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알바인지 정직원인지 떼로 몰려와서 올라오는 글마다 꼬투리 잡아 눈뜨고 볼 수 없는 인신공격과 비아냥 댓글들.
그냥 일상적인 글 올렸다가 동감은 커녕 정신병자 취급받고 학 떼신 분들 많을 거예요.
물 흐리는 댓글들 의도가 보여서 혼자서 하루 세개씩 선플달기 놀이도 해보고 하며 지냈는데요.....
짠~
일상글 올리고 찌질한 댓글에 조목조목 반박해 가며 깔끔하게 상황 정리 하시는 고수님들이 요즘 많이 보이시네요.
전혀 흥분하지 않고 인정할 거 딱 인정하고 깔끔한 상황 설명으로 찌질댓글이 얼마나 찌질한지만 부각시키는 능력~
저는 일단 흥분부터 해서 저렇게 대응 못 할텐데 싶어서 감탄하며 보고 있습니다.
찌질댓글러들 깽판쳐도 82가 잘 헤쳐갈 수 있으리라던 믿음도 좀 생겼구요.
세월호 후에 너무 힘들어서 눈.귀 다 닫고 살고 싶었지만 눈 뜨고 보게해주었던 82가 소중해서 잃고 싶지 않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대단해요. 인정!
.....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6-10-02 16:27:12
IP : 221.148.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0.2 4:29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82에서 공감하시는 분들은 '망상장애'도 아니고 '정신병'도 없어요 ~ 과격한 댓글은 패스하는 센스
2. ㅇㅇ
'16.10.2 4:34 PM (14.34.xxx.217)저 인간들도 참 병맛인게...적당히 해야 진짜같이 넘어갈텐데, 상식적 선을 넘는 찌질한 글들이니 무시를 할 수 밖에요.
3. 심리전담반댓글부대
'16.10.2 4:35 PM (223.62.xxx.164)댓글부대 특징.
사이트의 신뢰성을 공격합니다.
은폐,조작이 안되니 발악하는거죠.4. 쓸개코
'16.10.2 4:54 PM (14.53.xxx.239)갈수록 업그레이드는 되겠죠.
5. 잔짜
'16.10.2 5:00 PM (61.72.xxx.128)원글 또는 댓글 분탕질
DJ,노무현 정부 때는 없었어요.
그때는 정말 먹고 사는 이야기,
소소하고 아기자기고 유머있는 이야기들로 자게에 새글이 얼마나
많이 올라 왔는 지 한 이틀만 안들어 와도 지나간 페이지 읽으려면~ %$#@
문재인, 안철수 이간질도 지지자들 아니라고 99.99999999999999%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정부가 말로만 아닌 정말로 국민을 위해 일한다면
서민들이 시름이 덜해지고, 우리들 마음도 덜 힘들고,
정신적인 가난도 채워진다면
좌파니 뭐니 편가르기 하는 의심적은 글이나 댓글도 사라지겠지요?
희망을 잃지 말아요.
우리를 위해서 아이들을 위해서.
그날이 올때까지 지치지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살자구요.6. ㅇㅇ
'16.10.2 5:26 PM (14.34.xxx.217)아! 딱 그거네요!
"사이트의 신뢰성을 공격합니다."
왠만큼 새누리의 뻘짓을 싫어하는 사이트는 그런 욕을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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