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미혼이라 잘 모르겠어서요
그냥 입이 짧아 그런건가요?
아기때 절 먹는 애들이 커서도 잘 먹는 건가요?
예전에 티비 보니까 어떤 애는 5살인가 그랬는데 정말 햄 아니면 안먹어서 엄마가 극단적으로 햄을 안줫어요
그랬더니 사흘동안 침대에 누워만 있고 그래도 안 먹고..햄 주니까 그때서야 조금 먹고
제 친구도 딸네미가 5살인데 안 먹어서 사정사정 해가면서 한숟갈씩 먹이더라고요
다른 애들도 애들이 안먹어서 숟다락 들고 다니면서 먹인다고...
저 맘때 애들은 먹는게 싫은 걸까요?
아님 배가 안고파서?
제 조카들도 엄마가 키욱 계시는데 밥을 너무 안먹어서 진짜 혼내고 사정하고 별짓 다 해가면서 먹이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