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히 이성적인 남자와 연애 해보신 분

궁금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6-10-02 05:18:00
공감능력 떨어지고
농담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이성적인 남자와는
감성적인 대화가
전혀 불가능하다는 걸
저도 느꼈는데
이런 남자들도 결혼하는 걸 보면
연애는 한다는 거잖아요..
이런 남자들은 연애 시
사랑표현은 어떤 식으로 하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이런 벽창호같은 남자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으셨나요?
IP : 175.223.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2 7:56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

    일단 공감 능력 부족한 거랑 이성적인 건 다르고요.
    남들에겐 감성이 부족해 보여도 코드가 맞는 사람을 만나면 풍부한 감성을 갖게될 수 있고요.
    그런데 사실 많은 사람들은 진짜 연애를 안하고도 결혼을 하지요.

  • 2. 잉?
    '16.10.2 8:31 A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이성적인 남자
    공감합니다. 단 필요이상으로 오버하거나 자기맘대로 해석하는 공감하지 않을뿐이에요
    농담합니다. ( 근데 별로 안웃겨요. 안웃긴하죠)

    대화하는거 좋아해요
    시사나 문화. 사회. 교양관련한 시사회. 관람등
    같은 책 읽고 독토하기등등

    사로잡진않고 , 연애는 그렇게 했어요

  • 3. 감성적, 이성적이란 건
    '16.10.2 9:21 AM (59.6.xxx.151)

    사실 코드에 가까와요
    누구나 어떤 부분은 감성적이고 다른 부분은 이성적이죠

    사로잡은 건 모르겠고 ㅎㅎㅎ
    운동화 신었는데 신발끈 매준다고 하마만한 남자가 구부리고,
    반지 잃어버렸다고 속상해하니 옆에 금은방 ㅋ에서 반지 사다 줄때 제가 잡혔네요
    그 반지 할머니 드리라는 건 줄 알고요
    결혼하고 한참 지나 그 반지 촌스러웠다고 하니 더 촌스러운 유색 반지 사온 남자기는 합니다

  • 4. ㅇㅇㅇㅇㅇ
    '16.10.3 12:32 AM (192.228.xxx.169)

    감성적, 이성적이란 건님...
    부럽습니다...부럽습니다.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054 남편이 방판화장품을 사왔어요..ㅠ 20 비온다 2016/10/05 4,910
603053 라온이 빨리 여인옷입었으면 좋겠어요 7 .. 2016/10/05 1,270
603052 수시는 재수생은 어찌쓰나요? 3 전문대 2016/10/05 2,200
603051 불경기는 무슨 다들 해외여행 다니네요 26 루비 2016/10/05 6,525
603050 코슷코질문-82의 힘에 기대해 봅니다 1 댓글부탁 2016/10/05 971
603049 은하계에서 제일 맛있는 가마솥 김치볶음밥차가 오후6시 출격한다네.. 2 백남기어르신.. 2016/10/05 1,246
603048 김건모 못생긴거 아닌가요? 40 ㅇㅇ 2016/10/05 6,285
603047 급>임부용 속옷 착용감이 어떤가요 4 배 나온 여.. 2016/10/05 417
603046 글로벌 칼 셰프나이프 G2 꽤 크게 이가 나갔는데요... 2 글로벌 칼 2016/10/05 1,038
603045 잠실 주변에 성인미술 하는 곳? 3 가을 2016/10/05 701
603044 빕스에서 진상부모와 아이 봤네요. 21 진상 2016/10/05 17,259
603043 남자 50대초반인데 기본으로 입을수있는 양복브랜드나 매장 추천해.. 5 얌이 2016/10/05 3,578
603042 고2 자유 2 ,,,,, 2016/10/05 1,038
603041 동작구 교통도 좋고 물가도 괜찮은데 집값이 왜 11 동작구 2016/10/05 4,770
603040 퇴직금관련 5 세미 2016/10/05 1,105
603039 10월 4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5 개돼지도 .. 2016/10/05 482
603038 아메리칸 드림의 실체는 이거다.. 꿈깨라 secret.. 2016/10/05 1,054
603037 상석만 고집하는 사람 4 궁금해요 2016/10/05 1,506
603036 구르미에서 보보경심으로 갈아탔어요 72 노을 2016/10/05 7,685
603035 예전에 아들 엄마가 아들의 여자친구 칼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요 3 hhh 2016/10/05 2,916
603034 2016년 10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0/05 327
603033 울산인데 우리딸만 학교가서 심통나있어요 5 휴교령 2016/10/05 2,031
603032 노인이 쓰기 적당한 스마트폰 추천해 주세요 1 미즈박 2016/10/05 474
603031 저. . .로또 당첨됐어요. . . 27 선물 2016/10/05 30,134
603030 전쟁이 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나요? 19 ... 2016/10/05 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