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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옷 딱 하나만 입고 살았으면 싶네요

jj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6-10-03 11:21:25
젊을땐 옷 좋아했죠. 
한번에 백만원도 쓰고
50입니다..옷 신경쓰기 싫어요
직장을 나가야 하니 신경써야 하지만 
직장이 아니라면 딱 하나만 입소 살고 싶어요. 

옷사러가는 것도 귀찮아요... 
IP : 211.36.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3 11:23 AM (70.187.xxx.7)

    모든 남녀들이 대머리였음 좋겠네요. 머리하러 다니기 귀찮음. 그래도 모자 쓰고 가발쓰고 난리 날 듯 ㅋㅋㅋ

  • 2. ///
    '16.10.3 11:26 AM (61.75.xxx.94)

    스티브 잡스처럼 똑같은 옷 여러벌 사서 돌려입으세요

  • 3. 네....
    '16.10.3 11:28 AM (183.104.xxx.144)

    진짜 진짜요
    애들 처럼 차라리 교복처럼 회사에서 단체복 입었으면 좋겠어요
    갈 땐 대충 입고 가거나 아예 집에서 부터 단체복 입거나
    너무 너무 신경 쓰여요

    요일별로는 다르게 입어야 할 거 같고
    저도 입성에 별로 관심이 없이 깔끔 하게만 입으면 되는 데
    일 하니깐 신경이 쓰여요
    남들 보는 눈도 있으니..
    에휴..
    사도 사도 끝도 없고
    관심이 없으니 봐도 모르겠고
    패션감각도 타고 나야 하는 거 같아요
    옷 잘 입는 사람 보니 옷장 안 에 옷을 머리로 기억해서
    거기에 살 옷을 생각 해서 이리저리 잘 입던 데
    전 정말 너무 힘들어요..
    누가 제 옷 좀 입혀 줬음 좋겠어요
    차라리 어디 옷을 매일 입혀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
    물론 돈이 아주 많아야 겠지만..

  • 4. 존심
    '16.10.3 11:53 AM (39.120.xxx.232)

    남자도 줄기차게 양복차림만 고집하는 분 있습니다.
    편하답니다...

  • 5. 집에있을땐
    '16.10.3 11:56 AM (118.32.xxx.208)

    할머니원피스. 왜 속옷매장에서 파는 그 원피스를 선호하는 지 알겠더라구요. 집에오면 샤워하고 할머니스런 원피스 차림으로 살아요.

  • 6. 왜요
    '16.10.3 1:26 PM (1.232.xxx.217)

    전 아직도 옷 구경이 낙인데
    70되가는 저희엄마도요

  • 7. 저도
    '16.10.3 3:19 PM (152.99.xxx.239)

    제가 비싼 옷 사입고 나니.. 뭐 어쩌고 한 이야기 쓴 사람인데요..
    정말 매일 똑같은 옷 입고 살았으면 좋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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