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항가는길 장희진은 애니한테 왜 그래요?

해리 조회수 : 5,578
작성일 : 2016-10-02 01:48:11
재방 보고 있는데 애니 데려오지 말하고 할땐 현실을 인정하기 싫어서 그런가 했어요.
근데 랜드로드랑 통화할때 이상윤이 자리뜨니
애니 손탄거 싹 다 버리라고 아주 표독스럽게 굴고
애니 살았을때도 애 윽박질러서 한국에 못오게 했잖아요.
친엄마는 독하게 굴고 오히려 할머니, 아빠가 더 애틋하고.
전체적으로 캐릭터도 이상하고 허술한데 많지만 일단 애한테 왜 그랬는지 궁슴하네요
IP : 125.177.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2 1:55 AM (118.34.xxx.205)

    친자식도 증오하듯 미워하는 경우있더라고요
    원치않았다거나
    아빠가 이상한 사람이었거나
    상극이거나.

  • 2. 추측
    '16.10.2 2:01 AM (82.21.xxx.134)

    혹시 성폭행 당해서 애니 낳은 거 아닐까요? 그런 경우 애 볼때마다 힘들수도....

  • 3.
    '16.10.2 2:20 AM (118.34.xxx.205)

    아 성폭행. 진짜 그럴수도있었겠네요
    싫어하던 남자에게

  • 4. 잘될꺼
    '16.10.2 7:37 AM (122.34.xxx.203)

    근데 애니랑 통화할때 보니까
    나 시키는데로 이제 잘할수 있다고
    엄마 나 한국 가고싶다고..

    애니가 그러던데..
    무슨말인지..

  • 5. ㄱㄴㄷ
    '16.10.2 10:07 AM (175.213.xxx.5) - 삭제된댓글

    이타적인 이상윤이 극이기적인 장희진과 결혼한 이유가 애니였다는 대사가 있더라구요.(맥주바 친구와 극중 서도우)
    조건 좋은 이상윤과 결혼하기 위해, 사정상 친부와 떨어진 애니를 돌보고 있던 장희진이 딸로 둔갑시킨 듯 합니다. 그걸 들킬까봐 멀리 보내고 돌아오지 못하게 하고요.

  • 6. ㄱㄴㄷ
    '16.10.2 10:13 AM (175.213.xxx.5) - 삭제된댓글

    극중 애니가 잘 할 수 있다는 말도 모녀관계가 아닌 것을 들키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고요.
    말레이시아에서 기다림의 행복함을 애니가 이야기한 것으로 보아 친부를 기다리는 것 같아요.
    즉 애니는 친부는 따로 있으나 사정상 떨어져 살게 되었고
    그런 애니를 친모가 아닌 장희진이 돌보게 되었고
    애니에게 가정을 만들어주기위해 이상윤은 장희진과 결혼하고
    그걸 들킬까봐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 7. ...
    '16.10.2 10:56 AM (114.204.xxx.212)

    너무 비장해서 어색.... 아무리 사연많아도 이상해요

  • 8. .....
    '16.10.2 12:51 PM (183.96.xxx.187)

    일 하던 여자랑 결혼 운운하는 대사가 있었죠.
    장희진이 첨부터 계략을 쓴 것일 수도...
    동정심을 얻어 결혼하기 위해.

    그 정도로 못된 여자여야 남편의 불륜성 감정이 정당화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240 앞으로 만나지 말아야겠죠? 7 ㅇㅇ 2016/10/02 2,024
603239 순간적으로 기분나쁜 말 하는 사람들 23 뭘까 2016/10/02 6,645
603238 이요원이 입은 이런 옷은 어디꺼일까요? 22 너무 이뻐요.. 2016/10/02 7,500
603237 강남 30평 10억 아파트 1채 vs. 4-5억대 인서울 아파트.. 5 ... 2016/10/02 4,133
603236 초등 여아 5학년인데요 2 .... 2016/10/02 810
603235 미운우리새끼에서(음악찾아주세요) 1 겨울 2016/10/02 524
603234 유아 두명데리고 여의도 불꽃축제 보고싶어요 2 .... 2016/10/02 1,478
603233 씻는 걸 싫어하는 습관은 고치기 힘들까요? 8 에고 2016/10/02 2,429
603232 평창 휘닉스파크 아침식사 할만한곳 5 merci1.. 2016/10/02 4,970
603231 사주 따위... 17 만세력 2016/10/02 5,043
603230 천하의 정우성이라지만 32 :: 2016/10/02 20,788
603229 시판 돼지갈비 양념 추천해주세요. 3 dd 2016/10/02 1,173
603228 학부모관계의 헛헛함,, , , 37 2016/10/02 16,516
603227 경주 방폐장이 진앙지 옆 면이네요. 3 지진 2016/10/02 946
603226 중학생 여아 앞으로 많이 클까요? 3 .... 2016/10/02 983
603225 고추가루가 햇고추가루인지 묵은고추가루인지 구별하는법 5 감로성 2016/10/02 4,767
603224 아일랜드 깡시골 포리지... 이야기 59 챠오 2016/10/02 8,996
603223 (펌) 노르웨이는 유기견이 한 마리도 없습니다. 17 2016/10/02 3,881
603222 지하철파업..파파이스보세요. 이런사연이었어요. 3 ddd 2016/10/02 1,216
603221 [아파트] 13년만에 처음으로 바퀴벌레가 나타났어요 ㅠㅠ 6 어떡해 ㅠ 2016/10/02 1,971
603220 김영란법이 굉장히 광범위하네요 ***** 2016/10/02 2,116
603219 개업선물 추천해주세요 2 ㅡㅡ 2016/10/02 1,032
603218 어머니는 이혼을 하게 되실 거 같습니다. 6 fear 2016/10/02 5,376
603217 갑순이 드라마에서 김규리(구 김민선)가 참 예쁘게 나오네요 12 ... 2016/10/02 3,146
603216 이런 증상 좀 봐주세요 2 뭘까요? 2016/10/02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