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앵두가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요

ㅛㅛㅛ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6-10-03 00:14:33

어릴때 시골 살아서 어딜 가도 앵두나무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전 앵두가 시어서 싫었어요 신걸 잘 못먹어서

엄마가 뒤뜰에 앵두나무 한그루 심으셨는데 그건 그렇게 시지도 않고 달콤하니 맛있는 거에요

그게 물앵두라고

다른 앵두보다 좀 빨리 익었던거 같아요

암튼 너무 맛있엇는데 나무가 작아서 많이는 못먹었어요

시골 친척네나 친구네 있는건 다 일반 앵두라 그런건 우리집만 있더라고요

갑자기 물앵두가 너무 먹고 싶네요

정말 좋아했는데...

어릴때 소원이 나중에 크면 뜰에다 물앵두나무 두세그루 커다란거 심는게 꿈이었는데

뜰이 없는 집에만 살다 보니 정말 꿈이 되버렸네요

요즘엔 일반 앵두도 여름에 사먹기도 어렵고..

물앵두 ...정말 키워보고 싶어요

IP : 112.186.xxx.1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웁
    '16.10.3 12:20 AM (223.17.xxx.89)

    왜 잠잠한 마음에 바위를......빡 던지세요 이 밤에...ㅜ

    추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983 시판 고추장 추천해 주세요~ 2 …… 2016/10/03 2,690
602982 중1 주말에 친구들 만나나요? 10 중딩 2016/10/03 1,901
602981 지방의 누명 2 다이어터 2016/10/03 1,931
602980 화상치료 8 나팔수 2016/10/03 974
602979 캐나다에서 영주권있으면 여자혼자 살기 괜찮은가요? 3 5년전에 2016/10/03 2,416
602978 왼손이 익숙한 5세..교정필요한가요? 8 ... 2016/10/03 1,185
602977 용서가 왜 필요하죠? 7 …. 2016/10/03 1,807
602976 직장 관두면 외식비가 많이 줄 줄 알았는데 2 ... 2016/10/03 1,839
602975 공기청정기안사는게 답인가요? 10 2016/10/03 3,732
602974 페리오 펌핑치약 써보신분? 5 계세요 2016/10/03 2,578
602973 초등 고학년 쉬는 날은 주로 뭘하나요? 3 .. 2016/10/03 1,191
602972 와인모임 7 ... 2016/10/03 1,308
602971 마트 장볼때 꼼꼼히 살펴야겠어요 1 샌디 2016/10/03 1,428
602970 이정현 입원 이틀째.."눈도 못 뜨고 띄엄띄엄 말해&q.. 38 ㄴㄴ 2016/10/03 5,437
602969 코스트코 연어로 연어장 만들어도 될까요...? 4 2016/10/03 4,034
602968 아동 언어치료 교재 필요하신 분 3 처분 2016/10/03 890
602967 초6 여자아이 과외 처음 받으려는데요. 3 .... 2016/10/03 912
602966 식빵 만들때 버터를 넣으면 왜 발효가 안될까요? 7 제빵고수님들.. 2016/10/03 1,983
602965 냄비 추천해주세요~ 4 . 2016/10/03 1,150
602964 차에 붙어있는 하이패스 어떻게 떼나요? 2 방법 2016/10/03 623
602963 보보경심 1 00 2016/10/03 851
602962 가누다블루라벨 일자목에 효과있나요? 3 .. 2016/10/03 1,721
602961 부대찌개에 돼지고기 갈은 거 말고 3 나누리 2016/10/03 1,094
602960 종로김밥 최악 2 송파구 2016/10/03 1,778
602959 안경을 뭐로 수시로 닦으시나요? 11 안경 2016/10/03 2,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