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은 계속 나오고 공부하기엔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외면해오다가
회사에 일이 생겨서 요즘 쉬고 이직기간인데 평소 공부해보고 싶었던 것들 하나둘씩 꺼내서 공부하는데
참 그동안 녹슨도끼로 잘도 버텨왔구나 싶더라구요. 이렇게나 세상은 발전하고 있었는데.. 난 옛기술로 계속 우려먹고 있었구나.. 참 저는 세상의 속도 따라가는데에 약간 버거운 타입이거든요. 돌다리 엄청 두드려보고 건너는 타입...
그런데 요즘 같이 신기술 난무하고 기술력이 계속 빠르게 발전되는 사회에선 상황에 맞춰 제 자신을 바꿔나가지 않으면
도태당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공부할게 너무 많아요. 제가 공부하는 속도 보다 툴이 업데이트 되는 것이 더 빠르네요.
남자친구도 요즘 자기 과제 내려고 정신이 없네요..
ㅎㅎ 그래도 싫지만은 않네요 이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