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백숙 한 찜통 끓인거 버려야할까요?

곰배령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6-10-01 08:51:33
너무 속상하네요. 어제 야근하고 늦게왔는데
시댁서 백숙끓여줘서 한 찜통이나 남편이 오후4시쯤가져와서
오늘아침까지 냉장고 안넣었어요.
방금 팔팔끓여 먹었는데 맛이 약간 변한거같아요
이거버려야되죠? 어제 주방쪽 뒷베란다에 뒀어요
너무 아깝고 신경질나요.
요즘날씨인데도. 맛이 약간 변한거 같음 안먹는게 맞겠죠?
에고 아까워라. 감기몸살에 백숙있다고 좋아했는데
IP : 180.68.xxx.1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 8:52 AM (211.36.xxx.95)

    버려야죠
    버리는게 더 일이죠 ㅜㅜ
    한마리 다시 삶아드세요

  • 2. ㅇㅇ
    '16.10.1 8:55 AM (49.142.xxx.181)

    안먹는게 아니고 못먹어요. 맛이 이상하게 변한걸 어떻게 먹겠어요. 목에 넘어가질 않음..
    그거 아깝다 먹으려다 도리어 병원비 약값에 몸고생만 더합니다.

  • 3. 아까워라
    '16.10.1 9:02 A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그렇게 금방 상하나요?
    전 뒷베란다에 국 끓여 두면 20시간 가까이는 괜찮던데..
    문 열어둬서 바람 불어서 시원한 곳이라..

  • 4. 곰배령
    '16.10.1 9:11 AM (180.68.xxx.164)

    제말이 그말이예요. 요즘날씨에 이래금방 상할까요? 남편은 약간맛이 그렇긴한데 먹을수있대요. 상한거 같지않대요 제가 예민하거든요. 맛이 조금만변해도 느껴지는뎅
    아무튼 속상네요. 감기몸살에 만사 다기찮은데
    다시 아침해야해서 화나요

  • 5. 끓인건데
    '16.10.1 9:12 AM (115.140.xxx.74)

    벌써 상하나요?
    한여름도 아니고..

  • 6. ..
    '16.10.1 9:31 AM (220.80.xxx.86)

    어머니는 끓여서 전달해야되니 이미 그 이전에 끓여겠죠.
    시간이 많이 지나서 상한거고요.

  • 7. 곰배령
    '16.10.1 9:33 AM (180.68.xxx.164)

    어제 어머니끓이시고 바로4시에 가져왔어요.

  • 8. 존심
    '16.10.1 9:38 AM (39.120.xxx.232)

    뚜껑이라도 열어 놓았으면 상하지 않았을텐데...
    날씨 더울때는 빨리 식혀서 보관할 수록 상하지 않습니다.
    뚜껑까지 닫아서 식히지도 않고 그대로 뒀으면 상했을 수도 있습니다...

  • 9. ..
    '16.10.1 9:38 AM (180.230.xxx.34)

    전 어제 2시쯤 끓인 미역국 오늘 아침에 먹었는데
    전혀 아무렇지 않았는데
    거기 베란다가 완전 시원하진 않는가봐요
    아님 찹쌀 넣은거면 찹쌀이 금방 시는것두 같구요

  • 10.
    '16.10.1 9:46 AM (220.83.xxx.250)

    요즘도 25-6 도씩 올라가고
    습도도 높아서 금방 쉬던데요
    드시지 마세요

  • 11. 적어도
    '16.10.1 2:34 PM (118.40.xxx.70)

    4시쯤 가져왔다면 3시쯤 만드셨을테니
    그냥 버려야할 듯

  • 12. 날씨가 더워요
    '16.10.1 3:09 PM (125.134.xxx.60)

    오후 4시에서 밤새고 오전8시정도라면
    맛가기 시작하던데 ‥눈딱감고 버리는게 답
    ㅠ 진짜 아까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021 소화안될 때 매실청 원액으로 먹어야 하나요? 3 더부룩 2016/10/01 1,841
602020 뜨거운거 먹으면 이마,머리에 땀나는 이유 ... 2016/10/01 2,421
602019 오늘밤 SBS'그것이 알고싶다'에 문재인 전 대표 나온답니다 6 저녁이있는삶.. 2016/10/01 2,663
602018 ems 보냈는데 운송사 인계에서 멈춰있어요 받을짐있는데.. 2016/10/01 4,750
602017 레이온과 모 혼방 바지를 울샴푸로 빨아도 될까요 1 옷정리 2016/10/01 892
602016 학점은행제로 학사하신분들 학점 다 A 인가요? ..? 2016/10/01 536
602015 조커와 왕잡는 게임 진짜 재미있네요^^ 15 무한도전~ 2016/10/01 3,858
602014 야외 사생대회나갈때 이젤 필수로 가져가야하나요? 2 그림 2016/10/01 554
602013 지나치게 인복이 없어요. 7 ㅇㅇ 2016/10/01 4,088
602012 상사가 내기 제안하는건‥ 김영란법이랑 상관없죠? ㅜ 2 내기 2016/10/01 604
602011 노래 좀 찾아 주세요~~ 1 00 2016/10/01 297
602010 재벌 계열사에 ‘재단과 관련된 자료를 모두 없애라’는 요청이 떨.. 1 우리가 졌다.. 2016/10/01 346
602009 명이 나물 생으로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4 ,, 2016/10/01 1,055
602008 휠체어가 필요한가요? ㅇㅇ 2016/10/01 326
602007 사태의 물렁뼈같은 투명한 덩어리 그거 먹는건가요? 9 소고기 2016/10/01 1,674
602006 신체부위 중 가장 살찐 부분과 가장 마른 부분 어딘가요? 16 주부님들 2016/10/01 2,713
602005 오늘 건국대 논술 다녀오신 분 계세요 5 교통상황 2016/10/01 2,392
602004 강력분으로 수제비 만들어도 될까요? 6 먹고싶다 2016/10/01 7,624
602003 빨래 삶을 때 어떤 통으로 삶으세요? 9 ... 2016/10/01 1,160
602002 토퍼 쓰시는 분들께 질문 드려요 2 음음 2016/10/01 2,268
602001 탈모이신 분들 등드름 나시는분들 원인 아세요? 19 ㅠㅠ 2016/10/01 5,318
602000 탈북여대생 박연미 과한 메이크업 7 의혹 2016/10/01 4,189
601999 하루 단식후 식사는 어찌해야하나요? 6 고드름 2016/10/01 3,896
601998 집수리해서 찜질방가야 하는데 잠 잘만한가요? 15 ... 2016/10/01 5,918
601997 40세 꼭 챙겨 먹어야 할 건강식품, 영양제가 무얼까요? 2 40세 2016/10/01 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