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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관계의 헛헛함,, , ,

조회수 : 16,464
작성일 : 2016-10-02 22:08:42
한 학부모가 제가 알고있던 모든 경쟁력있는 선생님을 뺏어갔어요 ㅜㅠ
제가 소개해준 선생님 ,,,,,,제 연락을 안받네요,,,,
선생님께 이 느낌 뭔지 알겠다고,,,그 아이 비교과나 잘 봐주라 톡 보내놓고,;,,술한잔 하고있습니다,,,,,,
비교과선생님이라 같은지역 아이를 봐줄수 없겠죠,,ㅜㅠ
특목고 없어졌음 좋겠습니다,,,ㅜㅠ
공부하며 스펙쌓기 넘 힘듭니다,,,,,,,
전 ,,;,돼지엄마라 소문났지만 ,,,,
모든걸 너무 오픈했어요 ,,, 바보네요,,,
뛰는놈 위에 나는놈 있다고,,,,,
학부모 관계에 동지는없네요,,,,
씁쓸합니다,,,

세상에 의리없고 얍실한 학부모와 자녀는 뭐든일이 잘 안풀렸음 좋겠습니다,,,;라고 소심한 주문을 걸어봅니다
그들은,,,,정말 의리도 없는 그들은,,,,
망 했 으 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술좀 마셨습니다 ㅜㅠ

IP : 110.70.xxx.6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 10:11 PM (116.121.xxx.172)

    혹시 강남인가요~ 돈 더 주고 스카웃했나브네요
    인생무상

  • 2.
    '16.10.2 10:12 PM (211.227.xxx.83)

    본문내용을 잘 이해못하겠어요

  • 3. 나무안녕
    '16.10.2 10:14 PM (39.118.xxx.156)

    비교과도 따로 선생 붙이나봐요

  • 4. ㅠㅠ
    '16.10.2 10:15 PM (124.50.xxx.58)

    힉부모 관계는 어디까지나, 본인 아이가 우선인 관계죠..
    말조심한다고 했는데, 친밀해지다보니 속마음 말하고, 뒷통수 맞고 보니..
    관계가 참 허망하더라고요.

  • 5.
    '16.10.2 10:18 PM (223.62.xxx.31)

    비교과는 같은지역 못 봐 주나요?

  • 6. 전반대로
    '16.10.2 10:27 PM (203.170.xxx.247)

    넘 오픈안하고.. 마트에서 우연히 자기 수학선생 만나니 ..멀찍히 사람 밀어내어놓고. 얘기하고..

    별로 경쟁상대도 아니구만.. 지나치게. 그러니 정이 뚝 떨어지던데요.. 결국 도피유학 다 보내놓고도

    절대 남 좋은 일은 시켜주기 싫은 모양인지. 다른 오만 시댁 친정 은 까발리면서 선생 정보는 안주대요..

    그냥 웃겼어요.. 그래서 월마나 자식 잘될련지.

  • 7.
    '16.10.2 10:27 PM (223.62.xxx.143)

    아내의 자격을 매일 매일 찍으면서 사시나봐요.
    내일 잠 깨면 좀 편해져 있으시길 ..

  • 8. ....
    '16.10.2 10:29 PM (14.52.xxx.43)

    같은 학교 아이는 안하더군요.
    왜냐하면 학원에서 돈주고하는거 암묵적으로 몰라야되서요
    제발 교과전형과 논술전형만 두고 학종은 없앴으면 좋겠어요.
    내신에 비교과에 논술에 수능공부에 애들 힘들어죽어요.
    외국현실에 맞는 비교과로 들어가는 전형 없애야됩니다.

  • 9. ㅀㅇㄹ
    '16.10.2 10:34 PM (203.170.xxx.247)

    김영란법 말고 학원에 돈 주고 스펙 쌓는 것도.. 막아야한다고 봐요

    천단위로 들어간다고 하더만요. 대신 써주는 에세이원고. 과학무슨무슨 논문?? 웃기지도 않아요

  • 10. 돼지엄마가 아니여서
    '16.10.2 10:44 PM (126.236.xxx.241)

    비교과는 구체적으로 뭔가요?
    왜 같은 학교 안 봐주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 11.
    '16.10.2 10:46 PM (110.70.xxx.64)

    네,, ,
    아내의 자격을 매일매일 찍고있습니다
    숨막히고,,,죽을것 같고,,,,
    아이를 잘 키웠던 선배님들,,,,,꼭 이렇게 살아야하나요?
    비교과 중요하나요?
    일단 그 선생님께 한마디 해놓고 아이한테 넌 그냥 공부실력이나 더 쌓으라했네요,,,
    앞으론,,,,절대 간 빼놓고 다가오는 학부모 피할겁니다
    ㅜㅠ

  • 12. 에구 원글님
    '16.10.2 10:51 PM (211.245.xxx.178)

    원글님 말 십분의 일도 못 알아듣지만, 너무 기운빠져있지마세요.
    이미 엎질러진 물, 원글님이 그렇게 무기력해있으면 아이까지 기운빠져요....ㅠㅠㅠ
    내신이 뒷받침되지않는 비교과는 전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도 수시로 아이 대학 보낸게 아니라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얼른 기운 차리고 아이에게 도움되는 다른 길을 모색해보세요.
    술마시면서 우울해봤자 그들은 지금 이시간에도 비교과 하겠다고 열심일겁니다.
    발이 넓으신거같은데, 얼른 기운내서 더 좋은 선생님들 계실겁니다.
    인생..길게보면 결국은 플러스 마이너스해서 제로더라구요.
    내가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거고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또 얻어요.
    원글님 지금 잃은것보다 더 좋은거 얻기를 바라고, 원글님 뒷통수 친 사람들 당장은 웃겠지만 그에 상응하는 뭔가를 잃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13.
    '16.10.2 10:53 PM (110.70.xxx.64)

    윗님,,,감사합니다,,,,ㅜㅠ

  • 14. 고1맘
    '16.10.2 10:59 PM (118.42.xxx.127) - 삭제된댓글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마지막에 웃는자가
    진정한 위너 아니겠습니까? 내신 잘챙기고 수능
    최저 맞추면 비교과 조금 떨어져도 합격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 15. 다시 보니
    '16.10.2 11:01 PM (119.149.xxx.79) - 삭제된댓글

    중등 학부모시군요.
    잘 알아보세요.
    교내상이 나중에 원서 낼 때 생기부에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 16. ...
    '16.10.2 11:11 PM (217.43.xxx.205)

    절대 간 빼놓고 다가오는 학부모 피할겁니다 --> 이 말은 정말 진리인거 같아요.

  • 17.
    '16.10.3 12:09 AM (110.70.xxx.64) - 삭제된댓글

    세상에 인과응보란게 있겠죠,,,,
    있을거라 믿습니다,,,,,

  • 18. 어리석으셨네요
    '16.10.3 12:11 AM (210.222.xxx.124)

    간 빼놓고 다가오는 인간은 100% 사기꾼이다.....이거슨 진리에요
    그냥 사기꾼이다 생각하고 애초에 멀리하셔야 합니다
    며느리감도 마찬가지구요
    100% 시어머니 개무시하고 집안 분란 만드는 며느리라더니 맞아요

  • 19.
    '16.10.3 12:14 AM (110.70.xxx.64)

    세상에 인과응보란게 있겠죠,,,,
    있을거라 믿습니다,,,,,

    ㅜㅠ

    오늘까지만 , , , 슬퍼하고 내일부터 보란듯 일어나겠습니다.

    제발,,,,,,제발,,,,학원에서 관리하는 비교과 없어졌음 좋겠습니다 ㅜㅠ

  • 20. 궁금
    '16.10.3 12:25 AM (122.38.xxx.109)

    신도시 일반고재학생 입니다.
    정말 강남권에서는 비교과를 다 학원에서 관리하나요?
    저희 아이는 매일매일 시간 빼서 비교과하느라 정말 너무너무 바빠요.
    보다못해 옆에서 자료라도 모아주곤 있는데 고등 이과 아이들 비교과는 어려워서도 자료조차도 제대로 못 모아주는 형편이고요 ㅜㅠ
    중간고사랑 겹쳐서 대회준비까지 새벽부터 학교가서 친구들하고 하고 있는데도 시간이 없어요.
    대학에선 더 이상 소논문 평가하지 않겠다는데도 학교에선 여전히 소논문 대회가 열리고 있고
    실험하고 보고서 쓰고 프레젠테이션에 소논문까지 내신 챙기면서 비교과 하는게 이렇게 힘든건진 고등오기전엔 상상도 못 했네요 ㅜㅠ
    이렇게 어렵게 준비했는데 결국 학원에서 전문가가 도와주는 결과물과 비교하면 수준차이가 날텐데 대학에서 이런 비교과가 필요한지 정말 모르겠네요.

  • 21. 고등맘
    '16.10.3 12:26 AM (218.48.xxx.41)

    진짜 몰라서 묻는 예비고등맘인데요
    아이 8학군 고등학교 입학예정이구요.
    학원이 관리하는 비교과가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비교과는 동아리.봉사.각종 교내대회.소논문.등등으로 알고있고 이건 학교내 활동위주인데.이걸어찌 학원에서 관리해주지요??소논문도 비중이 감소되고..정말 몰라서요.......특목고는 특기자전형이 있어 이걸 관리받는단 얘긴지...원글님 죄송하지만....초보 고딩맘이 몰라서 궁금해서요..ㅠ

  • 22. ...
    '16.10.3 12:53 AM (183.98.xxx.95)

    내신..수능이 가장 중요한게 아닌가요?
    비교과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교내 대회준비를 위한 거라면 좀 다른 얘기가 되겠지만..

  • 23.
    '16.10.3 8:17 AM (121.134.xxx.98)

    원글님 자제분은 특목고학생인가보네요.
    수시로 대학가야 하는 학교들요~
    아무리 강남고등학교라도 분위기가 저러하진 않던데??
    제가 뭘 모르고 하는 소리인가요?

  • 24.
    '16.10.3 8:27 AM (121.138.xxx.73)

    정말로 답답해서 묻고 갑니다.
    비교과가 그렇게 중요한가요?..........하고 질문하셨죠?
    그게 중요한지 아닌지도 모르고 하시는 겁니까?
    적을 알아야 싸움에 나갈건지 말건지 결론 내리는거 아닙니까.
    혹시 카더라...통신에 좌지우지는 아니시겠죠?
    글을 보니 첫째아이 엄마이신듯...합니다.
    우선 선배입장에서 따끔한 충고 합니다.
    내 아이가 가고자하는 대학,과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그 학교의 입결확인.
    수시는 어떤 비교과가 최우선인지,기본은 무엇인지...
    현재 내 아이의 재학중 학교에서 얼마나 많은 선배가 그 학교에 어떤 전형으로 합격했는지.
    합격한 사례가 있다면 비교과에서 어떤 수상과 내역을 가지고 있었는지.
    원하는 대학 입학처에 수시로 문의해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사항은 무엇인지.
    뭘 알아야 대처를 하시는거 아닌지.......
    아님 이런걸 다 알고도 속상해 하시는건지..........

  • 25. 애 다키우고
    '16.10.3 9:03 AM (59.6.xxx.151)

    입시 잘 끝낸 맘인데 이런 게 이해가 안가는데
    선생님과 아이는 연인 아니건만
    왜 다른 아이를 맡으면 내 아이를 내치나요??

    저도 한때 짧게 과외하며 생각보다 성공적?아였던 사람인데요
    가르치던 아이가 더 편해요
    직장에서 일 아는 사람이 편하듯이
    서로 말하는 법도 알고 스타일도 아니까요

    그리고,, 아무리 핫? 한 강사도 솔까말 찾으면 널렸어요
    너무 연연해 마시길

  • 26. 애 다키우고
    '16.10.3 9:06 AM (59.6.xxx.151)

    그리고,,, 같은 학교 아이 안 원한다는 거
    엄마들이 거절할때 쓰는 말이에요
    서로 모르게 하는거 뭐 어렵나요 ㅎㅎ 따로 부르거나 학생 집에 가서 하면 되는데,
    오히려 알아야 그 학교 성향, 돌아가는 판 파악이 쉽습니다

  • 27. ....
    '16.10.3 9:09 AM (110.46.xxx.91)

    성실히 학교생활하며 공부한 학생들이 정정당당하게 대학갔으면
    좋겠어요
    대학보내기 참 복잡하고 어렵네요....

  • 28. ..
    '16.10.3 10:53 AM (112.152.xxx.96)

    비교과 정리합니다

  • 29. ....
    '16.10.3 3:09 PM (203.234.xxx.219) - 삭제된댓글

    애들땜에 구름떼처럼 몰려다니며
    좋다는 선생님 팀짜고 그러는 분들보니
    꼭 안좋게 배신 운운하며 갈라집디다
    그냥 아이 믿고 조용히 지켜만봐도
    아이 역량만큼일뿐..
    어떻게 그렇게 속시끄럽게들 사시는지..

  • 30. ...
    '16.10.3 3:12 PM (203.234.xxx.219)

    애들땜에 구름떼처럼 몰려다니며
    좋다는 선생님 팀짜고 그러는 분들보니
    꼭 안좋게 배신 운운하며 갈라집디다
    그냥 아이 믿고 무리하지않고 제 자리에서만해도
    아이 역량만큼 가던데..
    왜 그렇게 속시끄럽게들 사시는지..

  • 31. 알아요
    '16.10.3 3:37 PM (116.37.xxx.157)

    원글님 어떤 상황인지 짐작가요
    그런일 왕왕있죠
    원글님만 운 나빠 당하는거 아닙니다.

    어쩌겠어요
    차라리 잘 됐다 하세요. 지금 이 일이 일어난 걸...
    더 늦게 그 선생이 그런식으로 나오면 어쩔뻔 했어요

    자식일이니 맘 많이 아프시겠어요
    기운 내세요

  • 32.
    '16.10.3 3:47 PM (117.111.xxx.120)

    본인이 학원에서 관리하는 비교과 시키다가
    선생 놓치고는
    학원에서 관리하는 비교과 없어져야 한다라...


    비교과를 학원에서 한다는거도 기가 차지만

  • 33. 라라라
    '16.10.3 3:54 PM (175.114.xxx.191)

    무슨마음인지 알것 같아요ㅠㅜ
    아직 중1 맘 이지만 절절한마음 이해가 되네요ㅠㅜ
    비교과...참 울언니봐도 힘드네요ㅠㅜ

  • 34. ㄱㄱ
    '16.10.3 4:08 PM (211.105.xxx.48)

    이거 뭐 드라마네요 재밌어요

  • 35. 지방엄마
    '16.10.3 4:44 PM (123.213.xxx.3)

    둘째 아이 입시 치른지 3년쯤 지난 엄마인데 원글 내용을 잘 못 알아 듣겠어요. ㅠㅠ
    3년 전이랑 엄청 많이 달라진 건가요?
    아니면 내가 지방에 살아서 잘 모르는 건가...
    어느 대학을 가려고 그렇게 힘들게 하는 건가요?
    오히려 지방이 더 대학 가기가 쉬운 거 같아요.
    우리 애들은 일반고 다니면서 수학, 영어, 과학 세 과목 학원 다니고
    고3 되면서 재수 전문학원에서 일주일에 한 번 토욜 과학논술 수업 듣고
    큰 애는 연세대, 작은 애는 성균관대 공대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했었어요.
    강남 엄마들처럼 좀 더 지원해 줬으면 더 좋은 대학 갈 수도 있었겠죠.
    그런데 우리 가족은 그냥 할 수 있는만큼 해서 적당히 갈 수 있는 대학에 들어가자는
    생각을 한 터라 입시를 그렇게 힘들게 치르진 않았습니다.
    가끔 강남 학원 이야기 들으면 정말 너무나 놀랍고 믿어지지가 않아요.

  • 36. --
    '16.10.3 4:46 PM (58.140.xxx.108) - 삭제된댓글

    초중고 중에서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고등으로는
    내신을 뛰어 넘는 비교과는 일반고에서는 거의 없습니다
    올림피아드 상으로 가능할지 모르지만 외부상을 쓸수 있는 전형은 과학인재 밖에 없고요
    물론 비교과가 좋아야지만 같은 내신에서 뒤집을수 있지만
    비교과에 쏟는 노력으로 내신에 집중하는게 때론 좋을수도 있어요

  • 37. ㅇㅇㅇ
    '16.10.3 4:55 PM (203.251.xxx.119)

    그러게 왜 그런 관계를 만드셨어요?
    학부모 관계라는것이 결국은 배신으로 돌아옵니다.

  • 38. ....
    '16.10.3 5:10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비교과...고딩에 해당되구요
    선생은 학교 교사를 말하는거임.

  • 39. . .
    '16.10.3 7:07 PM (58.140.xxx.108) - 삭제된댓글

    학종으로 대입을 치르고 있는 저의 경험이 유익할줄은 모르겠지만
    일단 교과성적을 넘는 비교과는 없습니다 대입에서요
    어느 정도의 범위 안에서 비교과가 힘을 발휘하는데 상의 질보다는 일단 상의 종류가 필요하고 연관성이 있어야 자소서를 써요

    같은 주제라하더라도 아이의 역량에 따라 내용이 천차만별이고 뽑아내는 결론이 다릅니다
    한두개의 상이 아니라 발전 가능성을 보여 줄수 있는 연속성있는게 더 어필 됩니다

  • 40. . .
    '16.10.3 7:12 PM (58.140.xxx.108) - 삭제된댓글

    많은 쌤을 아시는 것으로 보아 이미 비교과를 꽤 쌓으셨으면 그 경험으로 잘 녹여 자소서를 잘 작성하시면 되요
    일정 갯수를 넘기면 많은 양을 보는게 아니라 자소서로 어필하시면 된다고합니다

  • 41. 올리버
    '16.10.3 8:00 PM (115.140.xxx.37)

    해서 묻고 갑니다.
    비교과가 그렇게 중요한가요?..........하고 질문하셨죠?
    그게 중요한지 아닌지도 모르고 하시는 겁니까?
    적을 알아야 싸움에 나갈건지 말건지 결론 내리는거 아닙니까.
    혹시 카더라...통신에 좌지우지는 아니시겠죠?
    글을 보니 첫째아이 엄마이신듯...합니다.
    우선 선배입장에서 따끔한 충고 합니다.
    내 아이가 가고자하는 대학,과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그 학교의 입결확인.
    수시는 어떤 비교과가 최우선인지,기본은 무엇인지...
    현재 내 아이의 재학중 학교에서 얼마나 많은 선배가 그 학교에 어떤 전형으로 합격했는지.
    합격한 사례가 있다면 비교과에서 어떤 수상과 내역을 가지고 있었는지.
    원하는 대학 입학처에 수시로 문의해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사항은 무엇인지.
    뭘 알아야 대처를 하시는거 아닌지.......
    아님 이런걸 다 알고도 속상해 하시는건지..........

    우문 현답인 댓글에 어마무시한내공이 느꺼지네요

  • 42. ,,
    '16.10.3 8:13 PM (89.66.xxx.248)

    아이 키울 때 그런 저런 실수 하고 삽니다 한국 사회에서 좋은 언니를 사귀세요 아이들 다 키운 언니들이 좋아요 하지만 더 위험한 언니는 명문대 보낸 언니들입니다 다 엄마가 만든 작품으로 본인도 착각하고 있지요 공부는 타고 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루 아침에 무너지거나 매일매일 그런 똑같은 맹신을 모시고 사는 정치인들 연예인들도 많아요 알고 보면 그들이 사는 것이 개 돼지 같이 사는데................ 오순도순 가족과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야해요 개 돼지 쫒아 다니지 마시고 이준석 하버드대 나온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녀석 옆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강용석 도도맘과 함께 식사도 하는 것이 그들의 일상입니다 그리고 주식 사기꾼 이희진인가 하는 놈과도 방송을 같이 했다고 지가 말하더군요 결국은 하버대 나와도 그런 거지 같은 사람들의 돈과 허영심을 가지고 놉니다

  • 43. 도대체
    '16.10.3 8:21 PM (223.62.xxx.79)

    지금 학교교육 대입시가 무슨난장판이되가는지요? 걱정스럽습니다ㅜ

  • 44. 무슨말인지
    '16.10.3 9:47 P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모르겠어요 ㅡㅡ

  • 45. 강남
    '16.10.3 10:48 PM (116.125.xxx.51) - 삭제된댓글

    지금 강남 대치 고3맘입니다. 원글님 혹시 중학생이신가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다른 세상이 있는건가요?
    특목고 가려는 중학생인지..제가 아는 것과 많이 다르네요.
    지금 고딩들은 내신이 최고의 스펙이고 교내대회와 동아리 봉사 등
    학교생활 충실히 하는게 제일 중요한데 무슨 준비를 하시는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교내대회도 학원보다 개인의 역량이 정말 중요한걸로 알고요.

  • 46. ...
    '16.10.4 1:21 AM (203.234.xxx.219)

    그러게 말입니다
    애들 대학보내 놓고보니
    공부는 타고나는거고
    내신이 갑이고
    스펙은 본인 열정과 재능만큼이던데..
    멀 그렇게 엄마들이 돈을 못 써 난리들인지.
    게다가 배신까지 당했다고 울어가며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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