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취임한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를 지냈다.
그는 병원장 공모를 앞둔 2월 당시 박 대통령의 외국 순방에 주치의가 동행해온 관례를 깨고 청와대를 나와 지원서를 냈다.
이사회는 투표를 통해 서 원장을 1순위로 추천했고, 박 대통령이 최종 결재했다.
한 국립대병원 관계자는 "서울대병원장 공모 당시 서 원장에게 박 대통령의 의중이 실려 있다는 말이 돌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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