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앵두가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요

ㅛㅛㅛ 조회수 : 957
작성일 : 2016-10-03 00:14:33

어릴때 시골 살아서 어딜 가도 앵두나무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전 앵두가 시어서 싫었어요 신걸 잘 못먹어서

엄마가 뒤뜰에 앵두나무 한그루 심으셨는데 그건 그렇게 시지도 않고 달콤하니 맛있는 거에요

그게 물앵두라고

다른 앵두보다 좀 빨리 익었던거 같아요

암튼 너무 맛있엇는데 나무가 작아서 많이는 못먹었어요

시골 친척네나 친구네 있는건 다 일반 앵두라 그런건 우리집만 있더라고요

갑자기 물앵두가 너무 먹고 싶네요

정말 좋아했는데...

어릴때 소원이 나중에 크면 뜰에다 물앵두나무 두세그루 커다란거 심는게 꿈이었는데

뜰이 없는 집에만 살다 보니 정말 꿈이 되버렸네요

요즘엔 일반 앵두도 여름에 사먹기도 어렵고..

물앵두 ...정말 키워보고 싶어요

IP : 112.186.xxx.1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웁
    '16.10.3 12:20 AM (223.17.xxx.89)

    왜 잠잠한 마음에 바위를......빡 던지세요 이 밤에...ㅜ

    추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5598 박범계의원이 추궁하니 증인들 바짝 긴장하네요 1 ㅇㅇ 2016/12/06 1,032
625597 새누리 국회의원 연락처 가지고 계신분 7 ... 2016/12/06 701
625596 로레알 마지렐 엑셀랑스 차이점이뭔가요? 3 ㅇㅇ 2016/12/06 5,277
625595 한류는 대통령들이 다 쫒아내네요. 1 가만봄 2016/12/06 535
625594 그네 커터칼 테러도 자작극인가요? 12 새눌 해체 2016/12/06 2,630
625593 정몽구 회장 사별했나요? 2 ... 2016/12/06 2,884
625592 한류방해는 박근혜가 했지-사드,한일군사협정 2 .... 2016/12/06 288
625591 이와중에 반찬가게 김치비밀을 조금 안 거 같은데요 4 .. 2016/12/06 3,779
625590 김병기의원에게 후원했습니다 1 .. 2016/12/06 626
625589 (Vip의전)혹시 이 취업자리좀 봐주실수 있나요 ? 2 탄핵이답 2016/12/06 681
625588 재벌3세의 허허실실에 속지 맙시다. 10 냉면좋아 2016/12/06 2,104
625587 프로포즈 기다리는것도 참.. ㅠ_ㅠ 14 고민 2016/12/06 3,415
625586 정경련해체 7 안민석이네 2016/12/06 1,289
625585 삼성 두얼굴, 정유라 100억 vs 황유미 500만원 2 독사의 2016/12/06 1,079
625584 악. 저 새누리새퀴 16 청매실 2016/12/06 1,460
625583 새누리는 청문회도 참 한심하다 3 청문회 2016/12/06 397
625582 새눌당 최교일은 뭡니까..? 13 이와중 2016/12/06 1,021
625581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7 자궁암 2016/12/06 1,606
625580 앞에 김승연인데 후덜덜 6 마키에 2016/12/06 5,093
625579 주진형씨 누구인가요? 26 저사람누구 2016/12/06 4,952
625578 정몽구는 청문회 응답할 정신이 없는것 같은데.. 3 음.. 2016/12/06 1,689
625577 오늘의 유머 9 ... 2016/12/06 2,043
625576 우병우출몰 6 해운대마린시.. 2016/12/06 2,708
625575 라미네이트 2 치과 2016/12/06 765
625574 청문회 목적 2016/12/06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