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중반이 되니 힘드네요.
허리가 아픈건 아니고... 키가 커서 허리도 긴데... 허리에 힘이 없어서 그런지
책상의자에 앉기도 힘들고...
하루만 드러누워있어도.. 내 체력은 저질체력원점으로 돌아오네요...
미혼인데...
이런생활이 20년넘게... 지속이되고..
새로운 일들이 없어서 그런지.. 머리가 쥐가날려그러네요..
25년전... 집을 나와서..
델마와루이즈라는 영화를 봤을땐 정말 스트레스가 확 뚫어지는것 같았어요.
여행도 안갔다왔는데.. 여행간 기분...
재밌는 영화도 없고.. 가고 싶은것도 없고...
백수도 있는데.. 주말내내 잠을 잤는데.. 몸뚱이가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