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났는데 그래도 일 다 하고
좀 공부도 했어요.
아랫집 아기가 있는건 아는데 밤12시가 넘도록 뛰네요.
골이 다 흔들리고 ㅅㅅ까지 해서 화장실에 앉아있다가
시끄러워! 라고 소리쳤어요.
저 미쳤나봐요
길에서 마주치면 참 이뻐하고요.
우리애들도 집에서 발바닥으로 쾅쾅 못걷게 하는데.
한밤중에 집전체에 소리지르고 뛰는건 너무 화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실에서 소리질렀어요
층간소음 조회수 : 5,203
작성일 : 2016-10-01 00:15:40
IP : 125.185.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10.1 12:18 AM (121.190.xxx.6)생각만해도 짜증나네요 이 밤중에!
2. 층간소음
'16.10.1 12:21 AM (125.185.xxx.178)집에 장난감과 책은 넘쳐나서 복도에도 쌓아놓던데
매트 한장도 안깔아놨더라고요.
아기있는데 매트없는집은 처음이라했는데도 변치않네요.3. ㅇㅇ
'16.10.1 12:21 AM (49.142.xxx.181)윗집이 아니고 아랫집요?
아랫집 아기가 뛰는 소리가 윗집까지 들린다면
그 아랫집의 아랫집은 헬일듯 하네요 ㅠㅠ4. 층간소음
'16.10.1 12:24 AM (125.185.xxx.178)아기 정말 이뻐해서 허리아파도 다 업어주고
먹여주고 해서 조카들하고도 잘 지내는데
왜 귀여운 아이를 남의 욕 먹게하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처음이면 좋겠는데 아주 자주 이래서 오늘 터졌네요ㅠ5. 덕분에7
'16.10.1 12:27 AM (1.231.xxx.195)오죽했으면 그랬을까요
마음 다독이시고 앞으로 또 그럴경우
대처방법 생각해두세요6. 그런데
'16.10.1 1:04 AM (39.117.xxx.77)그 소리까지 들렸다는건 진짜 아파트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