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잠원동얘기

... 조회수 : 4,567
작성일 : 2016-10-01 22:13:31
오늘은 이상하게 잠원동 얘기가 많네요
저도 본 이야기 할께요

몇일전 터미널앞 잠원동 한신아파트에
친구가 이주에 필요한 서류낸다고 해서
따라갔어요
친구랑 하는 모임이 있어서 거기 들렸다 
가야 한다고해서 같이 갔지요

놀랜건 부산,제주도 전라도 경상도
어디어디
사투리가 많이 들리는거예요
지방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더 놀란건
사법서사가 등기를 보면서
대출없지요?물을때
지방분들 거의 없대요
이주비 신청해요?
물으니
안한대요

서울집은 지방사람들이 사나봐요
대출없고 이주비 안받는 지방분들이
재건축하는 아파트에 많이 있어서
정말 그날 놀랬어요



IP : 118.43.xxx.1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1 10:16 PM (125.180.xxx.6)

    사실이예요. 지방부동산이 하락세라 아파트이름과 동 층만 보고 그냥 이체한다고 들었어요. 전 대치동 가서 들었지만 잠원도 비슷하겠죠

  • 2.
    '16.10.1 10:17 PM (221.148.xxx.8)

    우연이겠지만
    제 대학 동기 중 자기가 지방 유지딸이다 (나름 명문대, 등록금 비싼 학교, 성적 좋아야 들어오는 학교 과 였습니다)
    라고 자랑 하던 아이들이 모두 잠원동 (신반포도 포함) 살았어요.
    아무래도 지방에서 부모님들 버스 타고 올라오시면 가까운 곳으로 정해서 그렇겠죠.
    죄다 잠원동 아파트 사서 살더군요.

  • 3. 거기는
    '16.10.1 10:21 PM (118.43.xxx.123)

    잠원 한신6차
    이주 시작이죠

  • 4. ...
    '16.10.1 10:25 PM (211.117.xxx.98)

    저도 지방사는데, 반포 잠원 쪽으로 눈 돌아갑니다.. 아무래도 수익률보다는, 확실한 곳을 찾게 되네요..

  • 5. 그건
    '16.10.1 10:30 PM (175.209.xxx.57)

    잠원 뿐만 아니라 강남 요지에 지방, 특히 경상도 부자들이 많아요. 경상도에서 부자인 사람만 돈 들고 와서 사는 거죠.

  • 6. ...
    '16.10.1 10:48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부자 아닌데 부산친정 갈 때 편해요
    경부 바로 올리고 터미널이 더 가까운 동부산이니
    강남 살기 편하고 그래요.
    그리고 부산분 아닌 타지역 많고 강남토박이 친구들은
    도곡에 부모님댁인 애들이 많아요
    본인들은 서초쪽으로 터 잡구요.

  • 7. ...
    '16.10.1 10:49 PM (223.62.xxx.17)

    부자 아닌데 부산친정 갈 때 편해요
    경부 바로 올리고 터미널이 더 가까운 동부산이니
    강남 살기 편하고 그래요.
    그리고 부산분 아닌 타지역 많고 강남토박이 친구들은
    도곡에 부모님댁인 애들이 많아요
    본인은 서초쪽으로 터 잡구요. 거기서 거기니

  • 8. 지금
    '16.10.1 10:57 PM (121.131.xxx.71)

    경상도쪽에서 돈싸들고 와서 강남에서 보지도 않고 계약하는거
    이미 몇달전부터 그랬습니다

  • 9. 지방분들이
    '16.10.1 10:59 PM (223.62.xxx.180)

    고속버스터미널에 내려서 가까운 곳에 자리잡나보다.. 하는 생각 들었네요

  • 10. 흠흠
    '16.10.1 11:17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보통 투자 목적인 경우 되팔기 쉬우려고 이주비를 일부러 받는데 이주비 신청 안하는걸로 보아 실거주하려고 사는 사람들인가봐요. 자식에게 물려주거나..

  • 11. 쩜쩜
    '16.10.1 11:58 PM (112.170.xxx.201) - 삭제된댓글

    쩜쩜 님 환영합니다.

    마이홈 쪽지 로그아웃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이런글 저런질문
    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헐.. 홈쇼핑 이거 완전....
    제가 잘 사는 비법 하나 공개
    내아들~우쭈쭈 아들엄마들의 결과물들...
    분당 아파트 돌아보고 왔는데
    부모한테 학대받고 자란 남편의 장점
    박수홍 인터뷰 보니까
    재벌집에 시집간 친구의 언니
    설운도씨 결혼 아주 잘했네요
    잠을 자는데 누군가가 제 가슴에 올라 앉아서 놀래서 깼어요.
    이혼하고 싶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오늘 잠원동얘기

    ... |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16-10-01 22:13:31
    오늘은 이상하게 잠원동 얘기가 많네요
    저도 본 이야기 할께요

    몇일전 터미널앞 잠원동 한신아파트에
    친구가 이주에 필요한 서류낸다고 해서
    따라갔어요
    친구랑 하는 모임이 있어서 거기 들렸다
    가야 한다고해서 같이 갔지요

    놀랜건 부산,제주도 전라도 경상도
    어디어디
    사투리가 많이 들리는거예요
    지방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더 놀란건
    사법서사가 등기를 보면서
    대출없지요?물을때
    지방분들 거의 없대요
    이주비 신청해요?
    물으니
    안한대요

    서울집은 지방사람들이 사나봐요
    대출없고 이주비 안받는 지방분들이
    재건축하는 아파트에 많이 있어서
    정말 그날 놀랬어요



    IP : 118.43.xxx.123
    가입신청
    아크로 리버뷰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한강 맨 앞자리, 모두가 부러워하는 신반포의 가치.
    daelim-apt.co.kr/Cicm_view01.action?commonMap.CD_BIZ_LND=010020
    잠원동아파트전문 강철수공인
    잠원동재건축, 한신2차, 4차, 5차, 6차, 7차, 반포한양, 우성전문
    kcs1957.neonet.co.kr
    잠원동한신아파트 이화부동산
    잠원동한신아파트전문 서초구 반포동 잠원동 서초동 분양권 재건축 아파트 전문
    blog.naver.com/ccocco3030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친 표현, 욕설 등으로 타인을 불쾌하게 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6.10.1 10:16 PM (125.180.xxx.6)
    사실이예요. 지방부동산이 하락세라 아파트이름과 동 층만 보고 그냥 이체한다고 들었어요. 전 대치동 가서 들었지만 잠원도 비슷하겠죠

    '16.10.1 10:17 PM (221.148.xxx.8)
    우연이겠지만
    제 대학 동기 중 자기가 지방 유지딸이다 (나름 명문대, 등록금 비싼 학교, 성적 좋아야 들어오는 학교 과 였습니다)
    라고 자랑 하던 아이들이 모두 잠원동 (신반포도 포함) 살았어요.
    아무래도 지방에서 부모님들 버스 타고 올라오시면 가까운 곳으로 정해서 그렇겠죠.
    죄다 잠원동 아파트 사서 살더군요. 22

  • 12. 쩜쩜
    '16.10.1 11:59 PM (112.170.xxx.201)

    우연이겠지만
    제 대학 동기 중 자기가 지방 유지딸이다 (나름 명문대, 등록금 비싼 학교, 성적 좋아야 들어오는 학교 과 였습니다)
    라고 자랑 하던 아이들이 모두 잠원동 (신반포도 포함) 살았어요.
    아무래도 지방에서 부모님들 버스 타고 올라오시면 가까운 곳으로 정해서 그렇겠죠.
    죄다 잠원동 아파트 사서 살더군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507 최순실 이제 방송에 곧 뜨겟네요 4 2016/10/31 650
612506 겁쟁이 운전 도전하려합니다 10 2016/10/31 1,787
612505 라이브/JTBC-최순실 잠시후 검찰출두-방송보세요 5 라이브 2016/10/31 694
612504 이화여대 교수들 ‘윤후정 명예총장 하야하라’ 요구 10 해방이화 2016/10/31 2,071
612503 해외여행시 인천공항에 보통 몇시간전에 가시나요? 7 .. 2016/10/31 1,221
612502 급체에 매실액 먹고 좋아졌어요 7 매실 2016/10/31 3,633
612501 미국 서부 크리스마스때 어디 다녀오면 좋을까요? 4 크리스마스 2016/10/31 613
612500 시민제안)오후6시 경적 소리' 시민저항을 제안합니다 4 .. 2016/10/31 608
612499 표고버섯 안 말린 거는 어떻게 보관하면 되죠? 3 표고 2016/10/31 914
612498 선 보면 애프터 못 받는게 흔한가요? 23 ..... 2016/10/31 11,482
612497 나프탈렌 냄새가 좋은데....... 11 스멜 2016/10/31 3,494
612496 대입면접 가는데 아이 핸드폰은 2 고3맘 2016/10/31 569
612495 딴게에 노무현 대통령 ㅠㅠ 21 ㄹㄹ 2016/10/31 2,683
612494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영상이 아름답네요(이시국에 죄송) 2 2016/10/31 700
612493 20살 아가씨 정장 사려는데, 어떤 브랜드가 괜찮은가요? 12 아줌마 2016/10/31 2,090
612492 웃기지마세요 보톡스 100방 7시간 그걸 믿나요? 26 안믿는다 2016/10/31 5,802
612491 그때 정윤회사건(?)만 제대로 파헤쳤어도.. 2 ㅇㅇㅇ 2016/10/31 1,000
612490 학원 등하원 도와주는 업체 아실까요 2 하루 2016/10/31 611
612489 코슽코는 회원권 없으면 아예구입 불가예요? 6 ㅋㅅㅋ 2016/10/31 1,668
612488 아파트 청약시 인터넷이 안되는 경우는 어떻게 2 ... 2016/10/31 841
612487 1월부터 12월 초까지 영업한 가게를 인수하면 종합소득세를 누가.. 3 자영업 종합.. 2016/10/31 578
612486 친구가 어린이집에서 일하는데요. 1 mylove.. 2016/10/31 1,821
612485 그 생각나지 않나요? 3 ㄷㄷㄷ 2016/10/31 618
612484 세월호에서 구조활동 한 곳이 어선밖에 없는거네요? 22 .... 2016/10/31 1,903
612483 애교없던 딸이 변했더니 4 애교쟁이 2016/10/31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