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영란법으로 디저트 카페도 타격을 입을까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등 선물이 안되니 타격을 입겠죠?
1. ...
'16.10.2 12:51 PM (39.7.xxx.20)그러네요
2. 영란법
'16.10.2 12:53 PM (218.154.xxx.70)햄버거가게는요?
3. 아
'16.10.2 12:54 PM (185.89.xxx.228)그렇네요 떡집이라든가
스승의 날 등 학교 행사때마다 버는 날이 따로 있었을텐데....4. ..
'16.10.2 12:55 PM (222.109.xxx.62) - 삭제된댓글스승의날 선물 안한지는
5년은 된거 같은데요5. 그런
'16.10.2 12:58 PM (123.213.xxx.172)소소한가게는제돈내고자기가사먹는거아닌가요
6. 뭐먹고사나
'16.10.2 1:00 PM (218.234.xxx.105)평소에도 장사가 안되는 편은 아닌데 5월 추석 설 등 대목이 따로 있더라구요. 어린이집으로 선물 많이 들어간다고해서요.물론 좋아해서 사먹고 지인에게 선물도 하겠지만요.
7. ....
'16.10.2 1:17 PM (110.70.xxx.220) - 삭제된댓글이런 말씀 그렇지만 다른 영업전략을 세우셔야죠.
김영란법자체는 국가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부분이니 내가족과 나자신에게도 이익이 되어 돌아가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화이팅하시길바래요.8. 나도 자영업자
'16.10.2 1:29 PM (125.132.xxx.44)상관없음
도대체 이런 프레임을 만드는거 자체가 어이없음9. 뭐먹고사나
'16.10.2 1:33 PM (218.234.xxx.105)제가 아니고 친인척이 하는건데 다른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 올려봤어요. 물론 저도 찬성하는 법이구요. 잘 정착됐음 하는 마음입니다^^
10. 그런데는
'16.10.2 1:37 PM (223.62.xxx.166)엄마들 모임으로 브런치카페 종종가요. 별 상관 없을듯요. 예외없이 김영란법 잘 정착했으면해요. 심적으로 너무 편해요.
11. 어젯밤
'16.10.2 1:40 PM (112.150.xxx.108)남편이랑 그 얘길 했었는데요.
일단 꽃집이나 떡집도 타격이 클 것 같아요.
각종 화환이나, 승진, 발령철 마다 오는 각종화분,
인사떡 등
취지도 좋고 저 역시도 찬성하지만
이런 자영업자들 타격이 클 것 같아
조금 안타까운 생각도 드는 건 사실이네요12. 어이없죠
'16.10.2 1:41 PM (1.237.xxx.83)도대체 경제 돌아가는데 제 돈내고 쓰는 사람이 없는듯하는 거자체가
웃기지않나요?
제돈내고 못 사먹을거는 파는 입장에서도 만들지말아야죠...13. ddd
'16.10.2 1:48 PM (116.126.xxx.72)호두파이 마이롱 지돈내고 다 사먹어요 걱정마세요
14. 걱정마세요
'16.10.2 1:50 PM (1.235.xxx.36)기자들이나 뭐 공짜로 받아먹을거 많은 애들이 저레 기사로설레발치는거에요. 부패공화군 순위 10위권 진입인데 그세계는 오죽하겠어요..
15. .....
'16.10.2 2:04 PM (61.254.xxx.157)고급음식점이야 당연 타격 받을듯요. 그리고 화환전문집. 접대골프도 타격받지 않을까요?
법인용 골프회원군이 많이 매물로 나오지 싶어요....
뮤지컬. 발레.연주티켓같은것도요....16. 흠
'16.10.2 3:05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김영란법은 별 거 없어요.
이전에도 공무원들 다 규제 있었고 하급 공무원들 문제 없습니다.
진짜 문제는 기자들이예요.
기업들 작은 행사에도 모두 초대받아 숙식 제공 받고 분기별로 있는 큰 행사 끝나면
당연히 비싼 한정식집이나 내 돈 주곤 절대 안사먹는 100그램당 5만원짜리 한우고기집에서 식사하고
룸싸롱가서 술처먹고 바로 그 위 호텔로 올라가서 성매매하고..
그런 거 아무렇지 않게 하던 넘들이 이제 그거 못하게 되니까 저 생지랄 발광들인거죠.
냅두세요. 우리 일반인들은 아무 문제 없이 그냥 살던대로 살면 됩니다.
그리고 그런 디저트류도 사실 그냥 보내는 게 아니라 항상 누구 엄마라고 이름 붙이고 간식 보내잖아요.
그거 따지고 보면 다 문제 있는 거 맞죠.
누구 엄마라는 이름 안붙이고 그냥 익명으로 보내면 되는데
과연 엄마들 그렇게 할까요? 안하죠. 우리 애 잘봐달라고 보낸거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그런 거 하지 말란거잖아요.
진짜 선생님들 감사하면 익명으로 보내세요. 아무도 모르게.
그럼 선생님들 잘 드실껍니다.17. ᆢ
'16.10.2 3:07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어린이집에 마카롱선물도 안돼나요
좀이해가안가는 법이네요18. 뭐먹고사나
'16.10.2 3:15 PM (218.234.xxx.105)네..저도 어느정도는 걸러서 기사 읽고 하지요.
어린이집서 통신문 보내더라구요. 빵이나 음료 같은 간식 보내시지 말아달라고..
저도 찬성이에요. 무슨날이면 선물 보내야하나 고민되고 했는데 그런 고민 안해도 돼서 좋아요.
직접 매출과 관련이 있는 분 들은 안그러시겠지만요.19. 제발
'16.10.2 3:50 PM (116.41.xxx.20)예전에 남한테 얻어쳐먹던 것들은 이제 먹고 싶으면 들어오는게 없으니 지가 사먹겠죠.
받아쳐먹던 것들은 뭐가 필요하면 아예 "~한테 연락해볼까?" 이랬었어요. 그러면 들어오니까요.
지 돈내고 꽃도 사서 감상하고 소고기도 사먹고 골프치라하세요. 그래서 골프장 망하면 또 적당히 저렴한 가격의 다른 레저클럽이 생기겠죠.20. 자기 돈 내고 먹는...
'16.10.2 3:52 PM (59.7.xxx.209)선물 같은 거야 오고갈 때 있지만, 이런 걸로 타격 입는다 안입는다 말 나오는 거 보면,
다들 자기 돈으로 안사먹는구나 생각이..21. .....
'16.10.2 5:36 PM (222.114.xxx.57)선물 받으니 먹지 이런거 내 돈 주고는 못 먹을 가격에 안 사먹을 맛이면 타격이 있을 것이고.. 내 돈주고 꼭 먹고싶은 퀄리티면 타격 없을 겁니다. 이번 기회에 맛집 거품이 빠질 거라고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