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전셋집 씽크대 상판 바꿀래요.. 인조대리석? 스텐? 원목?
1. 4433
'16.10.2 1:33 PM (58.123.xxx.175)보니까 스텐이 제일 저렴하네요. 흑흑..어쩔수없을지도 ㅋㅋ
2. 음...
'16.10.2 1:47 PM (115.143.xxx.77)반전세집 씽크대 바꾸는 그러거 하지마세요. 너무 아까워요.
차라리 조리대 겸용 아일랜드 식탁 하나 공방에서 만들거나 기성품 하나 사세요.
실리콘 같은건 뜯어서 다시 쏴도 되구요. (저도 이건 셀프로 해요)
정 상판을 바꾸고 싶으면 차라리 낡은 상판에 타일을 붙혀보거나 제일 싼 재질로 씽크대 상판 바꾸세요.
나무 상판 쓰는건 보통 부지런한 사람 아니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에서 후회하는 사람 여러명 봤습니다.3. ᆢ
'16.10.2 2:16 PM (121.128.xxx.51)성과금 전세비로 드리고 월세를 줄이세요
낡은 집은 오래 살면 생활의 질이 떨어져요
싸게 집 얻어 오래 사는것 원글님에게 당장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도 돈 모으려면 전세기한 끝나면 돈 올리는 집 전세가 돈도 더 빨리 많이 모아요 세상엔 공짜 없어요
싸게 세 산다는건 아는 사람에게 신세 지는거고 또다른 빚이고 원글님이 돈 아닌 다른걸로 갚아야 하실거예요4. 4433
'16.10.2 2:23 PM (58.123.xxx.175)충고 감사드려요. 저도 알고는 있지만 목돈을 모으려면 오래 걸리고 지금 십몇만원으로 관리비 없이 사는 건 큰 부담이 안돼요 적금은 들고 있고.. ㅠㅠ 정말 전세값 많이 올라서 지금 정도 회사랑 거리 가까운 도심? 근처에 사는 건 최소한 1억은 더 필요해서요. 최대한 땡겨도 8천이 모자라는데 은행 이자보다는 싸고..
아일랜드는 놓을 자리가 없어서.. 제일 저렴한 상판이나 아예 그냥 참고 사는 것 둘 중 하나를 골라야겠네요.
하부장에 싱크볼 수전만 딱 바꾸면 정말 살기 편할 것 같은데.. 50만원 이하로 안될까요? ㅠㅠ....5. 한샘 같은거 아니고
'16.10.2 2:25 PM (59.15.xxx.87)사제로 하면 메이커 절반밖에 안들어요.
사이즈 적어주셨는데
그걸로는 제가 감이 없어서 모르겠고
20평 아파트는 200정도 들었어요.
인조 대리석은 아니고 느낌만 대리석 느낌인 상판으로요.
저도 키가 큰편이라 낮은 싱크대 너무 힘들어서
교체했는데 정말 생활의 질이 달라져요.
찬척 어르신 60대면 걱정말고 저지르셔도 될듯요.
100세 시대에 뭔 걱정을..
굳이 말하자면 죽을 날 받아놓은거 아니고
누가 먼저 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요리 좋아하시는 분이면 싱크대 새로 하고 나면
새 싱크대위에서 밥도 먹고 잠도 자고 싶으실 거예요. ㅎㅎ6. 4433
'16.10.2 2:25 PM (58.123.xxx.175)셀프로도 많이 하던데..한샘 씽크볼 10만원이면 사던데 제가 자신이 없네요^^; 제가 생각한 건 200만원 정도가 아니고 50만원 이내 예산이었는데 자가가 아니니까 역시 비추이신가요들..?
7. 4433
'16.10.2 2:29 PM (58.123.xxx.175) - 삭제된댓글역시 기본 자산이 없으면 혼자 뿌리내리고 살기가 만만치않네요 집안 빚 갚고 이제서야 0에서 시작해 모으고 있는데.. 목표액은 8천인데 한 5년은 걸릴 것 같네요 ㅋㅋㅋ 너무 빠듯하게 조이고 살다가 집을 조금 더 제가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최소의 비용으로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고 있었어요..종종 채식요리 만들고 매일 도시락 싸가는 곳이 부엌이라.. 하지만 쉽지는 않겠네요...
8. 4433
'16.10.2 2:30 PM (58.123.xxx.175)두 분 좋은 충고 감사드려요^-^
9. ᆢ
'16.10.2 2:34 PM (121.128.xxx.51)싸게 해도 100만원 더 들어요
참으세요 스덴 상판으로 하고 하부장은 썩지 않았으면 문짝만 다시 하던지 시트지 사다가 문에다 바르세요
아니면 아이랜드를 벽에다 붙여서 자리 만들어보세요10. 4433
'16.10.2 2:40 PM (58.123.xxx.175) - 삭제된댓글아일랜드 둘 자리가 정말 없어요..ㅋㅋㅋ 씽크대 바로 뒤가 다 벽이라서 ㅋㅋㅋ 다용도실같처럼 좁고 긴 구역에 ㅡ자 씽크가 쭉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진짜 다용도실처럼 문있고 바로 외벽있고 하는 게 아니고 그냥 부엌이지만 좁고 길고 뒤가 바로 벽이라서 ㅋㅋ)
그리고 제가 받은 성과금은 금공이나 탑3 대기업처럼 몇천 단위가 아니랍니다....^^; 그냥 450나온 거예요 다 저금하기 좀 아쉬워서 생각해봤어요..11. 4433
'16.10.2 2:42 PM (58.123.xxx.175)아 간만에 목돈(저한테는 큰돈이랍니다) 들어와서 기분좋게 이걸로 뭐하고 뭐하고 꿈꿔보면서 있었는데..물론 다 저금할 돈이에요 ㅋㅋㅋ.. 허리띠 바짝 졸라매고 또 5년을 사는 게 갑자기 좀 막막해지네요 ㅎㅎ ㅠㅠ..
12. 여기서
'16.10.2 3:01 PM (203.226.xxx.246)묻지 마시고 근처 인테리어가게나 아님 검색창에서
싱크대로 검색하시면 가까운 업체들 많이 뜰 거예요.
몇군데 연락해서 물어보세요.
어차피 다 바꿀 것도 아니데 꼭 한샘 아니어도 백조싱크 이런 사제 업체들도 괜찮아요.13. 바위나리
'16.10.2 3:23 PM (223.62.xxx.107)레몬테라스가시면오히려여기보다 상담하기가편할거예요.거기에문의하심이나을듯싶을듯.
14. ..
'16.10.2 3:2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윗분 말씀대로 견적을 내보세요.
검색창에 싱크대상판교체 만 써도 업체 많이 나오네요.
상판교체 하려면 수평을 다시 봐야하고 하부장도 손댈테니
그때 싱크대 다리도 좀 긴걸로 바꿔 싱크대 높이고 올리고요
찾으면 방법은 나와요.15. ㅇㅇㅇ
'16.10.2 4:02 PM (125.185.xxx.178)씽크대공장에 견적내보면 되긴한데
아마 얇은 두께로 만든 씽크대라면 그냥 손 안대는게 낫습니다.
돈은 돈대로.씽크대라는게 나무에 구멍뚫리면 더 약해져요.
걍 시트지발라쓰시고 전세금모아 내집 마련해서 소원성취하세요.
남의 집 너무 잘 꾸미면 자주 이사다니게 되더라고요.16. 50만원으로
'16.10.2 4:06 PM (183.96.xxx.187)첨부터 50만원으로 최대한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묻고 견적을 뽑아보세요.
몇군데 문의하면 감이 잡히실 겁니다.17. ^^
'16.10.2 6:17 PM (49.175.xxx.59) - 삭제된댓글산이 좋아서 내집 나두고 친척 (가족)집에 들어오면서
천만원정도 썼는데 .....
내집 아니면 부질없는짓 입니다.
다시 내집으로 이사가면서 나한테 선물한다고 생각하면서 인테리어 하고 있어요.
열심히 돈 모아서 내집 장만하세요.^^
세상을 나이 60에 알았습니다.18. 인터넷
'16.10.2 9:42 PM (211.215.xxx.128) - 삭제된댓글인터넷으로 기성품 팔아요
바꾸고싶은것 한짝만 바꾸세요19. 원글
'16.10.11 2:56 PM (220.72.xxx.75)뒤늦게 답정너처럼 보고합니다.. ㅎㅎ 정말 도움 리플 주신분들 감싸드려요^^
25만원으로 가장 기본형 하부씽크 하나만 바꾸기로 했어요^^ 두달치월세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겠다고 ㅎㅎ 다짐해보면서 ^^ 저도 빨리 전세로 자가로 옮겨갈수있도록 잘살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2840 | 이혼소송.. 판사와 조정관 앞에서 상대방 유책들추고 험담하는게 .. 14 | 더럽다.. | 2016/10/03 | 3,884 |
602839 | 강남 아파트 1채 vs. 인서울 아파트 2채? 3 | ... | 2016/10/03 | 2,134 |
602838 | 밀정에서 마지막 장면이 궁금해요. 2 | 학생 | 2016/10/03 | 1,508 |
602837 | 스텐후라이팬 바보에요. 사용 팁 좀 주세요. 17 | 스텐 | 2016/10/03 | 2,667 |
602836 | 10월 2일자 jtbc 뉴스룸 1 | 개돼지도 알.. | 2016/10/03 | 395 |
602835 | 셀프 염색 잘 나오는 방법 있나요? 3 | 염색 망함 .. | 2016/10/03 | 1,796 |
602834 | 텃세 극복 방법이 있나요? 9 | ..... | 2016/10/03 | 6,427 |
602833 | 아기 내복 한꺼번에 많이 사려구 하는데요 3 | ^^ | 2016/10/03 | 952 |
602832 | 애키우기 귀찮은거 정상인가요 23 | 나쁜엄마 | 2016/10/03 | 5,929 |
602831 | 아이 키울 때 4 | ㅋㅋ | 2016/10/03 | 590 |
602830 | 딸딸맘 애환글은 많아도 아들아들맘 애환글은 없어요 33 | 딸딸맘 | 2016/10/03 | 8,780 |
602829 | 최순실(23세) 과 박근혜(27세) 20대 때 동영상 12 | 공주 | 2016/10/03 | 7,144 |
602828 | 어제 밤 지진 2 | 대구 아짐 | 2016/10/03 | 2,663 |
602827 | 시간은 금방 흐르고 공부할 건 참 많네요 4 | 흐음 | 2016/10/03 | 1,319 |
602826 | 백남기농민이 "병사"라면, 박정희 역시 병사가.. 3 | 꺾은붓 | 2016/10/03 | 888 |
602825 | 콩자반이랑 멸치볶음 만들면 항상 너무 딱딱해요 도와주세요ㅠ 22 | 초보주부ㅠ | 2016/10/03 | 4,332 |
602824 | 40대 1 | 00 | 2016/10/03 | 1,158 |
602823 | 과외하는데.. 4 | ... | 2016/10/03 | 1,777 |
602822 | 월요일이라 넘 좋네요 6 | ... | 2016/10/03 | 2,297 |
602821 | 다리에 쥐가 나서 힘들어요. 5 | 고통 | 2016/10/03 | 1,340 |
602820 | 우리 이제 닉네임 확인해요! ㄱㅇㅅ 타도!!!! 3 | 아우!!! | 2016/10/03 | 1,542 |
602819 | 뽐뿌질(?) 잘 하는 주변사람들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8 | 고민.. | 2016/10/03 | 1,781 |
602818 | 부산영화제 주말에 중3딸이랑 갈건데 2 | 보통만큼만 | 2016/10/03 | 599 |
602817 | 날씨 지금 왜이래요? 폭우에비바람? 5 | ㅡ.ㅡ서울 | 2016/10/03 | 3,048 |
602816 | 친정할머니에 대한 서운함.. 30 | ㅇㅇ | 2016/10/03 | 6,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