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처음 쓰기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입에 은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 영어식 표현에서 온 것 같은데
은수저, 금수저까지는 이해가 가요..
근데 누가 흙으로 수저를 만든다고 흙수저라고 말을 하는지.....
가난을 표시하고 싶으면 차라리 철수저, 스댕수저라고 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사실 흙으로 수저를 만들었으면 도자기 수저겠죠? 그거면 오히려 비싸 거 아닌가...
누가 처음 쓰기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입에 은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 영어식 표현에서 온 것 같은데
은수저, 금수저까지는 이해가 가요..
근데 누가 흙으로 수저를 만든다고 흙수저라고 말을 하는지.....
가난을 표시하고 싶으면 차라리 철수저, 스댕수저라고 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사실 흙으로 수저를 만들었으면 도자기 수저겠죠? 그거면 오히려 비싸 거 아닌가...
아아아~~~~~~~~~
철이나 스댕보다 더 못하다는뜻이겠죠. 도자기 수저까지도 아니죠. 흙으로 빚었다는거니 찰흙으로 빚어놓은
수저쯤 될라나요..
그쵸. born with a silver spoon 서양에서는 은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비유하죠
흙수저보다는 플라스틱 수저가 더 적절할듯... (요플레 퍼먹는)
흙수저는 흙으로만들어진 보단
흙퍼먹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수저앞에 한글자로 금 은 붙이다가 동을 붙일래니 동은 비싸고(구리 비싸요)
동보다 철을 붙이려니 철도 비싸고 그냥 어느 길바닥이든 널려있는 흙이 당첨된거..
흙수저 절묘한거같아요.
대세가 된 단어에는 집단 감정이 스미는 듯.
떠먹지도 못하고
망할대로 망한 상태를 뜻하는 거 아닌가요?
스댕수저라도 자기가 알아서 구해야 하는 어려운 형편을 뜻하는 걸로
이해했는데.....
그래도 단어 한마디로 상황을 딱 정리해버리잖아요?
좋든 싫든,, 대단한 단어지요.씁쓸...
흙 파먹고 산다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졌겠죠
가마에서 굽지도 않고 땅에 있는 흙으로 주물주물 만들어 놓기만 한 수저 아닌가요? 수저로 제대로 기능도 못하고...
흙으로 만들었으니 수저 용도로도 못쓰고 그냥 신이 버린몸?
무슨 계급나누는 느낌 들어서 싫으네요.
하찮은 배경이란 얘기죠. 플라스틱 수저만 해도 괜찮죠. 얼마든지 기능을 잘 하니까요. 흙수저 가지고는 아무 것도 먹을 수가 없으니 제로 베이스라고 봐야 하는 거죠. 솔직히 딱 맞는 표현. ㅠㅠㅠ
재료를 얼마나 쉽게 구할수 있는지 희소성 생각해보면 가치의 답이 나오죠. 철수저만 해도 괜찮은 겁니디
퍼지지도 않고
잘 부서질것같기도 하고
입에 어찌 겨우 넣으면 흙도 같이 딸려오는
그보다 정확한 표현이 어디있을까 싶은데요
첨에 들었을땐 너무 기분이 상해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왠지 금방 바스러져 흔적도 없어질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쇳수저도 있고 스뎅수저도 있는데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
참으로 절망적인 단어 같아요.
너무 적절한데요..흙수저..바닥이고 최저를 뜻하는..생계를 말하는거 같아서요..
부모님 전재산이 1억이 안되는 저소득층을 말한대요.
그정도면 밥 먹다가 입에 흙이 들어갈 정도로 힘들게 살겠죠.
스텐리스 수저는 사는데 불편이 없잖아요.
고급스럽고 가치있는 자기가 아니라 토기 생각했는데요 대충 만들어 조악해 보이는
원글님의 심정을 헤아려주시길 바랍니다
도자기수저로 식사하시는 모습을 그려보신 겁니다.. 본인은 금/은수저로 드시겠지요..
재치도 있고 마음도 따뜻하셔요.. (현실이 바뀌진 않지만)
저도 흙수저라면 흙을 빚어만든 도자기 수저 생각합니다.
1200도 이상에 몸을 맡겨 이생의 한도 원도 다 불태워 버린
그래서 늙으막에 그윽한 빛갈로 재탄생할 그런 인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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