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남친전화받을때 사근사근하게 하나요?

ㅇㅇ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16-10-02 22:43:17
밖에서 모르는 옆에여자가 남친 전화받는걸 자주 보는데
그렇게 사근사근하고 애교떨수가 없어요 손발 오그라들거같은데 주위사람 개의치않고 그렇게하도라고요
완전 구연동화 하는듯이...

근데 난 저렇게 못하겠던데
실제로 남친 전화받을때도 저렇게 안하고요

원래 저런여자들이 대부분인가요?
IP : 61.255.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기 전화받을때
    '16.10.2 10:44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그렇던데요.
    제가 유부녀라 ㅡ.ㅡ 유부남들도 아기랑 전화할때 그래요

  • 2. ...
    '16.10.2 10:45 PM (118.44.xxx.220)

    사랑할때,
    연애할때...

    그렇지않나요?

    물론 저는 혼자있을때만 그랬죠.

  • 3. 당연.
    '16.10.2 10:46 PM (223.17.xxx.89)

    결혼한 나도 마녀처럼 애들에게 소리지르고 있다가도 남편 전화는 천사처럼 받습니다.

  • 4. ㅎㅎ
    '16.10.2 10:47 PM (118.33.xxx.9)

    이래서 여자는 애교 어쩌고 하는 거군요.

  • 5. ㅎㅎ그런 제모습이 창피했죠
    '16.10.2 10:48 PM (175.223.xxx.192)

    남친전화받을 때
    혀짧은 소리, 코맹맹이 소리 하는 걸 느끼고는 창피해서...ㅎㅎㅎ
    그 다음에는 일부러 무뚝뚝하게 했는데
    그게 또 너무 작위적인 느낌이어서 또 창피...
    옆사람에게가 아니고 스스로에게 창피요.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니
    더 혀짧게 더 애교있게 굴었어도 뭐 어떠리.
    누구도 피해보지않는데
    싶어요.

  • 6. ..
    '16.10.2 10:5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때 아님 애교를 언제 누구에게 그리 부려볼까요?

  • 7.
    '16.10.2 11:08 PM (49.1.xxx.60)

    애교도 싫어지면
    사라져버립디다

  • 8. 알고 그러는거 아니고
    '16.10.3 8:56 AM (59.6.xxx.151)

    상대가 좋아서 그러는 거에요
    남자들 지갑 연다와 비슷하죠
    안 그럴 거 같은 사람도 온몸을 배배 꼬는데 당사자는 몰라요
    안 그런 사람이 그러는터라 곁에서 보는 저도 귀여운데 상대남자야 나 좋아 그러는데 좋겠죠

  • 9.
    '16.10.3 9:35 AM (125.182.xxx.27)

    무리한애교는절대금지요 특히울남편같이 오버하는거싫어하는사람은 한십년살면 담백하게 이지적으로 할려고해요 그래도좋아하는감정은 다 느껴진답니다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952 가을걷이 1 두분이 그리.. 2016/11/20 259
618951 그냥 단두대만 답 입니다 10 ㅅㅂ 2016/11/20 783
618950 수사결과발표...도대체 뭔 *소리를 하고있는건지 ? 2 참내 2016/11/20 1,024
618949 [최순실 게이트] 檢 "朴대통령 피의자 입건".. 1 아마 2016/11/20 696
618948 세월호 뱃지나 팔찌 어디서 구입하나요? 5 ... 2016/11/20 891
618947 우병우는요? ㅁㅊ 2016/11/20 328
618946 우리 야당 인사들 쭈루륵 나오는데 좋네요 1 ..... 2016/11/20 423
618945 동계올림픽 꽃이 피겨인데 7 ㅇㅇㅇ 2016/11/20 1,355
618944 우병우는 어찌 됐나요? 8 ..... 2016/11/20 1,383
618943 아 진짜 뭣같아요 13 2016/11/20 3,167
618942 우병우는 집에서 쳐웃고 있을듯 6 dfgjik.. 2016/11/20 1,902
618941 국민연금, 삼성그룹 합병안 밀어주고 5천900억원 날렸다 6 욕이방언으로.. 2016/11/20 981
618940 최순실은 직위가 뭔가요? 공무원인가요? 16 ㅇㅇ 2016/11/20 2,108
618939 아이 남편에게 두고 이혼하신 분들이요.. 19 결국 2016/11/20 6,310
618938 진짜 쇼네요. 11 개검 2016/11/20 2,542
618937 전세집 구할때 도배 및 장판 4 아파트전세 2016/11/20 1,666
618936 뇌물죄를 뺐네요!!! 5 ㅇㅇ 2016/11/20 1,239
618935 어른들 돌려보시는 카톡영상 중에 ㅇㅇ 2016/11/20 404
618934 김장김치가 싱거워요ㅠ 5 얼룩이 2016/11/20 1,557
618933 수사결과발표.. 35 잠시후 2016/11/20 4,440
618932 박근혜 공모 단어 빠지면 다 쇼입니다 9 검찰운명 2016/11/20 1,394
618931 선례를 남겼어야 1 ... 2016/11/20 310
618930 진심 후안무치가 어떤말인지 알겠어요 3 욕하고싶다 2016/11/20 509
618929 정말 더러운 것들이네요 아마 2016/11/20 448
618928 "갇혀있어?" 세월호 때 박근혜 회의 발언! 11 이해불가 2016/11/20 5,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