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항암 후 에 암 환자가 (대구)요양할 수 있는 병원이 따로 있는지요?
오빠가 백혈병인데 초기에 경대서 치료하다가 안되서 며칠전부터
강남성모병원에서 치료하기로 했어요
근데 항암 후 연로하신 엄마와 아들과 셋이 서 식사를 제대로 못할거 같아서 오빠가 아예 암환자들이 입원해서 생활 할 수 있는데를 지금 찾는데 정보가 없네요
예전에 유방암병동에 제가 입원했을때 암 환자분들이 항암 후 식사를 거의 못 하시는데 바로 집에 안가고 암 환자들 만 있는 식단을 신경써서 해 주는 병뭔이 있다고 들었어요
혹시 암환자를 두신분이나 , 이런 정보를 아시는 분은 답변 좀 부탁드려요
같은 대구도 아닌지라 저는 또 한 정보가 없어서요
매번 여기와서 정보를 얻고 깁니다
오빠가 식구들한테는 많이 서운해 일체 말을 안하니
6번째 저한테 의지를 많이 합니다
그때 골수기증 문제로 글 올리고 했는데 ,제가 체혈검사 했었고
일주일 뒤 결과 나오면 2차 다시 합니다
그리고 두달뒤 완전한 결과가 나온답니다
제 몸도 아프지만 골수가 맞으면 주기로 했어요
생판 남도 기증을 한다는데 , 언제 위기가 올지 모를 오빠를 위해 주기로 했어요
실제로 오빠를 보니 넘 말랐어서 맘이 힘들었네요
몆번이나 병문안 가려했지만 좀 괜찮아질때까지 못 오게 해서 못 갔거든요
암환자분이 요양 할수 있는 병원을 좀 부탁 드릴께요
대구면 더 좋겠지만 꼭 대구 아니라도 정보 꼭 주세요
대구분들이 좀 댓글 많이 달아주시면 더 감사하겠읍니다
1. 레몬빛
'16.10.3 11:03 AM (121.125.xxx.33)대구 전인병원 검색해보세요.
오빠가 건강해지시길...^^2. 청도
'16.10.3 11:15 AM (58.227.xxx.87)청도에 윤성요양병원 이요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지인이 유방암으로 여기계세요3. 칠곡쪽 아리채 요양병원
'16.10.3 11:22 AM (182.172.xxx.33)동생 친구가 암걸려 칠곡 어디에 요양원 가서 낫고 나왓데요 칠곡경대 병원근처이고 아리채 요양병원이라고 하네요
http://blog.naver.com/arichae/2200611100244. ㅡㅡ
'16.10.3 11:23 AM (116.37.xxx.99)청도 추천해드릴려고 왔는데 윗분이 댓글다셨네요
윤성병원 말고도 근처에 몇개있더라구요
자연속이라 심심해보이지만 환자한테는 좋을수도..5. ...
'16.10.3 11:29 AM (211.46.xxx.196)백혈병 항암은 엄청 강한 항암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바닥을 칩니다. 그래서 청결이 엄청 중요한데 요양병원이 청결할지 궁금하네요.
골수이식을 앞두고 계신거 같은데 그걸 이겨내실려면 체력도 많이 중요하구요.
요양병원에 쓰실돈으로 사람쓰셔서
오빠가 계신 곳 청소, 음식에 신경쓰시는게 좋을거 같네요6. 마나님
'16.10.3 11:34 AM (116.126.xxx.43) - 삭제된댓글네, 답변 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번 전문 간병인 식사 신경 써 주실분을 구하라 했는데
그놈의 돈이 뭔지
이렇게 충고나 의견을 받아들이면 되는데 자기 고집대로 남말은 안 들으니 돈은 많아요
내돈 들이지 않을바에야 씨알도 안 멕히니 답답하지요
15억 있음 내 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그깟 돈이 뭔지요
답답합니다7. 일부러 로긴
'16.10.3 3:06 PM (211.229.xxx.232) - 삭제된댓글제 지인이 삼성병원에서 수술하고 요양은 대한내과라는데서 했어요.
병문안 가보니 암수술하시고 거기 많이들 오신다고 하네요.
예전부터 있던곳인데 증축해서 시설도 깨끗하고 식사가 괜찮다네요.
개인내과 아니고 규모가 제법 있는 준종합정도 되구요.
위치도 시내랑 가까운 편이라 (반월당 근처) 교통편도 좋았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오빠분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3754 | 머리 아플때 병원 ?? 5 | dd | 2016/10/05 | 784 |
603753 | 예전 부동산 관련 댓글들 너무 웃기네요. 29 | ... | 2016/10/05 | 5,477 |
603752 | 조기출산위험땜에 입원한 임산부에게 4 | 루루루 | 2016/10/05 | 1,306 |
603751 | 용이 승천하는 걸 네 자로 뭐라고하게요 22 | 아재퀴즈 | 2016/10/05 | 6,313 |
603750 | 빌트인 식기세척기 어떻게 넣나요 2 | .. | 2016/10/05 | 921 |
603749 | 이거 권태기 증상인가요?? 2 | 시시해 | 2016/10/05 | 1,694 |
603748 | 2년반채 놀고있는 남편 17 | 괴로운여인 | 2016/10/05 | 8,295 |
603747 | 훈련소 있는 아들 전화 왔는데 금방 끊네요 6 | ㅜㅜ | 2016/10/05 | 2,603 |
603746 | 50만원으로 그릇세트 뭐 살 수 있나요? 10 | ㅇㅇ | 2016/10/05 | 2,586 |
603745 | 타워형 아파트 사시는분 8 | ... | 2016/10/05 | 4,887 |
603744 | 여야 장벽 뛰어넘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해피엔딩’ ㅡ펌 | 좋은날오길 | 2016/10/05 | 399 |
603743 | 표준국어대사전 권해 주세요 1 | hello | 2016/10/05 | 272 |
603742 | 이혼하신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요. 조언 부탁드려요 5 | 황망 | 2016/10/05 | 4,574 |
603741 | 오늘 루이 안하나봐요 ㅠㅠ 20 | 이런이런 | 2016/10/05 | 3,681 |
603740 | 완경선배님들께 조언 듣고싶습니다. 3 | 50세 | 2016/10/05 | 1,580 |
603739 | 한국여자들은 게이들에 대해 지나치게 환상을 갖고있어요 11 | ㅇㅇ | 2016/10/05 | 4,553 |
603738 | 당일 안면도에서 | 별이야기 | 2016/10/05 | 425 |
603737 | 바지는 이쁜거파는곳이 없네요 1 | ᆢ | 2016/10/05 | 1,594 |
603736 | 태풍뉴스를 보니 | 얼음쟁이 | 2016/10/05 | 613 |
603735 | 요즘 아파트 넓이 9 | 지나가다가 | 2016/10/05 | 3,672 |
603734 | 복면가왕 같이보세요 31 | 지금 | 2016/10/05 | 3,332 |
603733 | 최근에 라오스 배낭여행 다녀오신분~ 5 | 라오스 | 2016/10/05 | 1,386 |
603732 | 코스모스가 하늘대던 게 훨씬 1 | 지방도로 길.. | 2016/10/05 | 527 |
603731 | 물려받을 재산이 하나도 없는 시댁에 지나치게 충성하는 며느리는 .. 42 | 인생 | 2016/10/05 | 18,297 |
603730 | 외로워요...ㅜ-ㅜ 1 | mmm | 2016/10/05 | 1,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