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화신 재밌고좋은데 빵강이 때매 호흡 끊어지죠
이쁘지도 않고 연기도 잘 모르겠고 개연성도 없고 그냥 그 인물을 넣어야 해서 만든 배역 같은 느낌
첨엔 저 이거 종편 드라만줄 알았어여 ㅎ
종편이 재미는 있는데 디테일한 개연성은 좀 떨어지는 면이 있자나요 ㅋ
근데 82게시판에서 빨강이 짓씹는 거 보면서 알았죠. 아, 이거 공중파고 빨강이 SM였구나
저는 SM 시러하거든요
SM 때매 우리나라 방송 연예가가가 이렇게 하향 평준화되고 알맹이 없는 바닥이 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 뭐 물론 생태계가 그렇다는 건 저도 알고는 있지만 제국주의 시대의 친일파를 이해하고 싶지는 않은 거랑 같은 마음)
여튼 SM은 파워풀하게 방송가를 쥐락펴락 하고 있는 거 같은데
여배우들에 대한 로망은 좀 접어줬으면 좋겠어요
고아라, 이연희 보면 자기들만의 어떤 기준이 있고 그게 통할 때까지 밀어붙이면 언젠가는 된다는 정신승리나 자만이 있는 것 같은데요
시청료 내고 광고 보며 기회비용 지불하는 건 시청자들이죠
빨강이 저기서 혹여라고 뜨면 다행이고 안 떠고 어느날 살 8키로쯤 빼고 시엪이나 화보 아님 또 드라마에 나와 신선한 변신 눈에 띄게 하고 기레기 언론이 받아 쓰게 하면 이슈 만들어 다시 뜨게 할 수 있겠죠
요즘 고아라 무슨 좀 그런 광고에 나오더라구요?
빨강이는 연기 하고 싶으면 소속사 옮기기를 권하구요
SM... 하 지치네요 시청자로서 짜증도 나고
질투의화신 잼 나게 보는 시청자 중 한 병으로서 답답하여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