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기 전에 반찬 맛보는 남편
아침이나 주말등 온가족이 모여있을땐 꼭 다같이 식사하는 편이예요
이런저런 이유로 항상 애들이 조금씩 늦어요.
그냥 아빠보다는 좀 늦게 식탁에 앉는다는 뜻이예요
아빠가 조금만 기다려주면 좋겠는데
식탁이 다 차려진것 같으면 맨먼저 앉아서는
반찬을 맛봐요..기미 상궁처럼요
밥먹는건 아니고 젓가락 들어 반찬만 이것저것요...
이상하게 그게 보기싫어서 잔소리 좀 하면
삐져요 ㅡㅡ
아..근데 정말 보기 싫어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남편이 매너가 없는걸까요
1. ㅁㅁ
'16.10.3 6:37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그냥 반찬을 아가들거 좀 둿다 보충해주세요
아빠가 애들을 늘 기다려야함도 이상해요2. dd
'16.10.3 6:38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그게 그렇게 거슬리나요?
식당가서도 반찬 차려놓으면
밥 나오기전에 맛보잖아요3. ᆢ
'16.10.3 6:38 PM (49.174.xxx.211) - 삭제된댓글젓가락을 맨 나중에 놓으세요
우리 신랑도 수저를 먼저 놓으면 먹으라는줄 알고 식탁에 앉아요 아직 찌개니 국이니 다 놓지도 않았는데
꼴보기 싫어서 식탁 다 세팅하고 나서 수저 놓아요 ㅋㅋ4. 그냥
'16.10.3 6:39 PM (221.156.xxx.148)양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남편분이 식탐이 많으신거 같아요.
다 앉기전에 젓가락질 먼저 하는걸로 봐선
그 잠깐도 못기다리는 듯ㅋㅋ5. 애들매너가 더 문적
'16.10.3 6:40 PM (175.223.xxx.189)애들이 항.상 늦는다..
아버지가 배가 많이 고프셔서6. 너무
'16.10.3 6:40 PM (121.172.xxx.64)애들이 빨리 나오게 해야지요.
매일 아빠가 기다리게 하는게 더 이상해요.7. 애들매너가 더 문제
'16.10.3 6:41 PM (175.223.xxx.189)오타
8. ㅇㅇ
'16.10.3 6:43 PM (49.142.xxx.181)애들 조금씩 늦는다면 그 시간에 맞춰 차리세요.
그 시간에 맞춰서 차려도 또 조금 늦겠죠?
그럼 누구문제일까요?9. ...
'16.10.3 6:46 PM (114.204.xxx.212)전 그냥 냅둬요 ...
정 거슬리면 다 나온뒤에 반찬 갖다 두는건 어떨지요10. 애들부터...
'16.10.3 6:47 PM (116.120.xxx.145) - 삭제된댓글아빠 탓하기 전에 애들부터 제 시간에 자리에 앉도록 교육시키세요. 제일 매너없는 건 아이들이고, 그다음은 아빠탓부터하는 예민한 원글탓입니다.
11. ??
'16.10.3 6:48 PM (121.131.xxx.50)애들이 수저들기 전에 감히 아빠가 먼저 수저를 들고 음식을 건드리다니...이런 느낌?
12. ...
'16.10.3 6:51 PM (121.171.xxx.81)남편은 찬밥 취급하고 애들은 떠받들고...가정교육이 문제네요.
13. ....
'16.10.3 6:55 PM (219.249.xxx.42) - 삭제된댓글애나 어른이나 밥 차려놓았는데 딴짓하느라 늦는거 정말 싫어요.
그리고 아무리 요즘 애들을 귀하게 키운다 하지만.
애들을 다그쳐서 다같이 먹게끔 교육을 해야지
남편에게 매너없다라고 생각하는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 갑니다.
이 집 남편 불쌍하네요.14. ㅡ
'16.10.3 6:55 PM (125.179.xxx.41)예민하시네요
남편분 아무문제없는데15. 그럼
'16.10.3 6:55 PM (58.140.xxx.232)반찬을 애들 앉은다음 꺼내세요. 근데 그집 가장이 불쌍하긴 하네요.
16. ㄴㄴ
'16.10.3 6:56 PM (122.35.xxx.109)참 사람사는 모습은 제각각이네요
저는 울남편이 제일 늦게 앉아서 그게 꼴보기 싫은데...ㅋ17. 글쎄요
'16.10.3 6:56 PM (118.39.xxx.55)다같이 먹자.라는 뜻인데 제글에 오해가 있나봐요
제가 완벽하게 다 차려놓고
'밥먹자~~'라고 하기 전에 그냥 남편이 와서 앉았다는 얘기예요
생각대로 글쓰기가 참 어려운거네요 ㅎ
수저를 맨 마지막에 놓는 방법이 제 맘을 다스리기엔 젤 좋은 방법같네요 ㅎ 감사합니다18. 저도 그런거 싫어요
'16.10.3 7:09 PM (1.232.xxx.217)식당가서도 주문한 음식 나오기 전에 밑반찬 찝적거리는 사람들 있죠.. 진심 없어보여요. 좀 배고파도 참고 기다려야 품위가 있잖아요.
19. 저흰
'16.10.3 7:09 PM (182.222.xxx.70)시동생이 저래요,
뭔든 낼름 지주둥아리에 넣기바쁘죠.
나이나 어리나...
중년넘어서서 어른 없고 매너없이 그러는거 보면
원래 정도 없지만 명주실같이 얇은 정도 끊어지려고해요.
남편 가르치세요,최소한
식구들 다 앉고,먹자고..
말을 해야 아나봐요.
저 위에 조동아리 시동생은 결혼 이바이 음식도 풀자마자
지 입에 쏙..진짜 욕나오던데요?20. 옴마야
'16.10.3 7:10 PM (211.36.xxx.176) - 삭제된댓글저는 원글님 설명이 더 충격적인데요?
그전에 앉으면 좀 어때서요?21. 다같이
'16.10.3 7:11 PM (58.142.xxx.182) - 삭제된댓글전 댓글들이 잘 이해가 안 가요.
남편께서 식구들 다 모이지도 않았는데 이것 저것 뒤적거리신다는 말씀이잖아요.
그럼 아이들이 먼저 앉아서 부모 앉기 전에 반찬 다 헤집어놓으면요?
남자고 어른이고 아빠고 가장이면 특별하다는 건 가부장제입니다.
가장이라니요. 돈 벌어오면 대장이라는 생각은 특권의식입니다.
같이 밥을 먹기로 했으면 서로 서로 기다렸다가 같이 수저 들어야 하지 않을까요...22. ㅇㅇ
'16.10.3 7:13 PM (14.34.xxx.217)식당에서 반찬 먼저 먹으면 품위가 없는 거였구나............아 부끄러워라.
23. 먼가
'16.10.3 7:13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댓글 봐도 남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님이 너무 완벽주의자나 결벽 아닌가요?
꼭 밥먹자 라고 님이 공지하고 허락해야 식탁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건가요.
남편이 부지런해서 미리 아침준비다하고 식탁에 와서 차려진 음식 좀 먹어보면 안되나요? 가족간에 너무 각박하네요
또 그런 완벽주의치고 애들은 늦게 오고?
남편만 잡네요..?24. ...
'16.10.3 7:15 PM (211.36.xxx.176) - 삭제된댓글원글님댁 같은 경우는 늘 애들이 늦는다잖아요?
아빠가 먼저 앉아 반찬을 먹는다고 하셨지
어디에 이것저것 뒤적거려 헤집어놓는다는 말이 있나요?
이건 가부장과는 상관없는 얘기죠.25. 븅..
'16.10.3 7:16 PM (211.36.xxx.71)원글 병원 가보세요
26. ..
'16.10.3 7:16 PM (59.29.xxx.222)원글님 댓글봐도 잘 이해가 안되요.
밥상 거의 차려질때쯤엔 다들 모여서 수저놓고 반찬그릇 나르고
그렇게 밥먹을 준비하지 않나요? 도우미도 아니고 완벽히 셋팅한 다음에 하나둘 나타나서 먹는다는 건
이해가 잘 안되요.
반찬 먼저 좀 먹는다고 품위없단 댓글도 웃길 뿐이고.27. 네 없어보여요
'16.10.3 7:20 PM (1.232.xxx.217)모르고 인정 안하는 분들은 계속 하겠죠
근데 진짜 굶주리고 없어보여요.
조금만 기다렸다 상이 차려진 담에 먹으면 안되나요?
한번만 맛보는 건 또 몰라도 식사 나올때까지 계속 젓가락질.. 그것도 못기다리나 싶어요.
이래도 그렇게 보는 사람이 4차원이라며 계속 하실테죠28. 망고나무나무
'16.10.3 7:22 PM (117.111.xxx.137)저도 이해가는데요.
식사시간에 다 같이모여서 짠하고 식사하고싶은마음 아닐까요?
혼자 주섬주섬 조금씩 먹으면 뭔가 기분이 깨진달까..29. 세상에나
'16.10.3 7:23 PM (58.227.xxx.77)먹자고 차려놓구 먹는다고 뭐라하네요
애들이 먼저 그런다면 버릇없다하지만
아빠가 그러는게 밉상이라면 님이 남편을
별로 안좋아하는걸로 보임
저라면 간이 맞아? 맛있어?
하고 물어볼듯 해요
전 반대로 차려놓구 먹어라해도 꿈지럭거리고
자기할일 다하고 오는 남편 때문에 이제
포기했어요 걍 애들하고 저부터 먹어요
어른먼저 교육이 안됩니다30. ㅇㅇ
'16.10.3 7:24 P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그런일이 자주 있게되면 아빠 배고프시다고 애들한테
빨리 앉아서 같이 먹자고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희한하시다..........31. 저 위에 님
'16.10.3 7:25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ㄴ4차원이 아니라 걍 까칠하고 에민하고 깐깐한 것 같아요..본인은 모르겠지만 주위사람들 되게 피곤한 거거든요..
그런 사람은 주위사람들 피곤한 건 생각하지도 않고 계속 하실 테죠..죄송하지만 ㅂㄱㅎ 같아요 ㅎㅎ32. ...
'16.10.3 7:25 PM (221.151.xxx.109)애들보다 남편을 위해 주세요
반찬 먼저 먹어볼 수 있죠33. 넹?
'16.10.3 7:26 PM (121.130.xxx.134)원글님 이야기는 늦게 오는 애들이 문제네 했다가,
남편이 부르기도 전에 와서 앉았다니 그렇다치고요.
식당 밑반찬을 왜 먼저 먹으면 안 되는 거죠?
그게 꼭 밥반찬으로만 나오는 게 아닌데.
백반집이면 모를까
보통 주요리 나오기 전에 전채 개념으로 먹으라고 차려놓는 게 대부분 아닌가요?
먹어도 됩니다.
샐러드도 그렇고 전 같은 건 식으면 맛 없으니 얼른 먹어야죠.
횟집에서도 회 나오기 전에 해삼 멍게 같은 거부터 나오잖아요.34. ㅇㅇ
'16.10.3 7:29 P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그럼 불쌍한 남편 미워하지말고 이제부턴
애들 다 앉은후에 상차림 하면 될듯.
남편분 쪼금 불쌍함.....35. 그저
'16.10.3 7:33 PM (218.233.xxx.240)사람이 안이뻐보이니 먼저 반찬 맛보는것도 싫은거죠~
저도 울신랑 쩝쩝~거리는게 평생이었을텐데 올해는 죽도록 싫더라는.. 확~그냥 한마디 해주고픈데 ..건드려봐야 삐질테고~다 싫어요 요즘 말하는거만 봐도 짜증나고~
근데 백선생은 티비나와 쩝쩝~거려도 싫은지 잘모르겠더라는~ㅋ 결국 딱히 그행동을 누가하냐가 문제인거 같은데..^^제경우는 그래요~~36. ㅇㅇ
'16.10.3 7:37 PM (223.62.xxx.149)걍 집에서라도 편하게 먹으라고 별말 안 합니다 밖에서 일 때문에 못먹고 오면 얼른 먼저 주는데..처음엔 이해못했는데 지금은 걍 어쩔수 없구나..하고 말아요 아이들이 먼저와서 기다리게 하세요 남편분에게 너무 따지지 말고요..
37. ㅇ
'16.10.3 7:37 PM (121.168.xxx.103)저는 아무렇지 않던데요
38. 품위라니
'16.10.3 7:38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배고픈데 식당에서 미리 나온 반찬 먹는 게 어때서요
자기 허기 달래주는게 더 품위있는 일이에요
어려운 자리에서 예의차려야 하는 사람들과 있을 때는 삼가야할 일이지만
허기면하려고 들어간 식당에서 품위찾고 있는 것도 우습네요39. 그리고
'16.10.3 7:45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우리집도 남편이 일찍 식탁에 앉아서 어디 맛있나.. 하면서
수저 먼저 들 때 많은데 그 장면이 좋아요
가장 일상적인 행복의 한 장면 아닌가요40. ..
'16.10.3 7:55 PM (175.209.xxx.234)182.222님 시동생 우리집 시동생과 똑같네요. 항상 음식차려놓으면 어쩔땐는 손으로 집어먹기도 해요. 심지어 명절에 작은 시아버님들 시고모님 등 어른등 잔뜩 있을대고 상차려놓으면 어른들 아직 자리에 앉지도 않았는데 젓가락으로 먼저 음식 먼저 다 먹어보는데 정말 황당해요. 더 이상한건 시부모님 아무도 거기에 대해 야단을 안친다는거...
나이 40넘었는데 아직도 못고쳤고 식탐많아서 뚱뚱해요.41. ㅇㅇ
'16.10.3 7:55 PM (14.34.xxx.217)밥상 차려지기 기다렸다는 듯이 오는 남편도 왠지 귀여운데........
42. 남편도
'16.10.3 8:07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먹으라고차린거아닌가요
이해가안가네
그럼처먹지말라고 하세요
너먹으라고한거아니니까43. happy
'16.10.3 8:21 PM (122.45.xxx.129)어우 님 같은 부인 만난 남편 안됐어요.
내가 차린 밥이니 내맘에 들어라 밥부심 부리는?44. 식구
'16.10.3 8:25 PM (61.72.xxx.128)다 같이 모여 함께 밥먹자는 뜻인거죠?
그런데 남편은 다 차리기도 전에 와서
차리면 반찬 먼저 이것저것 맛본다는 거죠?
아이들은 또 늦게 나타나고.
아빠는 배가 고픈거고 아이들은 아닌거고.
아빠는 식탐 있는 편이고 아이들은 또 그렇지않고.
요것조것 한젓가락 씩 담아 남편 맛보라고 먼저 주세요.
그리고 여보 아이들도 나오면 다같이 함께 먹었으면 좋겠는데
당신 생각은 어때요? 하고 원글님 마음을 전해보세요.
제 성격에도 분명 남편에게 잔소리 할 것 같아요.
다 모이면 그때 먼저 수저 드는 것은 괜찮지만 말입니다.45. 그냥
'16.10.3 8:40 PM (121.108.xxx.27)애들반찬 아빠반찬 따로 주세요
별게 다 거슬리네요
아이들더러 빨리오라고 재촉해야 정상 아닌가요??46. ᆢ
'16.10.3 8:45 PM (114.206.xxx.28)저희남편은 차리기도 전에 부침개 후라이팬에서 집어먹고 반찬 맛보는 건 기본인데 얼마나 배가 고픈지 알기 때문에 하나도 안 미워요 저도 퇴근해서 밥 차리면 배고파서 막 집어먹기도 하구요 퇴근하면 정말 배고픈데 아이도 허기질때 먼저 먹는 거 봐줄판에 어른이 먼저 수저드는 게 그리 흠인지...식구끼리도 그렇게 준비땅해서 일제히 먹어야 되나요 아빠가 애들 올때까지 다소곳이 기다려야 되나요
물론
저희도 남들하고 먹을땐 안 그럽니다47. ...
'16.10.3 10:16 PM (58.146.xxx.73)남편이 수저라도 놓게하고
좀집어먹는건 놔두세요.
애들 다와서 아빠오시라고 몇번을 조르고
기다리다 느즈막히나오는 남편을 안보셔서 그러심.48. ..
'16.10.3 10:18 PM (116.45.xxx.121)식구들 다 같이 먹기 전에 먼저 찝적거리는거 매너 없는 짓이죠.
제기준 확실히 매너없는건 맞는데, 나이먹고 그런거 못고쳐요.
안고쳐지는걸로 잔소리해봐야 서로 기분만 나쁘죠.49. ..
'16.10.3 10:20 PM (211.176.xxx.49) - 삭제된댓글완벽하게 다 차리기 전에 애들 불러 수저를 식탁에 놓게 하세요
그럼 애들이 아빠보다 미리 식탁에 앉을수있으니 식사를 같이 할수 있잖아요50. ㅇㅇ
'16.10.3 10:25 PM (121.165.xxx.158)짜짠하고 내보일 메인요리는 아이들이 온 다음에 내놓으면 되잖아요. 밑반찬같은 건 그냥 집어먹게 두시구요. 그리고 님이 다 차려서 놓은 후에 밥먹자~ 부르지 마시고 차리기전에 밥먹자고 불러서 아이들이랑 남편한테 수저도 놓고 밑반찬도 놓게 하시구요.
51. ....
'16.10.3 11:34 PM (175.223.xxx.181)먹는 거 가지고 넘 야박하네요 먹을 수도 있죠
52. ..
'16.10.4 12:24 AM (180.65.xxx.232) - 삭제된댓글아이들 > 남편
아이들이 늦게 앉는 게 아니라
밥상 다 준비되고 온가족 모이기 전에
먼저 와서 반찬에 손대면 얄미울 수도 있겠어요
저라면 밥 먼저 퍼놓고
반찬그릇은 쟁반에 준비해놨다가 한번에 내가겠어요
찌개같은 냄비요리는 식구들 다 앉으면 마지막에.53. ...
'16.10.4 1:11 AM (124.111.xxx.84)넘 야박하네요 무슨 행사도 아니고 집에서 부인이 한 반찬 한두개먹어볼수도 있지..
원래 전같은것도 부쳐서 집어먹을때 꿀맛이고 갓 한 반찬이 얼마나 맛있겠어요. 밖에나가면 이래저래 긴장하고 예의차리고 힘든데 집에서라도 루즈하게 좀 두면 안되는지요
이건 가장 남자 권위 이런거랑 아무상관없는 일인거같아요. 불쌍해요54. 전
'16.10.4 2:02 AM (112.152.xxx.220)저희집은 전굽고 찌개할때 남편이 와서 수저도 놓고
하면서 다 맛봐요‥
따뜻할때 먹어보라며 그냥 둡니다
전 부부가 둘이 부엌에서 간이 되냐?싱겁냐??잡담도 하고
좋던데요55. 먹는것 가지고
'16.10.4 2:46 AM (211.36.xxx.11) - 삭제된댓글되게 야박하게 구시네.
집인데..
애들이 상전인가요?
남편한테 너무 그러지 마세요.56. 참나
'16.10.4 2:56 AM (211.36.xxx.11) - 삭제된댓글군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