는 것하며 각 철학자들의 내용인용도 그렇고 젊은 지식인들이 사회변혁을 꿈꾸며 토론하는 것도 인상적인 영화!3. 유럽
'16.10.3 9:58 PM (14.138.xxx.96)이 원죄가 없는건 아닌데 깊이는 있죠
4. 동감
'16.10.3 10:07 PM (125.187.xxx.67)유럽이 원죄가 없는 건 아닌데 깊이는 있죠2 2222222222
5. 제제
'16.10.3 10:42 PM (119.70.xxx.159)영회ᆞ 다가오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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