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 한달에 한번쉬고 다한다?
매일 나갈수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안피곤하세요?
하긴 한은정은 일주일에 7일 운동한답니다
1. 저
'16.10.3 7:27 PM (180.68.xxx.64)스피닝 헬스 주 5회하는데요~매일 1시간 반씩요.
피곤한간 모르겠고 하루쯤 쉬었음 할땐있죠.(월~금까지 안쉬고하니)
그래도 습관이 되니 빠지면 뭔가 하전한 느낌이 들어서 귀찮아도 본능적으로 가게되네요.
주말이나 공휴일엔 가족들과 스케줄맞춰야하니 어쩔수없이 쉬구요.2. 호러
'16.10.3 7:28 PM (112.154.xxx.180)그냥 습관적으로..
밥먹고 샤워하고 자고 그런것처럼
그냥 생활의 일부분이 됐네요
안하면 아프고ㅜㅜ
관절통 근육통이 많아서요 안아프려고 합니다3. ..
'16.10.3 7:31 PM (61.74.xxx.90)저도 매일 가는데..그냥 일상이 됐어요.
4. ᆢ
'16.10.3 7:36 PM (121.128.xxx.51)기쁜 마음으로 좋아서 하는게 아니고 숙제하는 기분으로 의무적으로 해요
늙어서 요양원 입소 날자를 최대한 늦추려구요5. 옹이.혼만이
'16.10.3 7:38 PM (1.255.xxx.62)저두요.이제 습관이되어 아이들학교 보내고 습관적으로 운동가방 챙겨나와요. 못가면 짜증나요.어떨땐 마술걸린날도 가고싶을정도에요..운동중독인가봐요..필라테스랑 플랑잉요가 하는데 몸이 개운해요
6. 호
'16.10.3 7:43 PM (183.98.xxx.92)저 수영장 쉬는날 한달에 두번빼고 매일 1시간 이상 수영해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인생템 운동이예요 수영하고나면 없던 횔기가 넘치네요 식도염과 위염도 없어졌어요 저한테는 구세주네요
7. 세뇌
'16.10.3 7:45 PM (223.131.xxx.17)저는 주로 아침에 가기 때문에 세수하러 간다고 세뇌를 합니다.
하루쯤은 스킵하고 싶어 오후까지 미루다가도
몸이 찌푸등한 그 느낌에 참을 수가 없어서 갑니다.
위 댓글님들처럼 먹고 자는 일상 속에 넣어버려야 합니다.8. 저도
'16.10.3 7:57 PM (125.180.xxx.52)15년째 급한볼일없으면 매일 스포츠센터 출근해요
운동하는사람들은 거의 안빠지고 매일 출근합니다9. 아이킨유
'16.10.3 8:08 PM (115.143.xxx.60)저도 일 없으면 거의 매일 운동해요
아 일요일은 빼구요
하기 싫은 날 많지요
하지만... 숙제하는 마음으로...10. 첫댓글러인데
'16.10.3 8:52 PM (180.68.xxx.64)헬스장가면 매일 나오시는분 드물어요~
여기 댓글에 매일나오신다는분들은 정말 일부구요.
제가 다니는 핼스장만 봐도 주 2.3회보면 많이보는거더라구요^^11. 루루
'16.10.3 8:55 PM (39.122.xxx.200)헬스한지4개월 되가는데 저도 거의 주말도 안빠지고 습관처럼 다니고 있어요
일단 런닝머쉰 경사풀로올려서 속도 5km에40분정도 하고 그다음은 중간중간 스트레칭 해주면서 근력운동 어깨 다리 팔 위주로 하고요
안바쁘면 헬스장안에있는저온 사우나에가서 땀흘리고 나오면 1시간 30분정도 되는거같아요
이렇게 안쉬고 매일 하는이유는 허리 디스크와 지긋지긋한 한포진이 정말 병원 다니면서 치료 받을때와는 다르게 완전히 좋아졌어요 노폐물과 숙변이 배출 되면서
제몸이 완전히 리셋되는 느낌이에요
가기싫은 날도 있지만 그럴땐 그냥 운동복을 입으면 가지더러구요12. 기리사독교인(기독교)은 아니지만....
'16.10.3 9:03 PM (211.200.xxx.210)일주일에 한번씩은 안식일로 쉬어야죠. 기계가 계속 돌아가면 냉각기가 없어 과부하로 망가지듯이 사람 몸뚱이라고 금강석이리요. 운동 많이 하면 세포 분화가 촉진되어 분화의 여력이 다한 세포들이 취약해져 쉽게 질병이 들어와 저세상으로 일지감치 간다고 하는 설도 있으니 과유불급으로 하는게 좋대요.
13. 음..
'16.10.3 9:06 PM (58.234.xxx.102)하루 유산소 근력 섞어서 30분정도, 스트레칭 20분..
꼬박꼬박 석달째 하고 있어요!
전 집에서 하는 홈트레이닝이라... 오가는 시간이 없는관계로^^
자기전에 꼬옥~ 하고 있어요.
전 하체를 탄탄하게 만들려고 시작한거여서...
그게 원동력이 되어선지 아직은 열심히 하게 되네요^^14. ...
'16.10.3 10:15 PM (183.101.xxx.235)지겨워서 매일은 못하겠던데요.
주4~5일은 가는데 그것도 억지로 무거운몸 이끌고 가는거예요.
근데 운동하고오면 몸이 개운하고 가벼워요.그맛에 가는거죠.15. ...
'16.10.4 12:04 AM (175.223.xxx.105)제가 한달에 하루 쉴까말까 거의 매일 운동해요
퇴근 시간이 늦지만 퇴근 후에는 하루 1-2.5시간은 꼬박꼬박 운동해요
운동은 두가지 운동을 번갈아 하는데 운동하는 장소는 세군데예요 어떤 날은 두가지 운동을 같이 하기도 해요
일주일에 사흘은 렛슨이 있고 다른 날은 그날그날 내키는대로 골라잡아 가서 해요 그래서 지겹다는 생각 잘 안 들어요
사실 매우 피곤하긴 한데 운동 안한다고 덜 피곤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냥 거의 매일 운동하죠
재미없는데 억지로 하지는 않아요
일단 하면 잘하든 못하든 열심히 하구요
아마 지금 하는 운동이 재미없어지면 다른 운동으로 갈아탈 생각이지만 당분간은 이 상태로 계속 할 생각이예요
지금 3년차인데 10년 할 수 있을까 싶긴한데 모르죠16. ....
'16.10.4 11:31 AM (124.50.xxx.39)그 운동을 너무 좋아하면 그리 되던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 할 생각에 설레고 막 그랬어요.
운동과 연애하는 기분이었다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