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커피협회 바리스타 필기시험이 있었어요.
나이 들어 보는 시험이라 좀 당황하긴 했지만 시험은 그런대로 본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OMR카드에만 마킹을 하고 나온 게 영 마음에 걸리네요.
오늘 같은 시험을 본 후기를 보니,
시험지에도 답을 체크해야 된다는 거예요.
혹시라도 OMR카드가 오류 났을 경우에는 시험지를 참고로 보기도 한다는 거죠.
시험지는 갖고 나올 수 없기 때문에 건드리면 안 되는 줄 알았는데...
걱정 돼 죽겠네요.
혹시 같은 경험 갖고 계신 분 안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