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늦게까지 일하는 남자 남편들 안쓰럽죠
근데 퇴근해서 시간좀 날땐
애들도 안봐주고 자기 취미보러 나가는 남편들 보면
화가나요;;
애보는게 쉬운건줄아나;;
어제도 아들둘 보는 제또래엄마가
한탄을하더군요
둘째가 18개월이고 큰애가 7살이라 한창
에너자이져인데 남편은 밥도 안먹는다며 운동한다고
갔다가 늦게온다고; 반쯤 울먹이며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은 애들밥 엄마밥만 따로 해먹는다고;;
저도 출장 잦은 남편덕에 혼자 애둘10여년키웟는데
그때생각나서 짠하더라고요;;
애키우는거 진짜 남편들도 적극 도와줫음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남자들도 애들좀 적극적으로 봐줫으면좋겠어요
.. 조회수 : 790
작성일 : 2016-10-01 21:02:34
IP : 211.36.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0.1 9:04 PM (118.33.xxx.9)엄마는 기계가 아닌데 하물며 기계도 충전을 하는데 ....진짜 힘든일이죠.
2. 저는
'16.10.1 9:12 PM (175.119.xxx.64)제가 바쁘고 ㅠㅠ 남편이 매일 아침과 주말에 아이들 돌봐요.
뭐 어릴때는 친정어머니 도움 받았고, 둘째 초등부터요.3. ...
'16.10.1 9:24 PM (1.228.xxx.83)살다보면 적극적으로 추가근무를 요청할때가 있는데
여자들 명절때, 자진해서 근무신청하는거랑
남자들 아기 태어나면 자진해서 야근신청하는거.
그냥 웃자고 하는소리에요.
애들 잘 봐주는 집도 있고, 못보는 집도 있고 그렇겠죠.
잘 찾아보면 요즘은 아빠들이 애들 잘보는 집들도 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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