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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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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는 애들은 왜그렇게 안 먹는 거에요?

??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16-10-03 13:02:12

전 아직 미혼이라 잘 모르겠어서요

그냥 입이 짧아 그런건가요?

아기때 절 먹는 애들이 커서도 잘 먹는 건가요?

예전에 티비 보니까 어떤 애는 5살인가 그랬는데 정말 햄 아니면 안먹어서 엄마가 극단적으로 햄을 안줫어요

그랬더니 사흘동안 침대에 누워만 있고 그래도 안 먹고..햄 주니까 그때서야 조금 먹고

제 친구도 딸네미가 5살인데 안 먹어서 사정사정 해가면서 한숟갈씩 먹이더라고요

다른 애들도 애들이 안먹어서 숟다락 들고 다니면서 먹인다고...

저 맘때 애들은 먹는게 싫은 걸까요?

아님 배가 안고파서?

제 조카들도 엄마가 키욱 계시는데 밥을 너무 안먹어서 진짜 혼내고 사정하고 별짓 다 해가면서 먹이시더라고요


IP : 112.186.xxx.18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3 1:03 PM (70.187.xxx.7)

    타고난 체질이에요. 복불복이죠 뭐. 잘 먹는 애들은 꿀떡꿀떡 잘 받아먹음. 천지 차.

  • 2. ㅇㅇ
    '16.10.3 1:06 PM (61.106.xxx.4)

    유치원때 안먹다가 중고딩되면 버스손잡이도 먹으려그래요

  • 3. 때되면 먹어요
    '16.10.3 1:07 PM (118.32.xxx.208)

    저는 초5쯤 되니 그때 이후론 잘먹었던거 같아요. 그전가지는 갈비뼈가 만져지고 키도 작고 늘 어질어질 했던 기억이나네요. 하도 안먹으니 철철이 보약도 먹구요.

    그래서 그런지 때되면 먹는다고 믿으니 저희 아이들 에게도 억지로는 강요 안해요. 대신 과일을 좋아하니 과일 넉넉히 골고루 먹이고 탄수화물도 꼭 밥만 고집하지 않게되어요.

    때 되면 먹어요. 정말.

  • 4. 체중나감
    '16.10.3 1:11 PM (39.120.xxx.232)

    안먹는 애를 키워보지 못해서...

  • 5. ㅡㅡㅡㅡ
    '16.10.3 1:12 PM (183.100.xxx.205)

    전 초등까지 안 먹어 별명이 갈비씨였어요 ㅡㅡ 근데 지금은 없어서 못먹죠

  • 6. 아무거나 잘먹던
    '16.10.3 1:12 PM (121.129.xxx.76) - 삭제된댓글

    큰애와 달리 너무 안먹던 둘째.
    떠먹이다 지쳐 하루종일 굶겼더니ㅡ5살무렵ㅡ저녁 8시쯤되니 김치만해서 밥을 허겁지겁 먹는거 보고 다시 떠먹임.
    하루종일 밥 안찾는거보고 놀래서;;;
    지금 고딩인데 아직도 양도 작고 꼭 한수저씩 남김.
    그래도 예전보다 많이 먹는편인데 또래나 형 먹는거랑은 비교도 안되게 작은양.
    슬림한 체형에 키는 중간.

  • 7. ..
    '16.10.3 1:16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친조카중 첫째가 그렇게 안먹어요,
    명절에 와도 한가지로 소량만 먹어요,,이거 먹어봐러 해도 설레설레,,동생은 체격이 형 2배,,
    키는 커서 다행이다 싶은데,,넘 말라서,,,교복입으면 이쁘긴해요..
    우리집이 찌는체질인데 어찌 저리 안먹는 아이가 나왔는지;;;

  • 8. ㅁㅁ
    '16.10.3 1:20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글쎄
    엄청 안먹는 아이
    우리집 나한테만오면 잘먹어서
    오죽하면 네가 좀 델구가서 키워라

    아이입맛무시하는 엄마도 있더라구요

  • 9.
    '16.10.3 1:23 PM (125.179.xxx.41)

    저희 집 애들 둘다 안먹어요 ㅠㅠ
    너무 속상해요
    둘째는 진짜 깜짝 놀랄정도로 안먹음....
    속이 터져버릴거같아요...

  • 10. 음..
    '16.10.3 1:2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6살때부터 기억이 나는데요.
    정말 어렸을때 입맛이 없었어요.
    씹는것도 싫어서 항상 죽만 먹었던 기억이 나요.
    죽도 녹두죽, 팥죽, 호박죽만 먹었구요.
    전복죽같은것은 참기름으로 볶다가 만든거라 기름기때문에 전혀 못먹었구요.

    제가 제일 힘들어하는 것이 기름기와 기름냄새였어요.
    기름기가 조금만 있어도 느끼해서 못먹고 기름냄새(참기름, 들기름 식용유...)만
    맡아도 토할꺼가이 느끼해서 미치겠더라구요.

    어릴적에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이라고는 몇가지 죽, 물막아서 밥(맨밥은 잘 안넘어가서 싫어함)에다가
    씻은 김치(고추가루가 하나도 안보여야함 고추가루 보이면 토할꺼같음)
    육류는 아예 못먹고, 생선도 명태만 먹을 수 있었어요.
    밥을 물에 말아서 깨소금 넣은 간장에 살짝 찍어서 밥을 먹고 김도, 맨김 살짝 구워서 간장에 찍어먹는정도
    김치찌개는 아예 못먹고
    된장찌개만 먹음
    국수, 라면도 못먹었어요. 밀가루 냄새가 올라와서

    이런식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몇가지 없었어요.

    항상 몸이 빼빼 말랐었지만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었구요.
    잘놀고 학교도 잘 다녔어요.

    그런데 저의 몸을 보면 뼈가 좀 약하고 머리카락이 얇고 얼굴의 턱부분이 좁아요.
    턱의 하각이 좁고 입안이 좁아서 음식을 입에 많이 넣어서 먹는것이 힘들어요.
    목구멍도 좀 좁아서 음식이 잘 안넘어가고, 이가 약해서 씹는것이 귀찮아요.

    뭐든지 잘씹고 잘넘기는 사람이랑 좀 달라요.
    씹는것이 귀찮고 힘들고 걍 목구멍에 슥슥 넘어가는 그런 음식을 좋아해요.
    아주 어릴적부터
    많이 씹어서 넘기는것이 제일 힘든 음식이고
    씹다보면 토할꺼 같고
    또 목구멍에 넘기기가 너무 어려워요.

    제가 이 댓글을 쓰는 이유가
    밥잘안먹는 애들을 키우는 분들은 애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해서 먹여야 해요.
    건강에 좋으라고 많이 씹어야 하는 음식은 정말 못먹거든요.

  • 11. 안먹을때 심정
    '16.10.3 1:25 PM (118.32.xxx.208)

    제발 억지로좀 먹으라 하지 말지.. 였어요.

  • 12. ..
    '16.10.3 1:30 PM (70.187.xxx.7)

    그런 까다로운 아이 키우는 부모는 미쳐요. 근데, 차츰 나아져요 그래도 여전히 잘 안먹음. 걍 그냥 그래요. ㅠ

  • 13. 제가
    '16.10.3 1:33 PM (110.70.xxx.213)

    어릴때 그랬어요 소말리아 난민 수준...
    음식이 안넘어가요 먹어지지가 않음
    지금은 잘먹어요 못먹는 음식 없어요 ㅋㅋㅋ 그런데 날씬하긴 해요

  • 14.
    '16.10.3 2:00 PM (118.34.xxx.205)

    저도어릴때 안먹혔는데
    엄마가 어린이영양제 사다 먹였어요. 동물모양 비타민제같은건데 밥안먹는 애 밥먹게 하는거라고
    그거 매일 한개씩 먹고나서부터
    폭풍식욕 돋아 미친듯이 먹었네요

  • 15. 체질
    '16.10.3 2:02 PM (218.146.xxx.40) - 삭제된댓글

    두아이 키우는데 겪어보니까...체질적으로 안 먹는 것도 한 몫하고요.
    첫 아이다 보니, 미숙함도 있고요....

    남편 집안 내력도 한 몫 하네요.
    안 먹고, 삐적 마르고....까다롭고...

  • 16. 둘다
    '16.10.3 2:22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전 애 둘다 안먹어요 ㅠ 지금 백일 아가 키우는데 몸무게가 하위 8%. 이렇게 먹고 생명유지가 되나 싶을 정도예요. 첫째도 3일 굶겨도 본 경험이 있네요.

    반면 둘다 잠은 신생아때부터 너무 잘 자서 육아하면서 잠 못잔다는건 무슨 기분인지 몰라요.

    진짜 그냥 타고나는 듯.

  • 17. 노을공주
    '16.10.3 11:03 PM (27.1.xxx.155)

    울애는 너무먹어걱정..ㅠㅜ
    6살이 키120 에 30키로에요.
    초등들어갈때까지 유지만하자...그러네요.
    간식 안주는데 끼니를 충분히 먹는스탈.
    유치원에서도 맨날 밥더먹으면 안되냐고 묻는대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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