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너무 불었고
살찌는동안 옷도 거의 안사고...
예쁜옷을 사입어야 의욕이 생겨 살도 잘빠진다고 들어서 .. 사입어볼까 싶다가도
종아리 허벅지 팔뚝 배.. 가릴곳이 너무 많으니 뭘 사도 만족스럽지 않을것 같고 ㅠㅠ
빨리 살부터 빼야하는게 정답같긴한데....
막상 또 날 밝으면 .. 애들챙기고 살림하고..피곤해
시간나면 누워 자고 쉬고 티비보느라 ..운동은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밀리네요 ㅠㅠ
늙어 애 낳은 분들.. 다 이러나요? ㅠ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생각자체를 못해요 ㅠㅠ 처녀때랑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옷살때 스트레스받는거 외에 그닥 큰 스트레스가 아닌건지...??
그런것도 아닌거 같은데 ㅠㅠ 제가 왜 이럴까요...
나이들어 일상생활하는것도 힘이 부치는데 ... 또 다른곳에 에너지를 옴팡써야한게 두려운것도 같고 ...
다이어트를 해나가는데 제일 큰 힘이 된게 무엇인가요?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오리무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