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부모, 친정 형제들 진저리가 쳐져요.
그들을 위해 고민했던 시간, 썼던 에너지, 시간, 돈, 다 아깝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살아왔던 방식대로 안 살려고요.
그런데 자기 자신을 위한 삶은 어떤 삶일까요?
그들이 억지로 저에게 시킨 것도 아니고 저도 뭔가를 얻었기 때문에 그렇게 살았을거 아닙니까.
그 고리를 끊고 싶어요.
친정 부모, 친정 형제들 진저리가 쳐져요.
그들을 위해 고민했던 시간, 썼던 에너지, 시간, 돈, 다 아깝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살아왔던 방식대로 안 살려고요.
그런데 자기 자신을 위한 삶은 어떤 삶일까요?
그들이 억지로 저에게 시킨 것도 아니고 저도 뭔가를 얻었기 때문에 그렇게 살았을거 아닙니까.
그 고리를 끊고 싶어요.
그 먼가를 얻는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그리고 가치가 있다손 치더라도 내가 행복하지 않다면 가차 없어야죠.
원글님은 두려워서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안하는 건지도 몰라요.
나를 위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부모 형제가 그렇게 넌덜머리나게 못굴어요
내가 택한거면 내삶이지요
웃기는건 본인이 택해 결혼하고 아이낳고
그러고는 내인생타령하는거구요
어떤 선택을 할때 심사숙고해야해요 결정장애가 괜히있는 말이 아니에요 이 선택이 나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잘 생각해보시길.그리고 그게 제대로 된 선택이 아니었다면 중간에 수정도 가능한 유연성도 있어야해요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내가 오롯이 지는거.
어르신들 말씀이 인생 경험으로 지혜롭다고 말하는 글 어제도 여기서 읽었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나이 먹었고 인생 경험 많다고 지혜로운건 절대 아니죠.
오로지 자기만위한 삶을 말하는건가요?
나만 잘벌고, 잘먹고, 잘놀고, 잘쓰고 살면 행복할줄아세요?
자기혐오에 빠지는거 순간일겁니다. 돼지도 아니구...
나도 행복하고 너도 행복한 쪽으로 삶의 방향을 트시구요.
나한테 시간고ㅏ 돈을 쓰는 삶 그게 우선인 삶
아이들 두고 여행가며 그것이 즐거우면 그또한 그들을 위함 삶이겠지만, (요즘은 흔히 봅니다. 신생아를 놓고도 엄마혼자 해외여행 가더라구요)
저는 아이들이 어느정도 컸지만 결코 맘편히 즐겁게 못놀듯 해요. 가족 아이들과 함께 할때 젤 즐겁고 보람있어요. 그럼 그또한 나를 위한 삶이겠죠.
또한 아이들도 그들의 선택을 주어야하겠구요.
친정(원가족)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내가 그들에게 베풀고 신경을 쓰고 거기에 에너지를 쏟으며 무언가 보람을 얻고 존재가치를 느꼈다면 그건 나의 선택인거고요. 억지로 마지못해 한거면 그건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